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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지방회 은혜교회 안수식

 

천안지방회 은혜교회(오지수 목사)는 지난 11월 27일 본당에서 전지훈 전도사 목사 안수 및 이교열, 이철호, 박준홍 집사의 집사 안수, 그리고 김성철, 김윤기, 심근식, 전문산, 정선영 명예집사 안수와 권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최만준 목사(시취위원장, 서머나)의 사회로 기도는 이규원 목사(지방회 부회장, 함께하는)가 드렸다. 설교는 이기덕 목사(성환 원로)가 요한계시록 1장 20절을 중심으로 “주의 뜻을 펼칠 사람”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안수식으로 시취경과보고 김용석 목사(시취위원 총무, 복문), 안수자 및 교인 서약 최만준 목사(시취위원장, 서머나), 목사 안수는 전인배 목사(시취위원, 예문)가, 집사 안수는 조현철 목사(충무로), 김용석 목사(복문), 최만준 목사(서머나)가, 명예집사는 박성웅 목사(천안 원로), 강희도 목사(지방회 회장, 대곡), 김병곤 목사(지방회 총무, 하늘사랑), 이규원 목사(지방회 부회장, 함께하는) 이기덕 목사가 안수기도를 담당했다. 기도 후, 최만준 목사가 안수를 공포하고, 오지수 목사(은혜)가 신입 목사에게 성의착의를 했다. 이어 강희도 목사가 신입 목사에게, 오지수 목사가 집사에게 안수패증정을 했다. 김영훈 목사(풍성한)가 목사와 안수집사들에게 권면을 전한 후, 은혜교회 성도들의 선물증정, 축하로 목사 및 집사 안수식을 마쳤다.


목사 및 집사 안수식 직후, 오지수 목사(은혜)의 인도로 원로 안수집사 추대식을 진행했다. 이상덕 안수집사와 정용해 안수집사가 원로 안수집사로 추대됐으며, 박성웅 목사의 축복기도로 추대식을 마쳤다.


권사취임식은 김병곤 목사(하늘사랑)의 인도로 김부용 집사 외 15명의 집사가 취임했다. 오지수 목사(은혜)가 서약과 공포의 순서를, 강희도 목사(대곡)가 축복 기도를 이상덕 원로 장로가 인사 및 광고를 했다. 찬송가 210장(시온성과 같은 교회)을 찬양 후, 전지훈 목사(은혜)의 축도로 안수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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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의 사랑인 십자가 사랑을 나타내는 교단 되자”
114차 교단 정기총회가 지난 9월 9~11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렸다. 의장단 선거는 149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후보로 나선 이욥 목사가 1차 투표에서 착석대의원 2/3 유효 득표를 얻지 못했다. 결국 이욥 후보가 총회장 후보를 사퇴하며 총회장 선출이 무산됐다. “생육하고 번성하라”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정기총회는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2박 3일 동안 주요 안건을 다뤘다. 개회예배는 113차 총회 전도부장 최성일 목사(주신)의 사회로 침례교강원도목회자협의회 회장 김오성 목사(문막)가 기도하고 총회 공보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성경을 봉독했다. 하유정 집사(춘천한마음)가 특송하고 직전 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가 “공의의 사랑”(갈 2:19~2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인환 목사는 말씀을 통해, “혼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공의가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의의 사랑은 바로 십자가의 사랑임을 우리는 기억하며 교단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 한 우리 모두가 성령님이 우리를 주도하시고 풀어가시는 은혜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찬송가 315장을 찬양하고 71대 총회장을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