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2월 4일 동서울교회 윤여언 목사와 성도들과 함께 전방 6사단 2여단 3대대를 방문해 임마누엘교회(강호 목사)에 성탄헌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3대대 교회인 임마누엘교회는 우리교단 군선교사인 강호 목사가 10여년간 목회한 군인교회로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200여 명의 장병들이 출석하며 활기찬 군인교회였다.
강호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제로 2년 넘게 군인교회 사역이 멈춘 가운데 이제야 부대교회를 방문하고 조금씩 사역이 열리고 있어 다행”이라며 “이번 동서울교회의 후원에 새로운 사역의 문이 열릴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최일선을 지키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로하겠다”고 밝혔다.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은 “군선교비전2030을 감당하는 시작으로 군인교회에 거점교회와 후원교회들이 방문해 격려하며 함께 동역하는 사역을 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부대교회들을 방문하고 위로하며 2022년 후원사역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