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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프링교회 성탄 콘서트

 

새중앙지방회(회장 김광호 목사) 라이프스프링교회(변제임스 목사)는 지난 12월 17~18일 교회 본당 임마누엘홀에서 11회 크리스마스 가족 콘서트를 진행했다.


교회 성도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한 이번 행사는 각 나라와 문화에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축하하는지 보여주면서 크리스마스가 전세계의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


17일 콘서트는 오프닝은 뮤지컬 ‘리드’로 문을 열었다. 주인공 마이크는 조카 사라와 축제와 같은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함께 나누며 크리스마스에 부정적인 생각을 가진 마이크가 세계 크리마스 에이전시 요원이 글로리아의 안내로 전세계에서 크리스마스를 어떻게 기념하는지를 직접 다니며 보는 여정을 그린 뮤지컬로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찾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어 18일 주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12시, 오후 2시 예배를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가족 콘서트에 참석한 초청 가족들을 축복하고 복음으로 인도했다.


변제임스 목사는 “전세계적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이 땅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을 모든 민족이 축하하며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모두가 하나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고 소원하는 모든 일들이 이번 크리스마스를 통해 이뤄지기를 소망하며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의 오심을 기억하고 많은 이들에게 이 사랑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라이프스프링교회는 미국 워싱턴에서 사역하던 중 2009년 한국에서 사역을 시작하라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2010년 12월 변제임스 목사 가족들과 첫 모임으로 시작했으며 2011년 4월 24일 부활주일에 창립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국제도시인 송도에 복음의 문을 연 라이프스프링교회는 현재 44개국에서 온 1000여 명의 성도와 함께 예배하고 있다. 

송도=이송우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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