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남지방회(회장 김성춘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박정복 목사 원로목사 추대 및 김부영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박정복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총무 유장열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지방회 부회장 김성춘 목사의 성경봉독과 지방회 증경회장 신성용 목사가 창세기 1장 3~8절의 말씀으로 “빛이 있으라!”란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박정복 목사의 사회로 박정복 목사의 축복기도, , 지방회 증경회장 도은남 목사(중앙)의 공포 및 기도, 박정복 목사의 담임목사 취임패 증정, 안동찬 목사(수원새중앙)와 최종연 목사(서울평화)의 축사, 고명진 목사(수원중앙)의 축하영상, 소망교회 남녀전도회의 꽃다발 증정, 취임한 김부영 담임목사의 인사의 순서로 드렸다.
3부 원로목사 추대식은 김부영 목사의 사회로 소망교회를 개척해 38년간 사역한 박정복 목사의 사역 발자취 영상, 지방회 증경회장 박용주 목사(한소망)의 소개, 김양식 안수집사(소망)의 추대사, 지방회장 오주호 목사(사상영상)의 공포, 부산남지방회와 소망교회교회에서 원로목사 추대패 증정과 축하의 순서를 가졌다. 이에 박정복 목사의 답사와 지방회 증경회장 정정관 목사(비전)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박정복 원로목사는 “지난 38년간 소망교회를 개척하게 하시고, 목회를 감당하게 하시고 은퇴의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와 특별한 돌보심”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정복 목사는 한평생 목회자, 교수, 신학자의 사명을 감당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Th.B.),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일반대학원(M.A.), 이스라엘 예루살렘대학교(성경역사 석사과정), 히브리대학교 히브리 언어연수, 목원대학교 대학원(Th.D.),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신학대학원 겸임교수로 사역했다. 또한 서울 반포교회, 부산해운대교회, 부산소망교회 개척(1984), 성전건축(2001), 부산교역자회 연합회장(11대), 기독교한국침례회 교회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김부영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학과 동 신학대학원 졸업, 중문교회 전도사, 예전교회 전도사, 새중앙교회 목사, 목동성일교회 목사, 서울평화교회에서 사역했다.
지방회 공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