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교회(김병철 목사)는 지난 11월 24일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1000만원의 대학발전후원금(사도헌금)을 전달했다. 특히 온양교회는 지난 5년간 매년 신학교와 학교법인에 격년으로 후원해 왔다. 사도헌금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에서 제안된 모금운동으로 침례교인 3000명이 매월 3만원씩 10년간 교단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에서 물질로 동참하는 후원 모금 운동이다.
김병철 목사는 “학교가 어렵고 힘든 시절을 보내고 있지만 어느 시기 못지 않게 유능한 인재들이 들어오고 교단 신학교로 세워져가는 일에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사도헌금이 교단의 미래를 감당하게 될 인재들에게 필요로 한 것을 공급해주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영민 총장도 “학교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늘 기도와 물질로 돕고 있는 온양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을 이끌어갈 글로벌 리더 양성에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