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가 국내외 및 방송을 통한 선교의 영역을 전문화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CTS인터내셔널(CTSI)이 국내외 사업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이 50억 원을 돌파했다.
CTSI는 2011년 말 동아프리카 지역의 식량 지원을 시작으로 하여 태국홍수, 인도네시아 지진, 아이티 대지진, 캄보디아 故방효원선교사, 필리핀 슈퍼태풍 피해 등 전 세계 선교지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의 현장에 달려가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역할을 감당해오면서,
국내외 사역 현장의 상황을 전 세계 후원자들에게 방송을 통해 알리고, 모아진 후원금을 다시 사역 현장에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한 CTSI 에서는 CTS의 대표 간판프로그램인 ‘7000미라클’ 을 통해 250여명의 국내외 사역자 및 환우 들을 돕고 있다.
CTSI과 CTS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2013년 12월 26일 CTS멀티미디어센터 11층 컨벤션홀에서, CTS 공동대표이사 전용재 감독, 김동엽 예장통합 총회장, 안명환 예장합동총회장 과 CTSI의 후원자들과 협력기관, 7000미라클 제작진과 출연자,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연배 회장,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 등 정관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지난 2년간의 사업을 뒤돌아보며 은혜와 간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개그맨 문천식과 CTSI 홍보대사 박윤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할렐루야 교회 김상복 원로 목사의 말씀과 은혜와 사랑을 나누는 간증, 동방현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미라클 앙상블, 피아니스트 이사도라 킴(CTSI 홍보대사)등의 축하공연으로 은혜와 감동을 나눴다.
CTSI는 이날 기념행사에서 “행복한 섬김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사랑을 전파하는데 앞장서는 기관이 될 것”을 다짐하고 2014년의 힘찬 출발과 전진을 선언했다
한편, CTSI는 부대행사로 섬김, 나눔, 기적의 테마를 가지고 지난 2년간의 사역현장을 담은 사진전을 CTS멀티미디어센터 1층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