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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SAVE9

도너패밀리와 신한은행 임직원 동참해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장기기증,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1115일 신한은행 임직원 22,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SAVE9’ 13명과 함께 사랑의장기기증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대학생 장기기증 홍보대사 프로그램인 ‘SAVE9’은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번 사랑의장기기증 캠페인에는 ‘SAVE9’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신한은행의 직원들도 장기기증 홍보에 앞장섰다.


13명의 홍보대사 학생들과 신한은행 임직원이 팀을 이뤄 거리 캠페인 및 장기기증 서약서 배포 등의 미션을 수행하기에 앞서, 특별한 주인공이 이들을 찾았다. 바로 본부 도너패밀리(뇌사장기기증인 가족들의 모임)의 회장 강호 목사다.


지난 2000년에 뇌사 장기기증으로 생명을 살리고 떠난 강석민 군의 아버지인 강호 목사는 이 날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가 모인 현장에서 장기기증의 중요성을 전했다.


강연회에 이어 신한은행 임직원 및 대학생 홍보대사는 각 5개조로 나뉘어 주말을 맞아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로 붐비는 명동거리로 나섰다. 각 조에 있는 대학생들과 신한은행 임직원들은 장기기증 홍보 문구가 적혀있는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명동 거리를 걸으며 장기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서 15명의 시민들이 직접 장기기증을 서약하며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지난 2년간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SAVE9 프로그램을 후원하고, 직접 장기기증 캠페인에 앞장서주신 신한은행 임직원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했다. 이를 통해 젊은이들의 생명나눔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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