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한국성결신문, 지령 1000호 기념

기독교 신앙 만화 공모전 열어, 다음세대 글짓기 공모도 함께


지령 1000호와 창사 25주년을 맞이하는 한국성결신문이 이를 기념해 특별한 공모전을 잇달아 연다. 신앙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기독교 신앙만화 공모전과 성결교회 어린이, 청소년 대상의 다음세대 글짓기 공모전이 그것.


기독교 신앙 만화 공모전은 순수한 신앙을 가진 기독인 만화가들을 응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동안 다양한 만화 공모전이 있었지만 기독인 작가를 위한 신앙만화 공모전은 없었다. 이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신앙만화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서 교계 언론으로는 처음으로 신앙만화 공모전을 진행한다.


참여의 폭도 넓혔다. 기독교 신앙인이라면 교단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독교 소재가 담긴 만화라면 어떤 장르든지 공모 가능하다. 형식은 단편 만화(10컷 이내, A3사이즈 이내), 4컷 코믹스트립, 일러스트, 만평 등이며, 공모 기간은 오는 411일부터 611일까지이다. 시상 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으로, 상금 규모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또 한국성결신문은 만화 공모전과 함께 성결교회를 이끌 다음 세대 글짓기 공모를 진행한다. 성결교회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만 참가 자격을 제한하며, 주제는 교회와 신앙생활에 관한 것들이다. 작품 양식은 동시, , 수필(200자 원고지 10매 이내), 동화(200자 원고지 30매 이내)이며, 마감은 오는 611일까지이다.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상금은 추후 공지).


접수 방법은 우편(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6417(대치동) 기성 총회본부 별관 2층 한국성결신문사)이나 이메일(windvoic@hanmail.net)로 할 수 있다. 접수 작품은 반환하지 않는다.


문의: 02-3459-1159 



총회

더보기
이욥 총회장 직무정지 가처분 2심도 기각
김OO 목사, 차OO 목사, 김OO 목사 3인이 이욥 총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이 항고심에서도 기각 판정을 받았다. 서울고등법원 제25-1 민사부는 지난 3월 25일 사건번호 2025라2147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은 보전할 권리와 그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소명이 부족해 이유 없다. 그뿐만 아니라 가처분 채무자의 적격을 그르쳐 부적법하다고 보아야 한다. 이와 결론을 같이해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한 1심 결정은 결과적으로 정당하고, 채권자의 항고는 이유 없으므로 이를 모두 기각하며, 항고비용은 패소한 채권자들이 부담하기로 한다”고 판결했다. 채권자 3인은 법원에 1심 결정을 취소하고 총회장 선출결의 무효확인 사건의 본안판결 확정시까지 이욥 총회장의 직무를 정지시켜달라고 재차 요구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법원은 “이 법원도 채권자의 가처분명령신청은 그 피보전권리에 대한 소명이 부족하고, 보전의 필요성이 있다고 볼 수도 없다고 판단한다”며 판결 이유를 설명했다. 채권자들이 항고 이유로 들고 있는 주장들이 1심에서 내세운 주장과 실질적으로 별로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법원은 “대표자의 선임 결의 효력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