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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연합회 2018 신년하례회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이규선 목사,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는 지난 1월 8일 김제교회(조영배 목사)에서 2018년도 신년하례회 및 조대식 목사(신태인) 초청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영배 목사(김제)의 환영사로 시작된 하례회에서 상임부회장 변남식 목사(송학)의 기도, 체육부장 김태용 목사(백동)의 성경봉독(요13:1), 김준원 전도사(김제)의 특송후 이규선 목사가 “하나님 편에 섭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규선 목사는 “주님은 자기의 마지막 때를 아셨음에도 그 남은 때를 최선을 다해서 제자들을 사랑하시는 사역을 다하셨기에 우리도 이시대의 부름 받은 목회자로 하나님 편에서 주어진 사명에 열과 성을 다하여 매진하는 해가 되게 하자”고 전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정운선 목사) △한국교회와 침례교단 위해(전성덕 목사) △연합회 발전과 개교회 성장을 위해(장길현 목사)  각각 기도했으며 김제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최정호 목사의 축사, 사무총장 편용범 목사가 광고한 뒤, 직전회장 장성익 목사(수금)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연합회산하 각 지방회장의 새해인사 및 축하케이크 커팅이 있었으며, 익산극동방송 신요섭 본부장의 인사, 김광혁 목사(대흥), 배상렬 원로목사의 덕담 나눔이 있었다.


오후에는 조대식 목사의 “목회자의 영성과 설교자의 요건”이란 제목으로 세미나가 이어졌다. 김요셉 목사(관사도)의 기도, 이규선 회장의 강사소개 후 조대식 목사가 오후 세미나를 인도했다.
조대식 목사는 목회자 그들은 누구인가? 설교자 그 사람은 누구인가란 물음으로 시작되어 목회자의 바른정체성을 기반으로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행하되 인간의 지식, 교양, 신분 등을 초월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바로 전하고 행하는 그런 목회자가 되자고 강하게 전했다. 또한 목회사역의 절실함과 절박함으로 주님의 그 사명을 감당해가자고 전하여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강한 도전을 던졌다.


연합회장 이규선 목사는 “이번 신년 행사와 세미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섬겨준 12개 지방회장과 임원들, 장소와 점심식사로 섬겨준 김제교회와 조영배 목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18년도에도 변함없이 역사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일취월장 성장하는 연합회와 개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김광혁 목사와 강사 조대식 목사, 회장 이규선 목사가 각각 기념선물을 찬조했으며 연합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양일간 진도에서 체육대회와 집회를 가질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추첨 후 연합회 상임고문 변의석 목사의 축도로 이날의 모든 일정을 은혜 중 마쳤다.


홍보부장 김경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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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