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2월 29일 인천 세계로향하는교회(박재근 목사)에서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와 군선교 사역과 현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박재근 목사는 현재 군경선교회 군선교사 후원회장으로 섬기며 군경선교 사역에 협력하고 있다. 간담회는 박재근 목사와 서용오 회장, 군선교사 회장 이동재 목사가 함께 했다. 서용오 회장은 군경선교회 비전 2030에 대해 향후 과정을 브리핑하고 군경선교회에서 군선교사 사역의 장기적인 비전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재근 목사는 “현재 교단에서 50여 명의 군선교사들이 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교회 미래를 책임질 청년들을 교회가 품어야 한다”며 “보다 적극적인 선교 프로그램과 장기적인 재정 지원 등이 수반돼야 한다”고 전했다. 서용오 회장은 “박재근 목사와 이동재 목사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보다 활발한 군경선교회 비전2030이 실제로 현실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며 “앞으로 체계적인 군경선교 사역과 군경 청년들을 일선 교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지속적인 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동서지방회(회장 김성종 목사)는 지난 1월 16일 열린문교회(김성종 목사)에서 1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김성종 목사(열린문)의 사회와 마상황 목사(드림)의 기도로 예배를 시작하였고, 마태복음 25장 1~13절의 본문 말씀으로 윤성순 목사(천성)가 “깨어있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각부 보고와 광고, 개척교회 지원방안 등을 의논했다. 미디어홍보 윤득남 목사
우리교단 농어촌선교회(회장 권태웅 목사,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 농선회)는 지난 1월 23일 경기도 화성 늘푸른교회(김근중 목사)에서 3차 임원회의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농선회 부회장 하태현 목사(전의)의 인도로 부회장 정종현 목사(인광)가 기도하고 농선회 회장 권태웅 목사(안면중앙)가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민 13:15~33)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권태웅 목사는 “쉽지 않은 목회 환경과 변화하는 세상을 바라보며 힘써 하나님을 붙들고 나가자. 메뚜기 같은 자화상을 버리고 강하고 담대히 나가 승리하는 목회 사역에 힘쓰자”고 말했다. 이어 농선회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칠산)가 광고하고 직전회장 이용기 목사(푸른꿈)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늘푸른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으로 식사하고 2부 회무에 함께 했다. 사무총장 조용호 목사의 사회로 늘푸른교회 김근중 목사(105도선교회 회장)가 인사말을 전하고 예상국 집사(세무사, 행정사)가 “IMC 국제결혼중개사역”에 대해 설명회를 가졌다. IMC 국제결혼중개사역은 105도선교회의 사역지인 베트남과 미얀마, 네팔, 몽골 등의 현지인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신실한 자매와 국내 농어촌교회의 형제들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는 지난 3월 10일부터 16일까지 소아시아 튀르키예에 지방회 목회자 부부 32명과 함께 기독교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이번 성지순례는 2023년에 이스라엘로 가려고 계획했으나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튀르키예로 일정과 장소를 변경했다. 사도바울의 전도여정과 소아시아 7교회를 다니며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과 선교의 현장을 돌아보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했던 사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신앙을 생각하며 은혜를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순례의 길이었다. 지방회 공보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김정득,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2월 2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개최했다. “살아있는 믿음을 보이는 리더”(약 2:18)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200여 명의 전여회 회원들이 모였다. 오전은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과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오후는 본월드미션 최복이 이사장이 강사로 나섰다. 피영민 총장은 “이스라엘의 어미 드보라”란 제목으로 교회 여성들이 드보라처럼 하나님께 붙어 있으며 시대의 필요를 알고 주의 뜻대로 사람들을 인도하는 리더가 돼야 함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특강을 맡은 백순실 총무는 “여선교회는 하나님의 정의를 행하는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정의를 행하는 삶을 살고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정의가 이뤄지기 위해 힘쓰자”고 전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강제적 이주민인 난민들과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받고 있는 열방을 위해, 약자 중의 약자인 태아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대한민국의 낙태 현실을 돌아보며 무고한 피를 멈추며 생명을 존중하고 진리를 따르는 자들이 총선에서 당선되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오후 시간은 최복이 이사장이 “그리스도와 친밀함의 축복”이란 주제로 자신의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한경동 목사)는 지난 2월 20일 찬양축복교회(최해석 목사)에서 2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 예배에는 최해석 목사(찬양축복)의 사회로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의 기도, 홍석오 목사(한빛)가 말씀을 전하고 지방회 소속 교회 부흥과 목회자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이어 찬양사역자 김단비 양의 특송, 최해석 목사가 광고한 뒤, 서정룡 목사(예목)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회무는 신임회원 김병조 목사(예수행복)와 전은혜 사모가 인사하고 지방회 해외선교여행은 서정룡 목사를 선교준비위원장으로 인준하고 관련사항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찬양축복교회는 참석한 지방회 목회자들에게 최해석 목사 저서와 EM비누 등을 선물로 준비하고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공보부장 최해석 목사
1. 교회수익사업의 의미와 결산관리 교회는 비영리법인이며 상속증여세법(이하 상증법)상의 공익법인에 해당한다. 교회의 경제현상을 요약 표현하는 방법은 교회회계기준에 의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고 교회 내에 공시하면 된다. 그리고 수익사업을 동시에 운영하는 교회는 먼저 고유번호증을 수익사업의 산업분류에 따라 사업자등록증으로 변경하도록 하고, 구분경리의 방식으로 별도 결산과 더불어 세무조정계산서를 작성하여 법인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그런데 교회와 종교법인의 고유목적사업의 결산을 하는 경우 기획재정부가 인가한 교회회계기준이 없는 관계로 공익법인회계기준을 사용해야 되는데 교회와 공익법인의 목표와 경제구조가 상이함으로 인해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 2022년 들어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협조하에 교회 고유의 회계기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교회의 고유목적사업은 그렇다 치더라도 수익사업의 경우는 일반기업회계기준 혹은 중소기업회계기준을 적용하여 재무제표를 작성하도록 되어있기에 별 문제는 없어 보인다. (1) 교회 수익사업의 유형 교회 수익사업의 정의를 하는 것도 법인세법에서 규정하는 바를 제시하기로 하겠다. 먼제 지면의 한계로 교회의 사업자 유형번호 ‘82’를 대상으로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대표이사 한덕진 목사)은 지난 2월 29일 장애인과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국제자원봉사 인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영혼구령을 중심으로 두고 사역하는 공주꿈의교회와 기독교 장애인 복지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평안밀알이 공동으로 국내외의 복지사역을 공동으로 전개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증진 협력과 봉사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기독교 사회봉사 등이며 특히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해외봉사활동을 전개할 시, 평안밀알 사역과 함께하면 국제 자원봉사활동 인증을 부여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서 교회가 중심이 된 섬김프로그램에 자연스럽게 비신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교회가 세상의 빛된 사역을 보다 적극적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됐다. 배창효 목사는 “국내외 섬김의 사역을 전개하며 평안밀알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좋은 귀감이 되리라 생각하며 상호 협력과 후원을 함께 전개하며 국내외 소외계층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복지 사역에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안밀알 한덕진 목사도 “교단을 대
1907년 평양대부흥, 일제 강점, 해방과 좌우 이념 대결, 6·25 전쟁, 전후 보릿고개 극복 등 고난과 영광의 60년 세월을 옛말 한글체와 국한문체로 기록한 새문안교회 당회록이 청소년도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 한글체로 출간됐다.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는 1907~67년까지의 “당회록(堂會錄)”을 현대어로 풀이해 10권의 책으로 발간했다. 1907년 “예수교장로회 독로회(獨老會)”가 조직된 후부터 기록된 “당회록” 제1권(교우문답책 제1)을 비롯해, 1967년 12월까지 60년 분량의 “당회록”을 현세대와 다음 세대가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풀이해 총 10권의 책으로 묶어 “새문안 당회록 현대어 풀이본”을 발간하고 4월 7일 발간 감사예식을 드린다. 새문안교회 당회록은 목회자와 교인들의 대표인 장로들이 함께 교회의 주요 사안을 결정하는 근대식 대의(代議)제도의 소산인 ‘당회(堂會)’의 회의 내용을 기록한 것으로 당회록은 회집 일시, 당회 장소, 참석회원, 결의 안건 등을 기록하고 당회장과 서기가 날인했고, 당회 상위 기관인 ‘노회(老會)’의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았으며, 교회의 사정을 있는 그대로 명시해 기록하고 있다. 새문안교회 측은 “이런 의미에서 새문안교
강릉기독교연합회(회장 김용철 목사)는 지난 1월 19일 강릉장로교회(이상천 목사)에서 강릉시정을 위한 신년조찬기도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은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막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기도로 문을 열었다. 참석자들도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복음 전도의 열정을 한 목소리로 외쳤다. 이날 기도회는 연합회 기도본부장 김석영 목사(순복음세계로)의 사회로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 회장 최무열 장로(빛사랑장로)의 대표기도, 강릉YMCA 전배자 회장의 성경봉독, 강릉시기독교장로연합회가 찬양한 뒤, 연합회 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가 “잘되게 하시는 하나님”(요10: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용철 목사는 2024년을 시작하는 1월이지만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역사를 비전으로 품고 있음을 언급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의 변방에 위치한 강릉이지만 세계적인 대회를 열면서 이제는 대한민국의 중심이라 감히 말할 수 있다”며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그 음성을 따라 살아야 하는데 사단은 감언이설로 우리를 쓰러뜨리고 있다. 이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누리기 위해 그 음성에 순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