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는 지난 1월 19일 서울베다니교회(마성호 목사)의 후원으로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2300부를 제작해 기증했다.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류를 이루고 있지만 이슬람극단주의세력이 탄자니아북부지역으로 이동하면서 북부지역의 교회와 목회자들이 위협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탄자니아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청소년으로 탄자니아교회들이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사역들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스와힐리어 성경’ 기증에 대해 마성호 목사(베다니)는 “이번 성경 기증은 2300개의 영적인 빛과 하나님의 빛, 구원의 빛, 생명의 빛으로 전해져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리라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탄자니아성서공회 알프레드 키몽게 총무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켜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을 알고 구원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특별히 탄자니아 다음세대들이 복음의 메시지로 귀하게 쓰여질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성서공회는 국내 성경 제작 및 보급을 전개하며 세계성서공회와 주요 국가 성서공회와 연대해 성경제작이 어려운 국가에 자국어 성경 제작 지원을 함께 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
침례교 목회자 축구선교회(회장 김경섭 목사, 사무총장 심현종 목사, 인물사진)는 오는 5월 27일 세종시에 침례교 목회축구선교회 지역별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지역은 서울·경기·강원(담당 김익태 목사)과 충청·세종·호남(담당 진일교 목사), 대전(담당 권민호 목사), 영남(박흥진 목사), 인천(성영돈 목사)으로 분류하고 각 담당자를 세웠다. 축구선교회는 축구를 통해 친목과 교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1년에 1~2회 회원들이 함께 보여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정기총회는 오는 10월 14일 충남 계룡시에서 후반기 지역별 축구대회와 함께 가질 예정이다. 축구선교회 회장 김경섭 목사는 “모두가 함께 공 하나로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것이 은혜이며 감사”라며 “목회의 지친 여정을 운동으로 풀어내며 서로 땀을 흘리며 한마음을 담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는 지난 3월 18~20일 강원도 원주 오크벨리 리조트에서 4차 한국로잔 목회자 콘퍼런스(준비위원장 최성은 목사)를 진행했다. 250여 교회 800여 명의 목회자가 함께 한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9월 인천 송도에서 열릴 예정인 4차 로잔대회 “교회여 함께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나타내자”의 사전 대회로 50년 동안 이어진 로잔 언약의 정신을 다시 돌아보며 로잔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특히 2박 3일간 주요 발제자들은 4차 로잔대회의 핵심의제인 ‘복음의 우선성’과 ‘복음의 포괄성’ ‘복음의 확장성’과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주제 발제와 패널토의, 테이블 그룹 토의 등이 이뤄졌다. 개회예배는 한국로잔위원회 의장이자 이번 4차 한국로잔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이재훈 목사(온누리)가 “선교적 하나됨”(요 17:20~2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재훈 목사는 “복음적으로 우리의 신앙고백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어야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양극화와 대립으로 하나될 수 없는 상황으로 더 큰 괴리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한국교회가 시대를 품지 못하는 아픔”이라며 “구원의 궁극적인 목적은 교단적으로 교파적으로 단체별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목사) 침신사회봉사단(단장 조학래 교수)은 지난 2월 20일 송강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 배식보조 봉사활동과 봉사물품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번 봉사물품 전달은 한국침신대 사회봉사단장 조학래 교수와 최원진 학생처장, 임불꽃 총학생회장과 임원, 송강사회복지관 부장과 직원 등이 함께 했다. 봉사물품은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제공과 질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법인에서 수탁해 운영하고 있는 송강사회복지관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참여와 협력을 구현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주민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침신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란 슬로건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형성을 위한 활동 및 헌혈증 기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송우 국장
부여수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남정관 목사가 농촌교회를 순회하며 목회 동역자와 사역자, 성도들을 위로하며 격려해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남정관 목사는 농촌교회에서 목회하며 비슷한 처지에 있는 교회들을 돕고 있다. 특히 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어려운 시절을 보낸 농촌교회에 복음의 접촉점을 열기 위해 붕어빵과 와플, 팝콘, 어묵 등을 손수 마련해 농촌교회들을 방문해 전도 동역에 힘을 보탰다. 남 목사는 백화교회(이기도온 목사)와 가신교회(박다니엘 목사), 흥왕교회(박현 목사), 성암교회(김경배 목사), 강복교회(조진창 목사)를 방문해 교회 뿐만 아니라 지역 공공기관에도 섬김의 손길을 보냈다. 앞으로 보전교회(강희정 목사)와 칠산교회(조용호 목사)도 방문할 예정이다. 남정관 목사는 “하나님의 사랑은 움켜 쥐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것이기에 동역 교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쁨으로 이렇게 나누고 있다. 많은 교회들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복음의 열정을 다시 일으켰으면 한다”고 밝혔다. 호남·제주지방국장 김경배 목사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지난 1월 12일 중앙예닮학교 운동장에서 귀한 일용한 양식으로 사랑을 전하는 교회들에게 ‘십대라면’ 푸드트럭을 전달했다. 전국적인 물가상승과 보급 물품, 후원금 감소 등 여러 원인으로 무료 급식소들이 문을 닫고 있다. 그로 인해 노숙인, 독거노인, 청소년들이 끼니를 거르게 되는 현실을 마주하기도 했다. 이에 고명진 목사는 “적어도 우리 교회가 있는 수원 또는 경기도 내에는 굶주린 이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자 지난 12월 ‘라면 트리’ 사역을 시작하게 됐다. 이에 고명진 목사가 대표이사로 있는 사단법인 H-net+(에이치넷 플러스)에서 차량(1.5t 트럭 7대)을 후원했다. 수원중앙교회 성도들은 어린아이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성도가 마음을 모아 12월 한달동안 라면을 준비하였다. 라면을 가득 실은 차량은 안산, 안성, 천안, 담양, 강릉, 구미 등 십대라면 사역을 희망하는 교회에 전달됐다. 특히 현재 강원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십대라면’ 차량이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십대라면 차량을 전달받은 최인수 목사(공도중앙)는 “고명진 목사와 수원중앙교회
속 마음 끌릴듯한 그 누구 무엇에도 휘어져 굽임 없이 지켜온 굳은 절개 곧게도 살아온 의지 너뿐인가 하노라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문단정화위원,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 한국아동문학회 고문,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수필 문학가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목산문학회 고문으로 섬기고 있다. 시집으로 ‘사모곡’과 시조집 ‘이런저런 별소리’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2024 서울-인천 4차 로잔대회 한국준비위원회(위원장 유기성 목사)는 지난 3월 21일 신용산교회(오원석 목사)에서 월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회 준비 상황을 언론에 알렸다. 오는 9월 22~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도행전 13장 36~3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께서 그분의 교회를 만드시고 그분의 목적으로 드러내신 첫 과정을 다시 살피며, 온 세상에 드러날 그리스도의 통치를 위해 함께 나아갈 것을 프로그램의 방향으로 잡았다.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되는 23일부터 성령강림, 선교공동체, 핍박과 선교, 일터사역과 세계선교, 섬기는 리더십, 땅끝까지 왕 되신 예수를 전하자란 일별 주제가 있으며 오전은 성경강해와 소그룹토의, 주제강의, 오후는 이슈네트워크를 비롯한 12개 지역별 모임, 저녁은 각종 행사와 소그룹 미팅이 이뤄진다. 대회 운영은 국제운영본부와 한국준비위원회가 따로 역할을 분담한다. 국제운영본부는 프로그램 내용과 참가자 선정 및 등록, 홍보, 재정, 서약서 준비, 디자인, 마케팅, IT지원을 담당하고 한국준비위원회는 한국 내 장소 및 여건 준비, 행사 구현 및 운영, 자원봉사 동원 및 관리, 식사, 숙소, 안내, 통역 제공, 한국
113차 총회장 직무대행을 수행하고 있는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직무가 정지됐다. 서울남부지방법원 51민사부(판사 김우현, 최항선, 김영완)는 지난 4월 30일 홍성식 목사가 제기한 2024카합 20035 직무집행정지가처분에 대해 2024가합100436 1부총회장 선거 무효확인 소 사건의 본안 판결 확정시까지 홍석훈 1부총회장의 직무를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2023년 8월 28일 의장단 후보자 등록공고에서 1부총회장 후보로 지원한 홍석훈 목사에 대해 총회 규약 16조 1항과 선관위 규정 7조 1항에 따라 자격이 제한됨을 공고하고 1, 2부총회장 후보자의 현장등록을 받지 않기로 의결하고 정기총회에서 착석대의원 763명 중 476명의 찬성으로 홍석훈 목사의 1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을 부여하고 단독후보자로 출마해 선출한 것은 그 절차상 하자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입후보자의 등록 공고, 접수, 심사 업무를 수행하는 선관위는 규약 11조 15항 가호의 위임에 따라 선관위 규정 10조는 입후보자의 등록무효를 선관위 의결사항으로 정하고 있으며 선관위가 자격 제한에 대해 의결을 무효로 할 만한 중대한 하자가 있다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3월 14일 큰기쁨교회(박병주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지방회 총무 김경배 목사의 인도와 서성임 사모의 반주로 “그가 찔림은”이란 찬양을 드렸고 151장을 찬송한 후, 큰기쁨교회를 위해, 지방회 소속된 교회마다 사역의 회복과 목회자 강건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한 후 진일교 목사(제일)가 대표로 기도했다. 신현광 전도사(북광주)가 요한복음 21장 1~14절을 봉독했고, “조반을 준비하신 그리스도”란 제목으로 박병주 목사가 설교했다. 496장을 찬송하면서 봉헌을 하고 장길현 목사(성광)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임무 목사(새빛)가 기도하고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와 2025년 4월 유럽탐방 계획을 세우고 회무를 마쳤다. 3부는 ‘목사와 설교준비’란 주제로 유상철 목사(광주중앙)의 강의를 통해 실질적인 설교 준비에 대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임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