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지방회(회장 전영균 목사)는 지난 4월 14일 강릉교회(전영균 목사)에서 지방회 제직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형제연합교회(최영우 목사) 찬양단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후, 지방회 교육부장 최영우 목사(형제연합)의 사회로 지방회 증경회장 김용철 목사(새능력)의 기도 관동지방회 여전도회 회장단의 특별찬양, 지방회장 전영균 목사(강릉)가 인사하고 강사를 소개한 뒤, 배만수 목사(익산영락)가 “예수님의 눈”(행 16: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배만수 목사는 오이코스 관계 전도를 통한 영혼구원과 교회부흥을 위한 도전과 큰 은혜의 시간을 가지며 앞으로 관동지방회는 배만수 목사와 지속적으로 영혼구원과 부흥을 위한 방안들을 나눌 예정이다. 강의 후 남전도회 회장단이 헌금송을, 지방회 부회장 송용길 목사(임곡)의 헌금기도, 지방회 총무 김동희 목사(하나되는)가 광고하고 지방회 증경회장 마대원 목사(신태백)의 축도로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공보부장 김영윤 목사
인공지능이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현대사회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으로 변화의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교회 또한 이러한 시류에 편승해 있다. 우리가 이 시대를 바라보며 성경을 통해 시대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고민이 될 때가 있다. 인공지능을 이론으로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 교회 또한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활용하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급변하는 세상을 이기는 길은 변하지 않는 것을 굳게 잡는 것이다. ‘인문학을 하나님께’(규장)의 네 번째 책을 출간한 한재욱 목사(강남비전)는 2년이 넘게 인공지능을 주제로 공부하고 관련자들을 만나면서 준비한 원고의 70% 이상을 폐기하고 다시 준비했다. 그만큼 시대의 변화가 무쌍하기 때문이었다. 한재욱 목사가 바라본 인공지능 시대의 결론은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해 일하신다”였다. 인문학의 개관 및 철학과 역사, 문학을 다루며 인문학의 주인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강조한 한 목사는 이번 인공지능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도전과 응전을, 성경을 통해 보다 쉽게 풀어냈다. ◇ 3년의 인고의 시간을 거쳐 4번째 ‘인문학을 하나님께’가 세상에 선을 보였습니다. 특별히 인공지능을 주제로 삼으신
[주일설교] 주님의 일하심을 준비하라 요엘 2장 12~19절 안희묵 담임목사
온양지방회(회장 이준구 목사)는 지난 3월 12일 기산교회(이동만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강형주 목사(선장중앙)가 기도하고 이동만 목사(기산)가 “연결되고 결합되는 교회”(엡 4: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회무는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개회기도하고 각 부 주요 보고 및 안건을 토의하고 폐회했다. 공보부장 서동진 목사
강남지방회(회장 권진 목사)는 지난 4월 21일 일품진진수라 강남점에서 지방회 소속 목회자 부부를 초청한 가운데 위로회를 가졌다. 지방회 총무 방병문 목사(새빛요한)의 진행으로 1부 환영 행사는 정규호 목사(신광)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권진 목사(강남등대)의 환영사, 이형원 목사(반포)의 권면, 한재욱 목사(강남비전)가 격려사를 전하고 권찬대 목사(강남등대)가 축도했다. 2부 애찬을 나누면서 서로 안부를 묻고 교제를 나눔으로써 더 풍성한 만찬을 나눴다. 3부는 각 가정이 준비해 온 선물을 제비뽑기로 서로 교환하며 미리 준비해온 축복의 말씀, 성경구절과 명언들을 통해 서로의 사역을 격려하고 위로함으로써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아름다운 밤으로 만들었다. 마지막 4부 순서로 나라와 민족, 교회와 사역, 특별히 사모들과 그들의 자녀들을 위한 축복의 기도를 함께 올려드리면서 이기철 목사(창조)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따뜻한 봄날에 강남지방회 목회자 부부 위로회를 가짐에 있어서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여러 모양으로 후원하며 특별히 강남지방회 여전도회 연합회에서도 후원에 동참해 모임이 더욱 뜻깊고 기쁨과 행복을 나눴다. 공보부장 정유경 목사
(사)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은 오는 2월 26~28일 소망교회(김경진 목사) 곤지암수양관에서 42회 평신도 초청 전도 동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1년간 평신도 전도 사역을 다루며 교회 성장의 선한 영향력을 끼쳐온 미래목회연구원은 이번 42회 세미나를 준비하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시대적 상황을 적용해 대폭 개편 보완된 내용들과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하나님이 실재가 되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 등의 주제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미래목회 민경설 목사는 “전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알고 있지만 실천을 부담스러워하는 교회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부담을 덜고 전도동력을 충전시켜 주님이 맡겨주신 지상명령을 잘 감당하는 전도자를 세워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는 전도 동력 비전 훈련과 십자가 훈련, 자아 훈련, 믿음 훈련, 언어 훈련, 전파 훈련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룰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경설 목사는 교회 부흥 성장의 열쇠는 ‘전도’에 있음을 확신하고 전도 동력의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며 “전도는 방법이 아니라 원리”라며 “구원받은 성도들은 구원의 기쁨과 감격으로 전도하게 되고, 전도하면서 자신의 신앙 성장과 축복을 직접 체험하
오는 4월 10일은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가 있는 날이다. 4년마다 돌아오는 이번 총선은 코로나 팬데믹의 시련을 이겨내고 다시 일어서야 하는 국가의 존망을 함께 고민하며 지역을 대표해 입법부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이를 선출하는 자리이다. 그렇기에 유권자인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후보자들을 살펴보고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해야 할 것이다. 예년에 비해 교회 안에서의 정치적 활동이나 정치적 행위는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공적인 예배에 참석하거나 예배 순서에서 인사를 하는 행위는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는 행위이다. 또한 공식선거운동 기간 중, 강단에서 목회자나 예배 인도자가 특정 후보나 정당에 대한 소견을 발언하거나 지지 또는 비난하는 행위 또한 공직선거법에 저촉된다. 목회자가 공직선거법 자체를 다 숙지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예배나 세미나를 통해 이뤄지는 목회자의 메시지는 국가와 정치에 대한 언급은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할 필요가 있다. 총선 또는 대통령선거,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때마다 심심찮게 불거지는 것이 바로 예배 중에 발생한 목회자의 발언이 문제시 되는 경우가 상당하다. 또한 성도들도 선거운동 기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 장기기증본부)는 새해와 사순절을 보내며 1월부터 두 달간 전국 11개 교회 성도 415명이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지난 1월 21일 서울 가락제일교회(차용범 목사)는 주일 1, 2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새해 첫 나눔의 불씨를 당겼다. 차용범 목사는 “육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하나님께 돌아가니, 새해를 맞이해 자신의 생명을 이웃에게 나누는 숭고한 결단을 통해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자”라고 전했다. 이에 성도 98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뜻깊은 새해를 맞이했다. 2월 25일 경남 울산 염포교회(방수동 목사)는 사순절 둘째 주일을 맞아 생명나눔예배를 드렸다. 방수동 목사는 “보잘것없는 막대기, 하찮은 돌멩이, 어린아이의 오병이어일지라도 하나님께 쓰임 받게 되면 크고 놀랍게 변화하게 된다”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주님을 본받아 사랑을 흘려보내는 사순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권면했다. 이에 성도 60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장기부전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염포교회는 지난 2015년 생명나눔예배
한국교회총연합과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지난 3월 30일 광화문에서 서울 광장 일대에서 “Go Together! 부활을 기다리는 사람들”이란 주제로 ‘2024 부활절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이날 퍼레이드는 부활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기 위해 광화문에서 서울광장까지 작년 대비 2배 규모의 3.4㎞구간을 60여 개 팀 1만 5000여 명이 행진했다. 이번 퍼레이드는 ‘Go Together!’란 주제에 맞게 시작과 끝을 전 출연진의 ‘대합창’으로 장식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자’는 의미를 강조했다. 광화문 광장을 가득 채운 1만 5000여 명의 ‘대합창’은 전쟁과 재난으로 고난 받는 이웃들에게 부활 생명과 희망을 전하며 한국교회는 물론 대한민국을 위한 거룩한 노래로 울려 퍼졌다. 15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퍼레이드는 오프닝을 시작으로 4가지 주제 △믿음의 여정 △소망의 길 △부활로 이룬 사랑 △내일의 희망 등으로 구성됐다. 한반도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이 타고 온 대형 범선, 십계명과 예루살렘에 입성하는 예수님 등 성경의 이야기들을 재현한 대도구, 남북한 언어를 함께 담은 대형 성경과 플로팅카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주일설교] 그러면 우리가 어찌해야 합니까? 사도행전 2장 36~41절 최성은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