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가시를 주시는 이유 고린도후서 12장 7~10절 김종원 목사(포항중앙교회)
[주일예배] 우리의 두려움을 아시는 분 사사기 7장 9~14절 김진혁 담임목사
마침내 제1기 말경에는 이성봉에 의해 수많은 병자를 고치고, 귀신들린 자를 내어 쫒는 기적이 나타나기도 했는데, 이는 그가 속해 있었던 성결교의 4중 복음, 즉 중생, 성결, 신유 그리고 재림을 토대로 한 체험적 신앙의 결과에 의한 것이었음을 볼 수 있었다. 이처럼 초기 한국교회는 “성령침례”라는 말을 사용하지도 않고, 또한 미국의 제1기 오순절주의가 말하는 성령침례관과도 다른 점이 있었지만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방언과 신유가 나타나는 등 현상적인 면에서는 서로 유사한 성격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게 됐다. 그러다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에 의해 은사 운동인 제2기의 신오순절주의 성향이 구체적으로 나타났다. 그는 오랄 로버츠(Oral Roverts)의 신앙적 강조점인 긍정적인 사고와 치유사역을 수용하고, 성령침례를 통한 축복, 곧 영혼의 축복, 범사의 축복 그리고 건강의 축복을 강조했음을 볼 수 있었다. 현재는 한국교회에 “와그너리더십연구소”가 설립돼 제3의 물결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그들은 제1~2기가 강조한 “성령침례” 대신에 “성령충만”을 강조했지만 오늘날에도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있다는 잘못된 직제문제를 주장함으로써 교계를 혼란스럽게 하고
[주일예배] 예수 더 알기 원하네 히브리서 1장 1~3절 임성도 담임목사
[주일설교] 하나님이 나를 먼저 보내셨습니다 창세기 45장 1~28절 김중식 담임목사
[주일설교] 끝까지 변질되지 않는 믿음 열왕기상 11장 1~11절 안희묵 담임목사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창 4:7) 가인을 향한 하나님 말씀이 매우 냉정하게 느껴집니다.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라는 말씀은 제물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이유가 가인에게 있다는 지적과 다름없어 보입니다. 사실 가인은 이와 반대로 생각했습니다. 아벨이 드린 제물에 비해 조금도 못 하지 않은 자기 제물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일은 부당하며, 하나님 잘못이 맞는다고 생각해 화를 냈으니까요. 하나님께서 가인이 준비한 제물이 아벨보다 부족하다고 말씀하신 적은 없습니다. ‘아벨이 너보다 훌륭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지도 않으셨죠. 7절에서 하나님은 제물이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고 아주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가인이 오만한 마음으로 예물 준비에 소홀했는지, 예배와 관련 없는 행실 때문에 책망받았는지를 성경만 보아서는 알 수 없습니다. 아벨은 첫 소산을 드렸고 가인은 그렇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지만 근거가 부족해 적절하지 않아 보입니다. 가인이 첫 소산을 제물로 드린 예배를 이미 드린 후였을 수도 있고 첫 소산인지 아닌지가 하나님께 그렇게
흥선 대원군이 서양 세력에 대한 배척 이유는 한 마디로 정의하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여러 이유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지난 시간 언급한 이유 외에 다른 이유를 살펴보고자 한다. 여기서 퀴즈 하나를 내본다. 조선의 정궁(가장 으뜸이 되는 궁궐)과 법궁(임금이 거처하는 궁궐)은 무엇일까? 대부분 사람들이 경복궁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다. 상징적인 의미로 조선의 정궁은 경복궁이 맞다. 그러나 경복궁이 왕의 거처로 사용된 것은 조선왕조 518년 동안 절반도 채 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경복궁은 조선의 상징적인 궁일 뿐, 실제적으로 왕이 거처하고 실질적인 정사를 보던 곳은 대부분 창덕궁이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유는 다음과 같다.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난 후, 1399년 정종이 개경으로 천도하면서 완공된 지 4년 만에 경복궁은 빈 궁전 신세가 되고 만다. 또 그 이후 여러 가지 사건으로 경복궁은 법궁의 위치를 잃게 된다. 시간이 흘러 임진왜란 전인 1553년(명종 8년), 경복궁에 화재가 발생하고, 더구나 안타깝게도 1592년 임진왜란 때는 대화재가 일어났다. 왜냐하면 백성을 버리고 파천한(임금이 도
[주일설교] 출애굽기 36장 1~7절 하나님께서 그의 성소를 짓게 하실 때 최성은 담임목사
[주일설교] GOD'S Dream 사도행전 2장 16~21절 박호종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