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 침례교회가 함께하는 2025 전국침례교회 연합기도회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지난 6월 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시작됐다. 이번 기도회는 6월 13일까지(6월 7일 제외) 전국 12개 교회에서 열리며,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더 큰 믿음으로 도약하라!’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합기도회는 대전은포교회에서 첫 문을 열었다. 대전은포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된 예배는 대전침례교연합회 회장 임헌규 목사(자성)의 기도, 다음세대캠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이어졌다.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인사에 이어 총회장 이욥 목사가 환영사를,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광고를 전했다. 이욥 총회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라이즈 업 뱁티스트가 어느 때보다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3500여 교회 목회자들이 함께하면서 성령의 역사, 치유, 영혼 구원의 역사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헌금 시간에는 찬양팀 ‘더 웨이’가 특별찬양을 했고, 참석자들이 함께 공동기도문을 낭독했다. 공동기도문에는 △나라와 민족 △라이즈 업 뱁티스트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제목이 포함됐다.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익태 목사)는 지난 4월 5일 크게기뻐하는교회(정지현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의 사회로 김만천 목사(세우리)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오모세 목사(주님의)의 성경봉독, 크게기뻐하는교회 성도들이 특송한 뒤, 지방회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가 “교회의 사명”(마 9:3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이영화 목사(함께하는)가 헌금 및 축복기도를 하고 최인수 목사가 교회 개척 경과보고, 작은교회연구소 사무총장 박영식 목사(행복한우리)와 서경지방회장 황영욱 목사(함께하는형제)가 축사를, 지방회 부회장 남기홍 목사(샬롬원)와 민경식 목사(평택중부)가 격려사, 한덕진 목사(남부사랑하는)와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권면하며 크게기뻐하는교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이어 정지현 목사가 인사한 뒤, 지방회 시취위원장 서정룡 목사(예목)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재관 목사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 청소년부(부장 박성선 목사)와 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구재석 목사)는 오는 7월 7~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다음세대 청년 선교캠프를 진행한다. “New Generation New Challenge”란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침례교 청년들의 복음의 은혜를 선교적 비전으로 세워나가며 침체된 선교사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캠프에는 이욥 총회장(대전은포)를 비롯해, 총회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 조경호 목사(디아스포라 코리아), 김관성 목사(낮은담),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김용의 선교사(손회선교단), 한 알렉산드르 목사(알마타중앙), 한국침신대 최원진 교수, 아이다르 목사(살렘), 구재석 목사(대은), 이준희 대표(얼라이브커뮤니티), 김남순 대표(미래희망가정경제연구소) 등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등록은 선착순 600명으로 진행하며 등록비는 1차 6월 15일가지는 8만 원, 2차 6월 16일 이후는 9만 원이다. 다음세대부흥위원회 구재석 위원장은 “교단의 미래는 다음세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회에 다음세대들이 제대로 세워지는 것이 가장 우선이며 무엇보다 청
강남중앙침례교회 월드사역연구소(소장 최병락 목사)는 지난 4월 7~10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 소망수양관에서 2025년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올해 세번째를 맞이한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는 교회를 건강하게 세우는 5가지(Worshiping Church, Oikos Church, Reaching out Church, Life Giveing Church, Discipling Church)의 교회비전을 실천하며 초대교회인 예루살렘교회를 원형으로 한국교회를 다시 회복시켜 나가는 데 역점을 두며 회원교회와 협력교회의 연합을 구현해 내는데 초점을 맞춘 행사이다.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교회는 3박 4일 동안 월드(W.O.R.L.D) 사역의 기본 모델을 학습하며 각 사역별로 사역 사례발표와 소그룹 모임을 진행하고 3기 월드사역에 참여 여부를 결정한다. 현재 1기 47개 교회, 2기 49개 교회가 월드사역 회원 교회로 동역하고 있으며 올해도 국내 50개 교회 담임목회자가 참여했다. 또한 오는 11월 미국 세미한교회(이은상 목사)에서 열릴 예정인 미주 월드사역 목회자 세미나 준비를 위해 이은상 목사와 미주월드사역 연구소 관계자들과 중직들이 함께 했다. 세미나 첫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조대엽 목사, 수석부회장 조요한 목사, 사무총장 서광선 목사)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약정하고 이 중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나라와 학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으로 마련된 것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피영민 총장은 “어려운 시국 속에서도 학교를 위해 선후배 간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로 귀한 장학금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를 세우고, 소금의 역할을 감당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송우 국장
지난 5월 4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지구촌교회와 여의도침례교회(국명호 목사) 등 주요 교회들은 다음세대와 함께 하는 예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의 다음세대를 향한 은혜와 사랑을 나눴다. 범영수 부장
총회 역사편찬・보존위원회(위원장 이욥 총회장)는 지난 4월 1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국제회의실에서 역사편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역사편찬위원회는 한국 침례교의 역사적 자료와 증언을 수집, 정리해 한국 침례교 역사를 집대성하고 편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1889년 말콤 펜윅 선교사의 한국 선교를 시작으로 현재까지의 교단 역사를 정리할 예정이다. 역사편찬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욥 총회장을 필두로 편찬 및 감수위원회에 총무 김일엽 목사와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 감사, 이요섭 목사,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 김태식 교수, 전 총회장 유관재 목사를 세웠다. 집필위원회는 김용국 교수, 편집협력위원으로 한국침신대 직원 이정훈 목사를 각각 위촉했다. 수여식은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총회 감사 이요섭 목사(엎드림)의 기도했다. 이어 피영민 총장과 이욥 총회장의 환영사,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업관련 보고가 있었고 이황규 목사가 편찬위원을 소개했으며 이욥 총회장과 김일엽 총무가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송우 국장
지난 5월 25일, 오산교회(김종훈 목사)는 궐동성전과 세교성전에서 동시에 ‘만만세 선교축제’를 개최하며, 선교의 감동을 두 배로 나누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하나의 교회, 두 개의 성전에서 동시에 이뤄진 이번 축제는 이전보다 더 넓고 깊은 헌신의 물결을 일으켰으며, 모든 세대가 함께 선교의 비전을 새롭게 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선교는 가장 아름다운 헌신” 이날 강사로는 주원장 선교사(전 카자흐스탄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그는 로마서 10장 13~15절을 본문으로 삼아 ‘아름다워지는 비결을 알려드립니다’란 제목의 메시지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자들의 발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에 대해 나눴다. “선교는 단지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아름다운 사역입니다. 교회는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고, 선교사를 파송하며, 후원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주 선교사의 말씀은 성도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며, 선교의 본질과 교회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기게 했다. 다음세대의 뜨거운 반응… “저도 선교사가 되고 싶어요!” 이번 선교축제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유초등부 어린이들의 반응이었다. 아이들은 선교 메시지에 집중하며, 복장 체험과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구촌교회는 지난 5월 25일 교회 창립 31주년을 맞아 4대 김우준 담임목사 취임 및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취임식은 유의동 목사의 예배 선언을 시작으로 새중앙지방회 시취위원 박재각 목사(염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시취위원 이찬우 목사(온누리예수사랑)의 성경봉독, 지구촌교회 주섬김찬양대가 찬양한 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모세가 기억한 네 가지”(출 4:18~2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우준 담임목사를 영상으로 소개하고 이동원 원로목사의 인도로 김우준 담임목사가 취임서약을 했으며 이재훈 목사(온누리)의 안수기도 후 성의증정을 진행하고 지구촌교회 사역메뉴얼, 꽃다발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우준 목사는 취임사에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서 있으며 제 자신이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를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 주님 앞에 엎드리는 목회로 주님께 물어보고, 기도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예수님을 높이고 예수님이 주인되시며, 예수님이 주인공되시는 지구촌교회를 세우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우준 목사의 취임 축하를 위해 이재훈 목사와 임현수 목사(글로벌연합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는 지난 2월 6~21일 미국 LA를 비롯해 얼바인, 라스베가스, 워싱턴, 뉴욕을 돌아보는 ‘다음세대 미국 비전트립’을 진행했다. 이번 비전트립은 중1부터 25세까지의 다음세대가 함께 했다.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된 7일은 UCI대학을 방문해 현지 학생들과 교제를 나눴다. 이어 주님의영광교회(신승훈 목사)를 탐방하며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강신정 목사가 “살아 움직이는 성도”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다음날인 8일은 얼바인교회(권태산 목사)에서 토요한글학교에 참석해 특송을 했고 새들백교회로 이동해 현지교회 탐방을 진행했다. 주일은 얼바인교회에서 드렸다. 논산한빛교회 다음세대들은 간증과 특송, 워십으로 섬겼고 강신정 목사가 설교를 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마트와 주변 동네를 돌며 길거리 전도를 펼쳤다. 이곳에서의 일정은 얼바인교회 김용모·김예슬 전도사 부부가 비전트립 팀을 섬겼다. 얼바인에서 주일을 보낸 후 비전트립 팀은 LA로 이동했다. LA에서는 도산 안창호 기념비와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 등을 탐방했다. 게이트웨이신학대학교와 안창호 공원은 더스틴교회 박종걸 목사가 가이드했다. LA를 떠나 워싱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