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선교사)는 지난 3월 4~6일 제주도 엠제이리조트에서 정기 이사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회는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가 마가복음 9장 23~24절을 본문으로 “선교에도 믿음으로 담대하게 가르치고 헌신하게 만들어 주님 앞에 인정받고 상을 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에게 더 큰 비전과 놀라운 일들을 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회무는 전년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선교사업을 인준하고 차기 이사장에 김종성 목사(부산)를, 인선위원장에 국명호 목사(여의도)를 선임했다. 해외선교회는 사업보고에서 ‘만만세’(만명이 만원드려 세계선교) 선교축제가 활성화돼 개교회 선교 인식 향상과 동참에 중요한 계기가 됐음을 보고했다. 주민호 회장은 총회와 유대 강화로 세계 선교에 대한 관심이 젊은 층으로 시작해 교회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영향력이 확산되고 선교헌신자와 후원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모든 일들은 이사들의 기도와 헌신의 토대 위에 하나님이 은혜를 주신 것이므로 올해에도 선교의 영역을 넓히고 개교회가 여러 방법으로 선교에 동역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폭이 넓은 사역을
우리교단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1월 24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가졌다.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이준철 목사의 대표기도, 정헌철 목사(동일)가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스 9:1~6, 10:1)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세계평화와 번영과 위정자를 위해(유청수 목사) △침례교단의 안정과 원로목회자들의 건강을 위해(정영길 목사) 각각 기도하고 임영오 목사의 헌금기도, 총무 조규식 목사가 광고하고 이유진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장기억 회장의 사회로 자문위원 이소영 목사가 기도한 뒤, 감사보고와 재무보고, 총모보고를 진행하고 전형위원의 추천을 받아 신임 회장에 정영길 목사, 총무에 이유진 목사를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단에 배영웅, 권재만, 조규식, 임영오 목사를 회계와 감사를 선출하고 자문위원으로 권혁봉, 이소영, 유청수, 송일 목사와 증경회장단을 선임했다. 주요 안건으로 ‘원친애’와 연합하기로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기타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은 신임원회에 위임하고 정영길 목사의 폐회기로 총회를 마쳤다. 이날 섬김은 동일교회(정헌철 목사)에서 섬겼줬다. 이송우 국장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한 해를 의미 있게 마무리하고, 뜻깊은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지난 12월과 1월, 2261명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했다. 지난 2023년 12월 장기기증운동본부 홈페이지 ‘등록 소감’ 메뉴에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사람들의 감동적인 소감이 눈에 띄게 늘었다. 같은 달 21일 등록 소감을 남긴 김은실 씨는 “아픈 아이를 키우면서 장기기증을 기다리는 아이들과 그 부모를 많이 만났다. 내가 먼저 생명을 나누겠다는 약속에 동참하면, 언젠가 우리 아이도 장기를 이식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 이들의 소감도 줄이었다. 새해 첫날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김민경 씨는 “1월 1일을 기념하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한다. 누구에게나 삶은 유한한데 언젠가 마지막 순간이 온다면, 생명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남겼다. 가족의 영향으로 함께한 이들도 있다. 지난 1월 2일 등록 소감을 남긴 김나영 씨는 “외할아버지께서 장기기증 희망등록증을 가지고 계신 것을 보고 저도 등록한다”고 밝혔으
침례교 충남․세종연합회(회장 조운하 목사, 사무총장 신상현 목사)는 지난 3월 25일 금마교회(박상기 목사)에서 1차 정기 임원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상기 목사(금마)의 사회로 부회장 한민호 목사(주마음)가 기도하고 대표회장 조운하 목사(산정)가 “그들을 돕더니”(스 5: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사무총장 신상현 목사(남면중앙)가 광고하고 조운하 목사가 축도했다. 이어 의장 조운하 목사의 기도로 2부 회무를 시작했다. 오는 6월 13일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릴 연합회 목회자 부부 체육대회의 일정을 확정하고 진행 사항을 점검했다. 사무총장 신상현 목사의 진행으로 운동 종목으로 전년도와 같이 배구 9인제, 족구 5인제, 사모볼링, 공동체게임를 확정하고 13개 회원 지방회(공주, 충남, 천안중앙, 천안, 온양, 충서, 백제, 서해, 세종, 충남본, 호서, 홍보, 글로벌)의 대표가 제비뽑기를 통해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어 체육대회를 위한 기타 안건을 확정하고 조운하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했다. 회의 후 금마교회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 만찬과 차를 나누며 회원들의 친목을 나눴다. 연합회 공보부장 김원호 목사
성남지방회(회장 조병일 목사) 성은중앙교회(조병일 목사)는 지난 1월 7일 교회 성전 부지에서 건축기공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성은중앙교회는 ㈜주성건설산업(대표 박종완 목사)을 통해 책임형 시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1부 기공예배는 함께 찬양하고 전상훈 목사의 대표기도, 신선진 목사(상대원)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조병일 목사가 교회 건축을 위한 경과에 대해 보고하고 이번 건축을 책임지는 박종완 목사가 인사한 뒤, 신선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기공식은 공사 현장에서 행사 순서자들과 성은중앙교회 세대별 대표들이 나서 기공 테이프 커팅과 시삽을 진행하며 건축의 첫 삽을 떴다. 조병일 목사는 “전 성도가 함께 기도하면서 과연 주님의 인도하심과 역사하심을 구하고 교회 건축을 준비해왔다”면서 “특히 주성건설을 만나면서 꿈만 같았던 건축을 준비하게 됐고 이뤄지는 놀라운 역사를 시작하게 됐다. 아무쪼록 귀한 성전이 세워지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주성건설산업 박종완 목사는 “성은중앙교회가 건축 기간동안 하나님의 은혜와 축제의 기간이 될 수 있도록 준공하는 날까지 정직함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송우 국장
[주일설교] 하나님이 나를 위해 행하신 일 네 가지 사도행전 2장 22~36절 최성은 담임목사
익산지방회(회장 이주승 목사)는 지난 3월 10일 더그레이스교회(이종은 목사) 창립 감사예배를 드렸다. 더그레이스교회는 침례교의 불모지와 다를바 없는 전북 익산시 동산동에서 그 시작을 알렸다. 교회는 첫째, 영혼구원과 잃어버린 양들을 찾는 것 둘째, 온전한 예배와 기도의 영성으로 성도들을 세우는 것, 셋째,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들을 찾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을 핵심가치로 여기며 개척했다. 이종은 목사는 작은 불씨가 큰 불이 되는 것처럼 교회를 통해 흘러들어오는 모든 것을 다시 흘려보냄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사역에 헌신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전도부장 조규선 목사(이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임영식 목사(와초)의 기도, 지방회장 이주승 목사(고창)가 “교회 세움은 하나님의 영광”(고전 3:10~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창리교회(조정환 목사) 중창단의 특송, 양희준 전도사(함열)가 특송했다. 축하의 시간은 이종봉 목사(신남)와 조성봉 목사(함열), 임성민 목사가 교회 창립을 축하하며 축사하고 격려하고 이종은 목사가 인사한 뒤, 조정환 목사(창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박민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학생들은 지난 1월 27일 한국기독교교육정보학회에서 주관한 1회 기독교교육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1개)과 장려상(2개), 입선(2개) 등을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침신대를 비롯해 백석대, 서울신대, 숭실대, 안양대, 연세대, 영남신대,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장신대, 총신대, 한일장신대 등이 참여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은 “십대를 위한 열 가지 말씀”으로 청소년 교재와 오픈영상으로 십계명을 소재로 계명마다 궁금한 질문 5가지와 2개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talk talk’을 활용해 토론하는 방식을 취했다. 최우수상 작품은 2023년 2학기 학부 기독교교육교재설교 교과목(지도교수 송윤희)을 수강한 이현주, 추난화, 김예성, 황보연, 윤지훈, 정성대, 김지선, 김지수, 정승원, 김예주, 김채원 등 11명이 참여했다. 장려상은 ‘계절의 변화’와 ‘왕의 마을(Eden Village)’로 ‘계절의 변화’는 계절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우심을 발견하는 단원으로 기독교세계관을 담아냈다. ‘왕의 마을’은 기독교교육현장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기반해 왕되신 하나님의 마음으로 기독교적 가치관 마을을 만드는 콘텐츠를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인류의 역사 속에 수영계에서 전설이 된 한 사람이 있다. ‘수영의 황제’라고 일컬어지는 마이클 펠프스(Michael Phelps)이다. 그는 미국의 전 수영선수로 올림픽에서 4관왕을 4번 달성한 선수이자 올림픽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한 대회에서 8개의 금메달을 석권하고 두 대회 연속 8개의 메달을 획득한 수영계의 전설과도 같은 선수이다. 그는 근대 올림픽 116년의 역사상 가장 많은 메달을 따낸 선수로 기록됐다. 그가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에 6번의 세계대회에 참가하여서 획득한 금메달이 총 66개이며, 은메달은 14개, 그리고 동메달은 3개였다. 한 개의 금메달도 국제대회에서 따기 힘든 것이 사실인데, 그는 무려 현역 선수생활을 하는 동안에 66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일단 수영선수로는 최적화된 몸을 갖춘 사람이었다. 193cm의 키에 90kg, 그의 팔은 유난히 길어서 두 발을 벌렸을 때(윙스팬), 2미터가 넘는다. 또한 큰 키에 비해 짧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서 몸의 중심을 잘 잡아줘 그가 수영을 하는 데에는 큰 도움을 줬다. 이처럼 그는 수영을 위하여 최적화
경북지방회(회장 이진원 목사)는 지난 1월 25~26일 1박 2일간 교육부(조경수 목사) 주관으로 상주 성주봉 휴양림에서 신년 목회자부부 수련회를 가졌다. 세미나 및 찬양 그리고 친교모임을 통해서 영성과 화합을 도모하는 은혜 넘치고 화기애애한 수련회였다. 선교적 교회란 주제로 나순규 목사(생달)의 특강이 있었고, 목양을 주제로 김영삼 목사(대광)의 특강으로 많은 도전과 은혜의 시간이 됐다. 공보부장 최현묵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