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4월 23일 경북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기 위해 경북 안동 임하면을 방문하고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예수사랑교회는 지난 4월 2일 1차로 방문하고 상황을 파악한 뒤, 위로금을 전달했다. 임하면은 40여 가구 중 18가구 집이 전소되는 피해를 입었으며 과수원과 주요 농기계 등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했다. 강태우 목사는 미을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회에 피해 상황을 보고한 뒤 긴금구호헌금을 모았다. 그리고 이날 강태우 목사와 교회 관계자들이 임하면을 재방문해 구호물품과 구호금을 전달했다. 강태우 목사는 “하루 속히 산불 피해 지역에 피해복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회 차원에서 계속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효환 목사)는 지난 3월 20일 경기도 고양시 행복한동행교회(김동규 목사)에서 3월 지방회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월례회는 김동규 목사의 인도로 지방회장 이효환 목사(두란노)가 대표로 기도하고 원영경 사모가 특송한 뒤, 박귀배 목사(큰기쁨)가 “불의 땅에 던지러 왔노니”(눅 12:42, 4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귀배 목사는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화평이 아닌 세상의 구원을 향한 선포였다”며 “불신자를 위해 우리 성도들의 눈치를 보지 말고 복음의 불을 던져야 한다. 복음의 불을 던지니 전도가 되고 청년들도 복음을 들고 나서고 있다. 부흥하기 어려운 때에 복음의 불을 던지는 사명자가 되자”고 전했다. 이어 유병기 목사(성광 원로)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치고 월례회를 진행했다. 지방회장 이효환 목사의 인도로 양병순 목사(라드닉)가 기도한 뒤, 이천영 목사(헤븐리)가 전남 나주로 사역지를 이동하게 됨에 따라 인사했다. 또한 고양시 행신동에 개척한 임마누엘교회를 새 회원교회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공보부장 양병순 목사
19번째 한국의료선교대회가 오는 6월 5~7일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열린다. 한국의료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박준범) 주최로 1989년부터 진행돼 온 역사 깊은 대회이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는 1969년에 창립해 의료를 통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을 목표로 84개 회원단체와의 협력사역을 통해 의료선교사로서의 소명 고취, 발굴, 훈련, 파송 등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Enduring Hope”(소망의 인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독보건의료인들의 선교 소명을 재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 대회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한의사는 물론 학생과 교수, 목회자, 평신도 등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 대회에서 여성 최초로 총무를 맡은 김명애 총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나 네트워킹이 아니라, 선교라는 부르심 속에서 삶의 방향성을 다시 세우는 영적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방향성과 구조를 설명했다. 19차 대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프로그램의 젊은 세대 중심 전환이다. 전체 기획과 진행에 20~30대가 적극 참여하고, 찬양팀까지 의료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4개
지난 3월 21일,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는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이 산불은 안동시 남후면 등 인근 지역으로 번지며 큰 피해를 초래했다. 산림청은 전국 12개 지역에 최고 수준의 ‘심각’ 산불 경보를 발령했으며, 이후 전국으로 확대됐다. 경상북도 의성과 안동 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구호 활동이 전개됐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단체의 자원봉사자들은 산불 발생 직후부터 이재민들을 위한 재해구호물자 지원과 심리 회복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구한의사회 소속 한의사 약 40명은 피해 지역에서 진료 자원봉사를 진행하며, 이재민들의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경기도는 재해구호기금 35억 원을 지원하고, 소방인력과 장비를 파견해 산불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는 ‘안동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모금 운동을 전개해 회원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 이재민을 돕기 위한 한국교회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
지구촌교회 권용도 장로(사진 오른쪽 두 번째)는 지난 5월 13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개교 72주년을 맞아 겨자씨 장학금 3000만 원을 후원했다. 권용도 장로는 “생활이 어려워 학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장학금을 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4월 1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학교에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재학생과 교직원들을 섬기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학예배는 총회 주관으로 총회 교육부장 김성렬 목사(만남의)의 사회로 농어촌부장 신동기 목사(임마누엘)가 대표로 기도하고 청소년부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전하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이 “뇌 썩음, 생각 썩음”(롬 8:6~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총회 임원들이 함께 특송하며 재학생들을 축복하고 이욥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총회는 1000만 원 장학금과 재학생과 교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이욥 총회장은 “교단의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국침신대를 총회가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함으로 생각하며 무엇보다 한국교회의 희망이 될 주역들이 선지동산에서 귀한 영적인 배움이 끊이지 않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송우 국장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는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5일 인천 중구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에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한국 기독교 선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미래 선교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명진 목사는 “선교 140주년의 은혜를 다시 우리의 삶”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한국 기독교의 뿌리가 된 선교사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난 140년간 복음 전파에 힘쓴 선진들의 헌신을 기리는 기도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창재 목사(인천중앙)가 “140주년 선교 이야기”란 주제로 한국 선교의 역사를 해설했다. 이 목사를 통해 1885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입국 장면과 그들이 세운 배재학당과 이화학당의 역사, 그리고 복음을 통해 변화된 조선 사회의 모습을 들을 수 있었다. 또한, 한국 교회가 1907년 평양 대부흥을 시작으로 세계 복음화를 향한 사명을 감당해 온 여정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이 선교 받는 나라에서 이제는 전 세계 190여 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하는 선교 강국으로 성장한 과정을 함께 나눴다. 고명진 목사는 “140년 전 선교사들이 아무런 기반도 없이 조선 땅에 복음을 전하러
충남․세종연합회(회장 박상기 목사, 수석부회장 정희량 목사, 사무총장 류익선 목사)는 지난 5월 15일 화산교회(최은섭 목사)에서 2차 임원회를 가졌다. 연합회 농어촌부장 박요한 목사(대명)의 기도로 시작한 회무는 류익선 목사(당진하늘샘)가 6월 5일에 열리는 체육대회 일정을 대통령선거로 인해 6월 17일 화요일로 일정을 변경하고 장소는 서산시민체육관으로 진행키로 보고했다. 또한 주요 운동 종목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며 부족한 상황을 논의했다. 일정 변경에 대해 각 지방회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키로 하고 연합회 공보부장 김원호 목사(석삼)의 기도로 폐회했다. 이후 류익선 목사와 최은섭 목사가 식사와 다과를 후원했다. 연합공보부장 김원호 목사
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 상록수교회(이종성 목사)는 지난 5월 25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3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목사안수식, 퇴임식을 거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이종성 목사의 사회로 박상수 목사(안산밀알선교단)가 대표로 기도하고 오선기 목사(사랑의)의 성경봉독, 임직자들이 특송한 뒤, 교단 54대 총회장을 역임한 이봉수 목사(광천)가 “사명자의 길”(행 20:22~24)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봉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사도 바울처럼 사명에 살고 사명에 죽어야 한다”며 “사명자는 성령으로 이 일을 감당해야 하는데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증거하고 생명을 살리는 일이 우리가 감당해야 할 사명자의 삶이기에 고난의 길일지라도 충성되이 걸어가 영광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받자”고 선포했다. 이어 헌금시간을 가지고 헌금을 위해 정종빈 목사(뉴송)가 기도했다. 2부 임직식은 지방회 시취위원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사회로 사무총장 박홍래 목사(밀알)가 권사와 안수집사, 목사의 시취에 대해 보고하고 김인관 목사가 권사 임직자(김은녀, 문소정, 박경순, 오미애, 이미숙, 황향금)에게 서약하고 강흥원 목사(시화중앙)가 기도했다. 안
수원지방회 예수사랑교회(강태우 목사)는 지난 5월 4일 어린이주일을 맞아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을 방문하고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예수사랑교회는 4년째 수원시에 있는 경동원과 동광원, 꿈을 키우는 집에 어린이주일과 추수감사절, 성탄절 전후로 아이들에게 선물과 정기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교회는 보육원과 보육원 아동, 보호종료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님 사랑 씨앗 통장’을 만들어 보육원 아동들 40여 명과 결연을 맺고 매달 정기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교회 대학․청년부가 중심이 되어 아이들을 만나고 선물을 전달했다. 동광원 이옥재 원장은 “경제가 어려워서인지 보육원과 아동들에 관한 관심과 후원이 점점 줄고 있지만 예수사랑교회가 해마다 잊지 않고 방문해 한 명 한 명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고 힘이 난다”고 전했다. 이날 처음 보육원을 방문한 전혜진 자매는 “교회가 보육원을 섬기는 것이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도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강태우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