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익태 목사) 자유와회복교회(김병욱 목사)는 지난 3월 30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20주년 및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김병욱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총무 오모세 목사(주님의)가 대표로 기도하고 자유와회복교회 성도들의 특송이 있은 뒤, 우리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 중앙예닮학원 이사장)가 “교회는 성령으로”(행 2:4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변혜숙 집사가 “베드로의 고백”이란 곡으로 헌금 특송하고 지방회장 김익태 목사(아름다운)와 시취위원장 서정룡 목사(예목)가 축사를, 박순상 목사(주원)와 한덕진 목사(남부사랑하는)가 권면하며 교회 헌당을 축복했다. 김병욱 목사는 교회 헌당을 위해 헌신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신치우 안수집사가 광고한 뒤, 고명진 목사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공보부장 이재관 목사
울릉지방회(회장 표대영 목사)는 지난 5월 10일 스승의 날을 맞아 울릉도 에베다수양관(관장 유병호 목사)에서 목회자 부부 섬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여선교연합회(회장 이지향 집사)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는 이지향 회장(열린)의 감사편지 낭송을 시작으로 여선교연합회 특별찬양, 지방회 평신도부장 정치호 목사(도동)가 기도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제했다. 울릉지방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목회자 부부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하며, 지역 교계의 화합과 섬김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진혁 목사
목회연구원(원장 김정봉 교수)은 지난 6월 2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 K.B.C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종강예배를 드리며 한 학기를 은혜 가운데 마무리했다. 이번 예배는 원우회 회계 이계향 전도사의 인도로 진행됐다. 다 함께 묵도한 후 찬송가 505장 ‘온 세상 위하여’를 찬양했고 이어 원우회 총무 정찬규 전도사가 기도를 드렸다. 사회자가 출애굽기 3장 7~10절 본문을 봉독했다. 김정봉 교수는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예배 마지막에는 김 교수의 축도로 1학기 종강예배가 마무리됐다. 한편, 목회연구원은 2025학년도 후기 학생 모집이 진행 중에 있으며, 원우들에게는 이를 위한 관심과 기도,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가 당부됐다. 원서 접수는 6월 16일~18일, 입시 전형은 6월 24일에 실시된다. 범영수 부장
강남중앙침례교회(최병락 목사)와 형제교회인 세미한교회 이은상 목사(사진 왼쪽 두 번째)가 미국 사우스웨스턴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SWBTS)에서 수여하는 2025년 올해의 동문상에 한인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6월 8~11일 미국 텍사스 달라스에서 열린 미남침례회(Southern Baptist Convention, SBC) 연차총회에서 SWBTS는 6월 11일, 1200여 명의 목회자와 신학교 동문, 지도자들이 참석한 동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동문상은 SWBTS 데이비드 독커리 총장(David Dockery)이 직접 발표했으며, 이은상 목사와 함께 노마 샌더스 헤딘 목사, 제임스 스티브 딕톤 목사 등 총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SWBTS 100여 년 역사상 순수 한국 국적의 한인 동문이 처음으로 동문상을 받은 사례로, 한인 이민교회의 헌신이 미국 복음주의 역사 속에서 공적으로 인정받는 전환점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목사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너무나 부족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이라며, “이 상은 단순히 저 개인을 위한 상이 아닌,
침례교 군종목사단(단장 이석곤 목사)은 지난 5월 20~22일 총회와 성남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군목단 가족 수련회를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는 20일 총회에서 개회예배를 드리며 시작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부르심에 합당하게”(엡 4:1)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축사, 군경선교회 서용오 회장이 격려사를 전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가진 뒤, 한강 크루즈 투어, 21일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탐방, 경복궁 야간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송우 국장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임팩트파트너스(주총의장 권길성, 대표 한순원)와 교단 및 농촌교회의 발전과 자립을 위한 우호 협력을 맺었다. 임팩트파트너스는 농업 활성화와 증진을 꾀하고 있는 농업전문 벤처 기업으로 교단 소속 농촌교회와 도시교회를 연결해 상생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욥 총회장을 비롯해 김일엽 총무, 송석찬 재무부장, 신동기 농어촌부장, 김성호 공보부장, 진요한 감사, 임팩트파트너스 권길성 주총의장, 한순원 대표, 문지영 대리, 메디머스 김종현 대표, 리비즈팜 노경석 대표, 공룡 박도훈 대표, 뉴터 클러스터 홍성아 대표 등 임팩트파트너스 관계자와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선교 브랜드 ‘착한 소비는 곧 선교의 시작’ 육성(BAP) △농촌 교회 선교와 재정적 자립 체계 완성 △교단 발전의 선순환 체계 구축 △교단 발전과 재정 자립 위한 펀드 조성 △침례교 전문 네트워크 형성 및 창업, 취업 서비스 제공 △건강한 기독 문화 콘텐츠 제작․확산 등을 담고 있다. 권길성 주총의장은 “임팩트파트너스가 교단을 위해 협력하며 동역할 수 있는 때를 마련해준 것에 감사드리며 복음과 함께 교회가
마지막 때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온 힘으로 수고하며, 애쓰고 있는 한 목회자가 있다. 그는 종말론과 호밥의 눈・기도 세미나 등을 통해 초교파적으로 많은 목회자를 섬기고 있는 정길조 목사(천안참사랑)다. 특별히 종말론 세미나는 지난 3월로 12회를 거치면서 기존에 하고 있던 두 가지 세미나(호밥의 눈, 기도 세미나)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한 세미나다. 이 세미나의 특징은 대부분 목회자가 필요로 하면서도 너무 어려워 기피하고 있는 종말론의 핵심 책인 “다니엘서와 요한계시록”을 단 하루에, 그것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모두 정리해서 준다는 점에서 특이하다고 할 것이다. 사실 목회자가 목회자를 대상으로 한 가지 세미나를 한다는 것도 참 쉽지는 않은 것인데 종말론 세미나뿐만 아니라 호밥의 눈 세미나와 기도 세미나 등으로 지금까지 16년 동안 섬기고 있는 정길조 목사를 만나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 교회가 종말론을 배워야 하는 궁극적인 이유는 무엇인지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준비 없이 사는 경우는 하나도 없습니다. 학생들이나 청년들이나 그리고 장년들이나 노년들 모두가 미래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계획 등을 세우며 살
가은지방회(회장 임길수 목사) 시동교회(신범철 목사)는 지난 5월 6일 교회 본당에서 교회 창립 50주년 성전 리모델링 감사 및 임직예배를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신범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회계 최성규 목사(용전)가 기도하고 지방회 부회장 이상우 목사(아야진)가 성경을 봉독한 뒤, 가은지방회 사모회가 특송하고 이학규 목사(산돌)가 “이런 교회 되게 하소서”(빌 4: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임직식은 임직자인 김창순, 배명숙에 대해 소개하고 임직자 서약, 임직자를 안수하고(위원: 박정근 목사, 박춘광 목사, 윤현우 목사, 신덕현 목사, 신범철 목사) 대표로 박정근 목사(북방)가 취임기도를 했다. 이어 공포와 권사패를 증정하고 심상섭 목사(상하순복음)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3부 축복의 시간은 김구열 목사(동해제일)와 남기양 목사(맑은샘)가 임직자와 교회에 권면하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가 축사하고 김용철 목사(새능력)와 윤현우 목사(앵커리지제일한인)가 격려사를 전하고 김준래 장로가 인사 및 광고하고 임길수 목사(구산)의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신범철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시동교회 사역을 감당하며 지낸 지난 50년간이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온양지방회(회장 신희정 목사)는 지난 3월 11일 하늘비전교회(정훈화 목사)에서 3월 월례회를 진행했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로 조영일 목사(호산나)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한국침례신학교 김광수 전 교수가 “부흥에 그릇을 준비하라”(행 1:12~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회부는 채광호 목사(행복이넘치는)의 기도로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 토의가 있었다. 이동만 목사(에벤에셀)의 기도로 모든 월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방회 공보부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은 지난 5월 8일 열린 이사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이사 중 1명을 새로 선임하고 폐회했다. 현재 4년 임기의 학교법인 이사 중 5명의 이사와 개방 감사 1명이 임기가 만료됐으나, 후임 이사와 감사를 선출하지 못하고 있어 교단 안팎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공직의 장이나 대표직을 맡은 자에게는 각자의 임기가 보장돼 있으며, 그 임기 동안 직무에 따라 권리와 의무를 행사해야 한다. 또한 임기가 만료되면 후임자를 신속히 선임해 해당 기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치에 맞고 순리다. 우리는 지난 2020년 임시이사 파송이 만료되고 학교가 정상화되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했다. 그러나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까지 학교법인 이사회는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사 선임 문제에 대해 교단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넘게 후임 이사와 감사 선출이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신학교 측은 긴급처리권을 통해 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해왔다고 하소연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기를 마친 이사가 계속해서 결의권을 행사하는 상황은 누구라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운 문제일 수밖에 없다. 현재 신학교 이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