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교회(회장 주민호, FMB) 세계선교훈련원(원장 김중식 목사, WMTC)은 지난 5월 25일 WMTC 비전홀에서 33기 장단기 선교사훈련 수료예배를 드렸다. 지난 3월 7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된 이번 훈련은 15명(부부 6, 싱글 3, 자녀 1)이 참가해 수료했다. 수료예배는 임성도 목사(디딤돌)의 기도와 FMB 이사장 문기태 목사(창원)의 격려사, FMB 주민호 회장, WMTC 원장 김중식 목사(포항중앙)의 영상축사로 진행했다. 정인택 목사(대전대흥)는 “담장을 넘어 세상을 향해”(시 18:27~31)란 제목으로 “하나님을 의지하고 선교 사역의 여러 담장을 뛰어넘으라”고 권면했다. 이어 다윗과 요나단의 전태식 목사의 축가로 은혜를 더했다. 훈련을 마친 15명의 선교사들은 멕시코, 르완다, 튀르키예, 일본, 중남미, 인도네시아 등으로 흩어질 예정이다. 범영수 부장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 신학대학원 정윤재 전도사(21학번)는 지난 6월 10일 전국신학대학원이 참가하는 기독교학문연구회(회장 김태황)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독교인, ChatGPT를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열렸다. 학술적 논의뿐만 아니라 기독교인으로서의 존재 이유와 가치와 소명을 되짚어보며 ChatGPT의 기술적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문화적, 경제적, 윤리적 문제도 정립할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로 개최됐다. 정윤재 전도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하나이지만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밖에서 모교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하다”며 “지도해 주신 석종준 교수님과 응원해 주신 학우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기회에 진화론과 인본주의 그 이상으로 기독교를 파괴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소망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범영수 부장
멀티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 사진 오른쪽 네번째)는 지난 5월 31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에 7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멀티꿈의교회는 지난 학기에도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장학지원을 전개하며 신학생들을 격려했다. 안희묵 대표목사는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매 학기 장학금을 후원하고 기도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며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용되기를 바라며 자랑스러운 모교에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서 꿈을 이뤄가기를 축복한다”고 장학금 전달 취지를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귀한 후원을 해주신 멀티꿈의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교단과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영적 지도자를 배출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가장 많은 장학금과 학교 발전기금을 낸 교회로 알려진 멀티꿈의교회는 공주꿈의교회(배창효 목사)에서 새로운 시대, 변화하는 목회 패러다임을 적용하며 멀티 플랫폼 중심으로 2008년 대전꿈의교회(정임엘 목사)를, 2012년에는 세종꿈의교회(안희묵 대표목사)를 설립했으며 2017년 세종글로리채플(이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5월 8일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에 위치한 라드닉교회(양병순, 오주영 선교사 개척)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며 최 알렉세이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과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의 사역 위임식을 가졌다. 라드닉교회는 2001년도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와 여의도교회(국명호 목사)에서 파송을 받아 침례교 해외선교회를 통해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으로 간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가 2002년에 개척한 교회이다. 그리고 2017년 10월, 교회가 어느 정도 자립할 수 있는 수준이 되자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는 최 알렉세이 전도사가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사역을 위임하고 알마티로 이사를 해 사역을 지켜보며 응원했다. 그리고 1년 후 사역을 잘 감당한 결과에 따라 사역 위임을 결정하고 양병순, 오주영 선교사는 알마티에 알마티 라드닉교회를 다시 개척했다. 1부 순서인 최 알렉세이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 예배는 정군용 선교사(침켄트 임마누엘)의 기도 후, 유관재 목사(성광)가 “안디옥교회”(행 11:27~3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후 김현종 선교사(중앙아시아 침례신학교 학장, 시취위원장)의 시취결과보고가 있었고, 중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5월 16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동창회(회장 강신정 목사)와 연합해 원로목사 초청 위로회를 가졌다. 복지회에 가입한 원로목사 200여 명이 이번 행사에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한국침신대 70주년 감사예배에 참석하고 오후 1시 아가페홀에서 위로회를 가졌다. 위로회는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한국침신대 피영민 총장이 인사하고 학교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총동창회장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가 인사했다. 강신정 목사는 “교단 차원에서 믿음의 선배님들을 섬길 수 있음에 감사하며 개교 70주년을 맞아 힘든 발걸음을 옮겨 주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복지회 회장 황인정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3년 동안 위로회가 열리지 못하다가 이렇게 귀한 후원과 섬김이 이뤄질 수 있어서 감사하며 내년 행사를 잘 준비하고 섬기겠다”고 인사한 뒤, 도한호 전 총장의 축복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한국침신대 총동창회는 원로목사와 사모에게 교통비와 선물을 각각 지급했다. 이송우 국장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5월 18일 대전 군경선교회 중동건물에서 군경선교회 역대 회장들을 초청해 현황을 보고했다. 이날 모임은 초대 양승태 장로와 직전회장 한일정 목사(은성) 등이 참석했다. 군경선교회 이사장 정백수 목사는 이번 모임을 통해 “그동안 군경선교의 감회와 제안을 나누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군경선교회의 발전을 위해 전·현직 회장들이 앞장서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각 지자체(시청, 군청, 구청)에서 전국 교회에 지방세감면 부동산 사용현황서 제출 및 감면 부동산 적정사용 여부 현장 확인을 하고 있어 안내드립니다. 재단에 귀속되어 있는 교회이든, 개별교회 법인이든 모든 교회에 “지방세감면 부동산 사용현황서 제출 및 감면 부동산 적정사용 여부 현장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 교회일부를 임대하거나 다른 용도로 쓰고 있지 않더라도 종교 고유의 목적(예배, 성경공부, 기타 종교와 관련된 공간사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있다고 판단되면 지방세 및 종합부동산세를 부과받을 수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공간을 비워두고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거나, 창고처럼 교회 물품을 쌓아두어도 고유목적 미사용으로 부과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관할 관청에서 교회를 방문하여 확인을 할 경우종교고유의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적극적으로 설명을 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재단사무국으로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02) 2612-7522 유지재단 사무국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와 한국침신대 총동창회(회장 강신정 목사)는 지난 5월 15~18일 한국침신대 개교 70주년 동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족구와 배구, 테니스 등의 체육활동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찬양콘서트와 집회, 여러 특강을 통해 영적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인 15일은 족구대회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각 학번별로 팀을 이룬 동문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첫 교단 행사 개최의 기쁨을 만끽했다. 오전 족구대회를 마친 후 개회예배가 열렸다. 서광선 목사(서광)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김석종 목사(한빛)가 기도를, 이병진 목사(영광드림)가 스가랴 1장 1~4절을 봉독했다. 배국순 목사(송탄중앙 원로)는 “너희는 내게로 돌아오라”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하나님이 무너진 성전을 다시 재건하라고 맡기셨지만 그 일을 감당하지 못하고 주저앉아서 끝났다고 16년 동안 하나님 탓만 하고 있는 것을 오늘 본문에서 볼 수 있다. 이 모습은 바로 오늘 이 시대의 모습”이라고 고백하며 “하나님께서 학개와 스가랴를 부르시며 그동안 포기했던 일들을 다시 감당하게 하
지구촌교회 권용도 장로는 지난 5월 3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법인이사장 이은미 목사, 총장 피영민, 한국침신대)에 장학금 2500만원을 기탁했다. 권용도 장로는 “해마다 장학금을 후원할 수 있는 여건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코로나 팬데믹의 어려운 상황 속에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을 이어가지 못하는 학생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도와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영민 총장은 “행정동 뒤편의 일송연 연못 기증을 비롯해 학교 발전을 위해 매년 후원해주는 권 장로의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교단과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기독교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장학기금까지 겨자씨장학기금(권용도 장로)은 총 5억 2500만 원이 적립될 예정이다. 적립기금을 통해 발생한 이자는 매 학기 경제적인 이유로 학교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겨자씨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