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지방회(회장 문기애 목사)는 지난 1월 11일 경산 태왕드림 상가 201호에서 아둘람교회(최원재 목사) 설립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홍삼갈 목사(대구)의 인도로 박현희 목사(새빛)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문기애 목사(정하)가 “두려워 말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드려진 헌금을 위해 현우현 목사(사랑드림)가 기도하고 최종운 목사(한샘)의 권면, 구재석 목사(대은)가 축사하고 정창도 목사(경산)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아둘람교회는 경산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사역에 크게 쓰임 받기를 소망하며 세워졌다. 공보부장 박현희 목사
한국기독교학회(학회)가 AI 개발과 활용에 관한 12가지 준칙을 발표했다. 학회 측은 “AI가 지배하는 오늘의 시대에 인류가 호모 데우스(인간이 새로운 신)를 지향하고 있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학회는 “AI 시대, 교회와 신학은 도래할지도 모르는 기술의 위험으로 인한 파국과 묵시적 재앙을 막을 수 있는 윤리적 가치와 복음적 비전을 지시해야 한다”며 AI 개발 및 활용 준칙 발표의 의의를 설명했다. 학회가 제시한 12 준칙은 △ AI를 활용함에 있어 창조된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인류가 함께 나아가는 공생을 구현하는데에 기여한다 △ AI를 통해 얻어진 성과와 혜택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이 공평하게 나눌 수 있도록 한다 △AI는 하나님 앞에서 모든 인간이 평등하다는 원칙을 따르며 차별과 편견없이 공정하게 활용돼야 한다 △ AI 활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결과에 대해 사전에 대비하며 윤리적 책임을 다한다 △ AI는 인간의 통제와 분별 아래서만 개발되고 활용돼야 하며,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해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AI의 결정과 판단, 예측 과정은 투명성과 진실성을 바탕으로 이뤄지며, 당사자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 관계자에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는 오는 2월 24~26일 소망교회 수양관(경기도 광주 곤지암)에서 ‘제44회 전국 목회자·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3년간 한국 교회의 전도 운동을 이끌어 오면서 20여만 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를 전도자로 세워온 전도동력세미나는 이와 같은 공로로 지난해 국민일보가 주최한 ‘2024 국민 미션 어워드’ 세미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전도동력세미나는 지난 1993년 시작돼 그동안 겨울과 여름에는 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 봄과 가을에는 목회자 전도동력세미나로 연간 4회씩 개최해 왔다. 전도동력세미나의 효과를 체험한 회원과 교회들은 코로나 상황이 끝나자마자 세미나를 속개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해 지난 2023년 2월 40회 전도동력세미나가 재개됐다. 이어 지난해 8월 43회 세미나에 이르기까지 4회 진행했으며, 올해는 44회가 2월 24~26일에, 45회가 8월 4~6일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44회 목회자·평신도 전도동력세미나에는 목회자 과정을 기다렸던 많은 목회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미래목회연구원은 전도는 하고 싶지만 동기 부여가 더욱 필요한 성도들이나, 전도의 필요성이 시급한 목회자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교회협)는 지난 1월 16일 종각역 인근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5년 새해 사업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교회협은 제도 개혁에 나섰다. 지난해 내부적으로 제도개혁의 필요성이 언급됐고 이를 위해 제도개혁특별위원회를 조직했다. 교회협 프로그램 위원회 개편으로 기획 조정 자문 영역과 일치와 대화 영역, 선교와 연대 영역 이라는 3가지 영역으로 위원회를 나눴다. 언론위원회가 미디어 홍보 위원회로 변경됐고 일치와 대화 영역은 일치위원회와 종교간 대화위원회가 분리돼 있었던 것을 통합했다. 원래 생명문화위원회에 있던 기후정의에 대한 키워드를 강화하기 위해 기후정의위원회를 신설했다. 김종생 총무는 “기독교의 역사는 서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함께 조정을 통해 나아왔다. 지난해 맞이한 교회협 100주년은 통합은 어렵지만 연대는 해보자라는 그런 의미를 찾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하며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100년은 하나님의 창조 세계에서 한 몸이 돼 기쁨의 춤을 추게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모두 서로 다르지만 한 몸을 이뤄보려고 노력하는 한 해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
수도침례신학교 총동문회(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 사무총장 손영기 목사, 수도침신 총동문회)는 지난 1월 20일 경기도 안성 공도중앙교회(최인수 목사)에서 41대 수도침신 최인수 총동문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두란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재무부장 박성선 목사(성지)가 대표로 기도하고 장학부장 제재호 목사(조암중앙)가 성경을 봉독하고 배진주 자매(공도중앙)가 특송한 뒤, 우리 교단 77대 총회장을 역임한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무엇을 위하여 어떻게 살 것인가?”(행 13:36)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고명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상의 역사 속에는 한 사람이 끼치는 영향력은 실로 엄청남을 우리는 보게 된다. 하지만 하나님 아버지의 뜻은 이보다 더 위대하며 더 놀랍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며 “바울은 하나님의 뜻을 쫓아 섬기다 잠든 다윗처럼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뜻을 쫓아가는 삶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이 우리 모두에게 임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홍보부장 노종근 목사(공도제일)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 이사장 윤석전 목사(연세중앙)가 영상으로, 침례신문사 사장 강형주
(재)기독교선교횃불재단(원장 유승현, 횃불재단)은 지난 1월 14일 서울 양재동 횃불선교센터에서 2025년도 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횃불재단은 올해 횃불회의 주제를 “리포지션(Reposition), 건강한 교회, 균형 잡힌 목회”로 잡고 목회자의 내적 소명을 새롭게 하는 ‘성찰’, 건강한 목회 사례와 원리를 통해 균형 잡힌 목회를 이끄는 ‘형성’, 미래 목회를 청사진으로 그려보는 ‘균형’의 소주제로 강의를 계획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분주한 마르다에게 ‘주의 발치(Lord's feet)’에 머문 마리아를 보여주셨듯이, 횃불회는 2025년, 예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는 건강한 교회의 위치를 모색하며, 한국 교회와 함께 걷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횃불회는 16개 지역으로 단위 모임을 가지며, 각 지역별로 적게는 8개, 많으면 20개 사이의 목회자 소그룹이 있다. 횃불회는 강의에만 국한된 모임이 아니라, 강의를 기반을 목회 경험과 말씀의 나눔이 풍성하게 펼쳐지도록 돕고 있다. 인천 횃불회에서는 자발적인 목회자 연대로 ‘세움선교회’란 확장 선교 모델이 나타났고 지역의 목회자들이 건강한 목회를 위해 서로 돕고 모이는 사역을 진행중이다. 이처럼 횃불회 소그룹에서는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회장 편용범 목사,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는 지난 1월 9일 신태인교회(조대식 목사)에서 2025년 신년하례회 및 목회자세미나를 개최했다. 1부 경건예배는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성광)의 사회로 연합회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환영사를 전하고 선임부회장 조영배 목사(김제)가 대표로 기도했다. 전라남부지방회 회장 민진홍 목사(산성)가 성경을 봉독하고 신태인교회 호산나찬양대가 특별찬양한 뒤 상임고문 조대식 목사(신태인)가 “살 길을 찾으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대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여러 가지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하나님을 찾으면 길이 열리고 문제가 해결된다”고 전했다. 이어 익산지방회 회장 임영식 목사(와초)가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해 수석부회장 장길현 목사가 △침례교 총회와 연합회를 위해 기도했다. 축사와 격려사는 상임고문 변의석 목사(엘림)와 이형열 목사(에이스중앙),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2025년 신년을 축하했으며 직전회장 조규선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사무총장 변남식 목사(송학)가 광고하고 연합회 소속 각 지방회장이 덕담을 나눈 뒤, 신태인교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나누며 교제했다. 오후 세미나는 편용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월 9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햇빛되게 하소서” 주제로 ‘2025 한국교회 신년하례회’를 열었다. 한교총은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올 한 해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통회의 자리로 나가 회복의 은혜를 누리며 한국교회의 비전을 감당하기로 다짐했다. 한교총 소속 회원 교단장과 총무·사무총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신년하례회는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인도로 상임회장 류승동 목사(기성 총회장)의 대표기도, 헤세드합창단의 ‘믿음의 파수꾼 되게 하소서’ 찬양 후,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이 ‘애절하신 하나님 마음, 회복의 은총’을 주제로 설교하고, 공동대표회장 박병선 목사(예장합신 총회장)의 축도로 예배했다. 김종혁 목사는 요엘 2장의 말씀을 통해 “새해를 맞이하며 국가적 논란 한국교회의 어려움은, 한국교회가 회개의 자리로 나오라는 하나님의 애절한 마음”이라며,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지도자들이 먼저 하나님께 통회하며 부르짖으면, 요엘 말씀처럼 재앙의 연수만큼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교단 총회장 이욥 목사(대전은포)는 공동대표회장으로서 국난 극복을 위한 구국기도회 및 하
우리교단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권사,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1월 9일 여성선교회관 대예배실에서 2025년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하숙현 회장(범일)의 사회로 김옥선 1부회장(영신)이 기도하고, 소프라노 김원진 집사의 특별찬양과 전여회 그레이스 찬양단(지휘 서혜영, 반주 천현진)의 은혜로운 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총회 평신도부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그대, 들을 귀 있는 자여”(계 2:1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태욱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해 살아야 하며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입고, 내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응답하실 그때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로 주님께 화답함으로 영적인 사람이 되어 여호와를 경외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자”고 전했다. 임현정 재무가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두란노 마하나님 찬양팀이 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총회 사회부장 조한백 목사(하나)는 격려사를 전하며 참석자들에게 전여회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속한 거룩한 기관임을 강조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쓰임 받는 기관으로 이곳에 속해 있는 것이 축복이라며 더욱 강하고 담대하게 나아갈 것을 권면했다. 전여회 백순실 총무는 2025년 전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1월 7일 신창교회(최재희 목사)에서 군경선교회 이사 및 주요 관계자, 침례교 군목, 군선교사 등을 초청해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최재희 목사의 사회로 한만진 목사(건강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진명 목사(하늘)가 성경봉독을, 이사장 정백수 목사(온누리)가 “하나님을 기뻐하라”(합 3:16~1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대한민국 정국 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해 △15명의 군목과 46명의 군선교사 사역을 위해 △군경선교회 60주년 기념예배 및 미주초청 육군훈련소 침례식 준비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총회 군경부장 정희량 목사(광정)가 대표로 기도했다. 이어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격려사를, 군선교사 후원회장 박재근 목사(세계로향하는)가 축사하고 서용오 회장이 광고한 뒤, 최성균 목사(동백지구촌)의 축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는 군경선교 관계자들이 함께 침례교 군목단장 이석곤 목사(연무대군인)가 군선교 현황에 대해 보고하고 군경선교 비전2030 관련 내용을 토의했다. 서용오 회장은 “아직 나라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장병들을 격려하고 이들에게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