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오는 6월 24~25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제109차 정기총회 목사 인준자 대상으로 인준자 교육을 진행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인준자 교육은 오는 제109차 정기총회에서 목사로 인준받을 예정인 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하며 1박 2일 교육을 수료해야 인준 청원이 가능하다. 등록비는 10만원이고 오는 6월 19일까지 총회 행정국으로 등록을 마쳐야 한다. 총회는 “인준자 교육은 우리 교단의 목회자로서 자긍심과 앞으로 사역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교육을 진행하는 시간으로 교단 목사 인준 필수 과정”이라며 “지방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이번 인준 대상자들이 인준교육에 누락되지 않도록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02) 2683-6693 이송우 부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5월 10일 남한 최초 침례교회 예배당인 강경 옥녀봉을 찾아 강경교회 복원에 대한 상황을 점검했다. 특별히 최근 강경 옥녀봉에 설치한 ‘ㄱ’자 교회터 위에 설치한 박석이 철거된 상황에 대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지난 105차 총회에서 강경교회의 옛 예배당 터에 설치한 박석들이 지역주민 민원에 의해 철거된 상황을 들으면서 직접 현장을 찾아 실제 철거된 모습과 박석 보존 상태, 향후 이 문제 처리를 어떻게 전개해야 할지 고민”이라며 “무엇보다 교단 역사인 신사참배거부의 상징적인 강경 옥녀봉이 하루 속히 제대로 복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ㄱ’자 교회터에 설치했던 박석은 철거되어 논산시가 복원한 예배당 터 뒤편에 보관 중에 있으며 대부분 온전한 상태로 보관 중에 있다. 이에 총회는 교단의 기념물과 같은 박석이 제대로 보존할 수 있도록 논산시와 협의해 복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강경=이송우 부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3박 4일간 강원도 홍천 대명콘도 비발디 파크에서 말콤 C. 펜윅 한국선교 130주년 기념 및 세계한인침례인대회(영적성장대회)를 개최했다. 800여 명의 목회자부부 및 해외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로 130년! 다가올 침례교 시대!”란 주제로 침례교회가 함께 선교를 통해 받은 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누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대회장인 박종철 총회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가 이렇게 까지 오게 된 것은 진정으로 주님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면서 “이제 그 은혜와 사랑에 감사하며 다시 한 번 선교적 사명을 깨우고 일어나는 일에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 힘써야 할 때”라고 전했다. 첫째날에는 증경총회장 오관석 목사가 개회예배에서 말씀을 전했으며 한마음교회가 펜윅 130주년 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김성로 목사는 “부활의 주를 만나라!”(고후4:3~10)란 제목으로 자신이 복음을 듣고 부활의 기쁜 소식 가운데 변화된 삶에 대해 함께 나누며 우리 모두가 믿는 자들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선포했다. 둘째날에는 증경총회장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30일 오후 3시 대명콘도 비발디 파크 에서 제108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의장 박종철 총회장의 개회사와 제2부총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의록 서기 임명, 회순통과 후 임시총회 상정안건을 다뤘다. 이번 임시총회는 총회규약 제8조 7항(회원이 권리와 의무)과 제11조 4항(감사, 위원회, 각 기관), 제25조 5항(포상과 징계), 제8장 제26조(포상과 징계), 총회 사무규정 제6조 2항 인준의 건, 총회인준 신학교 정관(표준) 인준 등 총 6건에 대한 수개정과 신설 등을 다뤘다. 주요 상정안건을 처리하고 진행하던 중 김일엽 대의원(대광)이 의사진행발언을 얻어 임시총회 대의원 등록 연장에 따른 절차적 문제로 안건을 다룰 수 없어 이 모든 안건을 임시총회에서 다루기보다 심도 깊게 논의하고 연구해서 정기총회서 다루기로 대의원들에게 동의를 구했다. 이에 참석 대의원 다수가 재청하면서 박종철 의장은 이를 받아들여 폐회를 선언하고 증경총회장 이대식 목사의 기도로 임시총회를 마쳤다. 그러나 이번 홍천에서 열린 임시총회에 상정된 모든 안건들은 사실상 무산된 것이나 마찬가지여서 9월 정기총회
말콤 C. 펜윅 선교130주년 및 세계한인침례인대회(영적성장대회, 대회장 박종철 목사) 폐회예배에서 대회장 박종철 목사는 펜윅 선교 130주년 및 세계한인침례인대회 비전 선언문을 발표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이 선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으로 섬겨야 할 때”라며 “우리의 사명을 품고 교회 세움과 전도, 해외선교, 다음세대, 건강한 목양, 건강한 교단,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환경을 감당해 나가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비전 선언문에는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한 교회 세움의 사명을 감당 △삶의 현장에서 교회의 본질인 전도를 실천하며 국내선교 감당 △시대 변화에 대응하는 선교사 양성 △하나님 형상 회복, 체계화된 교회교육 통한 다음 세대 일꾼 세움 감당 △신학과 목회의 균형을 통한 건강한 목양 감당 △상식이 통하는 건강한 교단으로 개혁의 사명을 감당 △본이 되고 영향력 끼치는 목회 환경 구축 사명 감당 등의 7가지를 담았다. 박 총회장은 선언문의 내용을 설명하며 교단의 미래를 준비하는데 함께 동역하며 나아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홍천=공동취재팀 말콤 펜윅 선교 130주년 및 세계한인침례인대회 비전 선언문 전문 기독교한국
2019년 말콤 C. 펜윅 선교 130주년 및 세계한인침례인대회(영적성장대회, 대회장 박종철 총회장)에서 가장 의미있는 행사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에서 선교사로 사명을 감당하고 은퇴한 미남침례회 해외선교회(IMB) 은퇴 선교사들의 방문이었다. 28명의 은퇴 선교사와 가족들은 행사장에서 지난 20~30여년 전 함께 사역하며 동거동락했던 국내 목회자들을 뜨겁게 해후했다. 은퇴 후 한국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전면 스크린에 나오는 찬양 가사를 따라 부르며 찬양하는 은퇴 선교사들의 모습 속에 가슴 뭉클함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대회장 박종철 총회장은 은퇴 선교사들을 환영하며 “우리 교단이 여기까지 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지만 펜윅 선교사를 비롯해 바로 여러분과 같은 선교사들이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복음을 선포하고 아낌없이 희생하셨기 때문”이라며 “무엇보다 한국전쟁 이후 최빈국에서 오랫동안 복음을 전했던 IMB 선교사들의 복음의 열정을 기억해 다시 이 나라에 초청해 그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고 밝혔다. 15년 이상 한국에서 사역한 IMB 선교사 중 31명을 3명의 선교사 개인적인 사정과 질환으로 안타깝게 참석하지 못했다. 특히 헌트 선교사(한국명 현복자)는 93세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말콤C.펜윅선교130주년기념대회 세 번째 날인 지난 5월 2일 총회시간이란 프로그램을 통해 침례교가 지금까지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미래 침례교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비전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철 총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말콤 C. 펜윅 선교사의 사역을 홍보하는 영상과 언론에 보도된 대회 관련 소개 영상 등이 상영됐다. 박종철 총회장은 “말콤 C. 펜윅 선교 130주년을 맞아 앞으로 다가올 침례교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선 우리 교단 모든 목사님들이 하나로 화합해 나아가야 한다”며 △미자립교회 자립 지원△침신대 실천신학 부활 등을 통한 교회 개척 도전 △신사참배 거부 등 교단 역사 적극 발굴 및 홍보 등 우리 앞에 놓여진 과제들에 대한 생각을 공유했다. 박 총회장은 “2050년까지 5000교회 이상 개척”이란 비전을 제시하며 “거듭 말하지만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선 우리 교단이 하나로 화합해야 한다. 이를 통해 거룩한 무브먼트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총회시간은 박종철 총회장의 인도로 침례교의 부흥과 북한에 억류된 김정욱 선교사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기도한 후 마무리됐다.홍천=공동취재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22일 침례신학대학교 아가페홀에서 말콤 C. 펜윅 한국 선교 13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300여명이 넘게 참석한 이날 학술대회는 민경배 박사(연세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으며, 조효훈 목사(증경총회장), 안희열 교수(침신대 선교학), 이경희 박사(침신대 철학박사), 이광수 박사(해외선교회 선교사), 김용국 박사(한국복음주의신학회 협동총무)가 발제를, 오지원 박사(한국침례교회사연구소 소장), 황기 목사(반석), 김태식 목사(사랑깊은), 이병문 박사(세계선교훈련원 부원장), 김태식 목사(세종수산)가 논찬으로 나섰다. 말콤 C. 펜윅의 토착화선교에 대해 발제한 민경배 박사는 그가 토착선교에 눈을 뜨게 된 배경과 과정, 결실 등을 논했다. 민 박사는 “말콤 C. 펜윅의 토착선교의 발상과 실천은 동양의 풍속에 대한 이해가 앞서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평했다. 당시 한국인들에게 맞는 복음전파의 효율성과 사뭇 실제적이고 환경에 잘 적응하는 그들의 품성을 말콤 C. 펜윅은 명확히 인지했다는 것이다. 민경배 박사에 따르면 말콤 C. 펜윅의 토착선교 첫 번째 사역자인 신명균 목사는 아주 고귀할 정도로 일을 잘 해내
“미리 본 고로 그리스도의 부활을 말하되 그가 음부에 버림이 되지 않고 그의 육신이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더니 이 예수를 하나님이 살리신지라 우리가 다 이 일에 증인이로다” (행2:31~32) 주 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3500여 교회 및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 꽃피는 4월, 죽음의 사망 권세에 맞서 당당하게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부활절 아침에 모든 침례교 가족들은 예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이 세상에서 승리하신 예수님의 이름이 다시 전해지기를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과 뜻대로 순종하지 못하고 인본적인 생각과 뜻에 얽매여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기 위해 하나 밖에 없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그 분은 이 땅에서 놀라운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시고 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병든 자를 살리시고 고치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부활하셔서 믿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심으로 이 세상에 ‘하나님 나라’가 도래하기를 모든 열국에 선포하셨습니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는 지난 4월 12일 총회 13층 세미나실에서 다가올 침례교 시대 설계를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는 말콤 C. 펜윅 선교 130주년을 맞아 침례교회의 역사와 전통을 살펴보고 현재 침례교회의 상황, 미래의 침례교회가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좌담회는 총회장 박종철 목사와 여주봉 목사(포도나무), 교회진흥원 이요섭 원장, 국내선교회 유지영 회장, 해외선교회 이재경 회장, 침례신학대학교 안희열 교수(선교학), 21C목회연구소 김두현 소장과 총회 주요 임원들이 함께 했다. 박종철 총회장은 “우리 교회는 현재 위기와 기회가 동시에 직면해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지혜를 모아 교단을 발전시키고 성장 시켜 나갈 수 있는 대안을 준비해 나갈 수는 초석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단 미래를 위한 교육과 선교, 목회 사역 과 각 현안에 대해 발제하고 총회의 역할, 과제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