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며 그리운 동역자 여러분! 희망이 자라나는 땅 캄보디아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지난 4월 23일 금요일 프놈펜짜엉래센터교회와 교회 주변 주민들에게 큰 사고(재해)가 일어났습니다.비가 오기 전 갑자기 불어 닥친 강풍으로 교회 주변 섬유공장의 6층 가건물이 날아와 교회와 교회 주변의 가옥 22여 채에 덮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참 감사한 것은 큰 사고였음에도 인명피해는 전혀 없었습니다.아직 섬유공장과 주민들과의 협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가건물의 철거와 수리, 피해보상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천막이나 비닐을 이용해 지붕을 임시로 가렸습니다.지난주 주일날 드려진 5교회의 헌금은 피해를 입은 교회주변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총 179달러). 속히 섬유공장과 피해주민들이 협의가 잘 이루어져 가건물의 철거와 수리, 피해보상이 이루어지도록 기도 부탁합니다.뜨레앙광정교회의 교회건축부지 담장공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뜨레앙광정교회는 청소년 훈련센터의 교회로 건축 할 예정이며 주변에 중고등학교와 초등학교가 있고 교회건축부지의 위치와 여건이 청소년 훈련센터를 하기에 아주 적합합니다.교회 건물은 교회가 학교기능을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점점 더 깊어 가는 무더위에 요즘은 가끔 반가운 빗소리로 더위가 식혀지기도 합니다. 허나 천둥과 강한 비바람으로 인해 선교지가 범람하거나 교회에 비가 새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런 절묘한 상황은 사역의 현장에도 일어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곳, 중보기도의 능력이 아니고는 살 수 없는 곳이 바로 선교지입니다. 지난 라구나호수 시나한 초등학교 방역사역을 하러 갔을 때 경유와 살충재를 적절하게 섞어야 되는데 잘못 섞는 바람에 마스크도 쓰지 않고 방역을 하다가 그만 며칠째 기침과 가래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댕기와 모기를 잡으려다 사람 잡을 뻔 했습니다. 그래도 지인께서 보내준 대형 방역기로 시나한 초등학교 아이들이 새학기를 맞이할 수 있으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라구나호수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5월 7~9일까지 마게도냐 침례교회에서 있었습니다. 약 160여명 가량의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선물로 티셔츠를 나눠줬는데 너무나 행복해 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섬김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부족하지만 부활의 주님을 증거 하기도 했는데 아직 영어설교는 걸음마 수준이어 부끄러웠지만 다음에는 성령의
바람의 도시, 붉은 땅에서 소식을 전합니다. 그 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뉴스를 통해 “세월호” 침몰 소식을 들었습니다. 어처구니없이 수많은 학생들이 꽃다운 나이에 참사를 당했다는 소식에 경악을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나라의 미래의 주인이고 보물들이 한 사람의 무책임함 때문에 희생을 당하였음을 보면서 리더의 책임과 의무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새삼 느낍니다.이곳은 3~4월에 바람이 많이 불어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닌 날씨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병원을 찾고 있습니다. 세 사람 중 두 사람이 폐가 나쁘다고 할 정도입니다. 매일 모래 바람이 끊임없이 불어와 창문을 닫아 놓아도 틈새로 들어와 집안이 온통 모래 먼지랍니다. 머리는 매일 감지 않으면 빗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번 물자동차가 물을 뿌리고 지나가지만 도시가 온통 모래바람으로 덮여 뿌옇고 온종일 휙휙거리는 바람 소리를 들으면서 완연한 봄을 맞기 위해서 힘든 시간을 감내하고 있습니다.오랫동안 동역자님들이 기도해 주셨는데도 불구하고 6개월 째 선교활동 라이센스를 받지 못했습니다. 기관의 담당자의 말은 작년 하반기에 종교법의 세부 조항들이 나왔고, 올해부터 직인 및 양식들이 바뀌어졌는데 새 직인을 받
봄의 향연이 만개한 계절에 건강하셨는지요? 주안에 문안을 드립니다. 늘 살의 마음을 다해 섬기시는 담임목사님! 그리고 성도님의 기도와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는 여름이 이제 한가운데로 향하고 있는 계절입니다(낮 36도). 저희는 늘 기도덕분에 건강하고 평안히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기도에 힘입어, 주님 주신 사명으로 마음을 다잡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충성하고자 합니다. 1. 태국의 사태 속에 복음전파에 합당한 정치·사회적 안정을 위해 기도 부탁드립니다.태국은 2006년 9월 19일 쿠데타가 발생한 후 8년이 접어드는 현재까지 태국에는 정치 불안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대규모 시위가 6개월여 동안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국의 극심한 정치 불안은 지역갈등과 계급갈등으로 번져 거의 내전상태로까지 비화되고 있습니다. 그 근본적인 원인은 탁씬 이라는 인물과 그의 집권에 기인하고 있습니다. 1994년 탁씬은 팔랑탐당에 입당한 후 외무부장관과 부총리를 지냈으며, 1998년 직접 타이락타이당을 창당 후, 2001년 선심성 공약을 내걸어 태국 총선을 휩쓸고 태국 총리가 되고, 임기를 마친 탁씬은 2005년 선거에서도 이겨 탁씬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정
Shalom! 주님의 귀하신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엘라싱 선교회를 기억하십니까?우리 한국 침례교회가 시작된 것은 1889년 펜익 선교사님이 한국에 오시면서 부터입니다. 하지만 최초의 침례교회인 공주, 강경, 칠산 교회는 엘라싱 선교회에 의해 설립됩니다. 엘라싱 선교회는 미국 클라멘트 가 침례교회의 싱 집사가 자신의 외동딸 ‘엘라싱’을 기념해 세운 선교회입니다. 싱 집사 부부는 신앙이 아주 훌륭했고, 그의 딸도 어린 나이지만 세계 선교를 꿈꾸는 소녀이었습니다. 하지만 엘라싱은 어린나이에 병이 들어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녀는 자신에게 돌아올 유산을 모두 선교를 위해 쓰이길 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싱집사는 담임목사님과 이를 상의했고, 담임목사님인 고든은 ‘엘라싱 기념 선교회’를 만듭니다. 이 선교회를 통해 한국에 최초의 교회가 설립됩니다.터키에서도 엘라싱과 같은 마음으로 하나님께 옥합을 깨뜨리신 선교사님 한 분이 계십니다. 우리 침례교해외선교회(FMB) 소속으로는 터키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사님입니다. 그분의 성함은 최선희 선교사입니다. 97년도에 49살의 나이로 남편과 아들과 함께 터키에 오신 선교사님이십니다. 최 선교사님은 터키에서 아나돌루 교회를 개척하셨
전도란 말은 사실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필리핀 전도대회라 과연 내가 몇 명이나 전도할 수 있을까? 아, 하루에 한명씩 결신해서 총 5명만 전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필리핀으로 출발했다. 월요일은 오전에 개회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땅 밟기 겸 초청장을 주는 일을 했고 본격적인 전도는 화요일부터 시작됐다. 사실 나는 허리가 전방전위증이라는 병이 있고 통증과 저림이 심해서 어떤 때는 허리 쪽과 다리가 저리다 못해 마비가 오는 것 같을 때도 있는데 내심 어떻게 이 일을 해낼까 걱정이 앞서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내 모든 사정을 알고 여기까지 오게 하신 분도 하나님인데 ‘모든 걸 책임져주시겠지’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고 나갔고 한 집 가서 전도하고 두 집 가서 전도를 하다 보니 용기가 생겼다.두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서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그들을 보며 내 마음에는 두려움 대신 더 열심히, 더 많은 이들에게 이 복음을 전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점점 들어갔다. 놀라울 정도로 필리핀 사람들은 거의 다 거절하는 사람이 없었고 복음을 전했을 때에도 참 쉽게 예수님을 영접했다. 한국에서 전도와는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땅은 지금 추수 할 때란 생각이 들었다. 너무나
주님 안에서 문안드립니다.한국의 방송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대해서 많이 들으셨을 줄로 압니다. 한국의 주요방송사가 주재원으로 이곳 우크라이나에 없기에 많은 부분을 러시아에서 러시아 방송을 번역해 한국에 방송을 보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현재 우크라이나는 예비군을 총동원해 러시아와의 전쟁을 준비하라고 새로운 내각에서 명령했습니다. 이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의 우크라이나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대규모의 희생자가 발생한 기간에 우크라이나교회들은 금식하며 기도하는 시간들을 가졌습니다.미래적으로는 EU에 가입하는 것이 우크라이나에게 좋은 일이지만 러시아의 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인 손실이 막대하기에 러시아는 이를 적극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정권이 친EU정권으로 넘어가면서 러시아는 자신들의 이익을 만회하기 위하여 군사적인 위협과 우크라이나 지리적으로 러시아인이 많이 살고 있는 동부지역을 통해 러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신문에 의하면 러시아 상원에서 군사행동을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허가가 만장일치로 가결됐고,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북쪽에서 15만여명이 군사훈련에 돌입했다고 합니다. 아울러 지금 가장 크게 어려움이 예상되는 크림반도에는
준비된 영혼을 추수하러 갑니다!박영란 집사(맨 왼쪽)와 함께 전도대회에 참석한 사랑넘치는교회 전도대원.막연한 생각으로 필리핀 전도대회를 생각하고 해마다 열리는 한비전도대회 OT에 참석했지만 ‘저 일은 내 일이 아니구나, 덥고 땀 많이 나는 나라’라고 늘 내 마음속에서 배제하며 참석하곤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 딸 에스더가 늘 보내달라고 떼를 썼지만 내가 싫어서 보내질 않았습니다.그러는 가운데 언니 집사님이 조카와 함께 가기로 신청했다고 하며 같이 가자고 제의를 했습니다. 저는 마음이 가지 않는 상태로 그러자고 대답만 하고 신청을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날자가 계속 지나가고 있는 가운데 전도대회 신청자가 넘쳐 못갈 상황이지만 이진선 목사님께서 처음 참석하는 대원이라 원하면 특별히 다른 교회의 양보를 얻어서라도 받아주시겠다는 말씀에 마감 마지막 날에 접수를 하게 됐습니다.그렇게 어렵게 신청은 했지만 저는 기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새벽기도 중에도 전도대회 기도는 감동이 되지 않았고 답답한 가운데 시간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교회에서 새벽특별기도회 21일 작정기도를 하게 됐습니다. 저는 드디어 필리핀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었습니다. 준비된 영혼들을 만
씬짜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2014년에도 복의 근원되시기를 기원합니다.저는 다시 베트남입니다.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신 덕분으로, 수술도 잘 되었고 상태도 좋다는 의사 선생님의 진단을 받고 1월에 다시 베트남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까지는 보조기를 차고 다니고는 있지만 틈틈이 운동으로 근육을 키우면서 안전하게 잘 생활 하고 있습니다. 추운 한국에서 수술을 받고 따뜻한 베트남에서 재활을 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베트남은 얼마 전 설을 보냈습니다. 한국의 음력설과 같은 시기입니다. 지금은 간소화되긴 했지만, 최소 2주 정도 긴 연휴를 즐깁니다. 민족의 대이동이 있는 기간이라 한동안 호치민시가 참 조용했습니다. 다소 지루하게 느껴지는 긴 연휴가 지나고 이제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한국에 다녀온 후 땟(설) 기간이라 휴강이었던 언어공부를 다음 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공연팀 찌엑꺼우 소식1. 수련회 1월 22일~ 25일 40여명의 베트남의 청년들과 함께 영성 수련회에 참석했습니다. 찌엑꺼우에서는 3명의 멤버가 참석을 했고 작년에 참석했던 7명이 스텝으로 섬기게 됐습니다. 스텝으로 섬기는 멤버들의 변화를 보는 것이 이번 수련회의 가장 큰 기쁨이었습니다. 자
평안하신지요?스리랑카에서 사역하고 있는 최선봉-김효영입니다. 긴급한 기도와 도움을 요청드립니다.제가 사역하며 돕고 있는 스리랑카 정부 암병원내 소아암병동의 올해로 9살 딜넷(Dilnet Bandara)이라는 남자어린이가 백혈병으로 투병 중에 있습니다. 이 어린이는 제가 사역을 갈 때마다 기도해주면,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라며 싱할리어로 늘 반갑게 인사하던 아주 명랑한 어린이입니다.그의 부모님도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최근에 상태가 안 좋아져 급하게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담당 의사가 인도에 가서 수술을 받을 것을 권유해서, 인도에 있는 병원에 알아보니 인도 돈으로 약 1,700,000루피, 한화로 약3천만원 정도의 큰 비용이 필요하다고합니다.현재 딜넷가족의 형편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이라, 현지 일간지 신문에 도움을 요청하는 기사까지 실었지만 안타깝게도 도움의 손길이 모아지질 않아 안타까이 시간만 보내고 있는 슬픈 상황입니다.제가 이 어린이를 위해 기도하는 가운데, 한국에서 수술을 받으면 그리 큰 돈이 들어가지 않을 것 같고, 하나님께서 그 어린영혼을 도우실 천사를 예비하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기도와 후원을 부탁드립니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얼마 전까지 캄보디아가 계속되는 시위로 어수선 했습니다. 여당이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한 야당과의 대립, 그 야당이 중심이 되어 공장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로 인하여 여러 번의 시위들, 최근에는 교사 노조들의 학교파업 준비와 시위 그로 인해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걱정들이 많이 했습니다. 요즘은 많이 조용 해졌지만 뿌리 깊게 자리잡은 부정부패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만이 쌓이고 있습니다. 캄보디아와 또한 이곳에서 살아가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생활의 안정을 위해 계속적으로 기도해 주십시오. 빛의 자녀학교 소식섬기고 있는 교회의 학생들의 교육을 활발하게 활동하기 위해,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선거를 실시하여 5명 임원들 선출했습니다. 뽑힌 5명의 교회학교 임원과 스텝, 선교사들이 함께 1박2일로 리트릿을 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로 시작되는 학생들에게 임원들의 역할과 2014년 교회학교의 행사들과 활동에 관하여 기도하며 함께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 해보는 임원이고 또 행사라 다들 열심히 하고자는 마음이 있습니다.2013년 12월 21일 토요일에 친구들과 부모님을 초청해 성탄 축하 행사를 했습니다. 학교에서 교육하고 있는 각 반 학생들
콘스탄티노플의 성벽이다. 테오도시우스 황제때 완공되어서 테오도시우스 성벽이라 불리워진다. 오늘날에도 잘 보존되어 있어 누구나 성벽에 올라 과거 성벽의 웅대함을 체험해 볼 수 있다. 파노라마 박물관 앞에 위치하고 있다. 아래 그림은 14세기 콘스탄티노플의 모습.참 어리석은 전쟁이었다. 교회가 더 이상 교회가 아니었다. 예수님이 보여 주신 모습과 성도들에게 요구하셨던 것은 “원수까지 사랑하라”는 말씀이었다. 그런데 교회는 제도화 되고, 이슬람에게 성지를 빼앗기고, 하다하다 안 되니 기독교 국가를 멸망시킨 것이다.성 소피아 교회에 가면 2층 갤러리에 단돌로(Henricus Dandolo)의 무덤이 있다. 단돌로는 베네치아 총독으로 1204년 제 4차 십자군 원정에 나선 라틴 기사들을 부추겨 같은 신앙을 갖고 있는 기독교 국가를 멸망시킨 장본인이다. 단돌로는 콘스탄티노플을 점령한 후 엄청난 세금을 거둬 베네치아로 가져갔으며, 성 소피아 교회에 있던 성물과 성상도 찬탈해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성당을 꾸미는 데 썼다. 1205년에 죽자 자신의 무덤을 소피아 교회에 묻어 달라고 유언했다. 그러나 1261년 비잔틴 제국이 콘스탄티노플을 다시 탈환해 단돌로의 석관묘를 파헤치
저희들 사역가운데 만원의 기적장학금이 있습니다.1:1결연을 통해 매달 공부할 수 있는 최소의 장학금을 주고 일부는 적립했다가 중학교, 고등학교나 대학교 갈 때 모은 것을 장학금으로 주어 공부를 계속 할 수 있게 해 주는 장학금입니다.그리고 대학교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내면 성적에 따라 장학금을 줍니다.매년1월에는 적립된 장학금과 대입성적우수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올해는 다른해 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와 1,775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됐습니다.2014년부터 신앙훈련의 1:1결연이 필요해 실제적으로 후원자 2명이 캄보디아 학생1명을 책임지며 양육해 가는 사역을 진행할 생각입니다. 지금 현재 40여명의 학생이 만원의 기적장학금을 받고 있는데 100명 정도까지 늘릴 계획입니다.교회자립희망기금은 제가 안식년 보내고 오니 리더들이 주일저녁예배 마치고 모여 회의를 하면서 돈을 걷고 있었습니다. 무슨 돈 이냐고 하니 스스로 교회 자립을 위해서 헌금 외에 약간의 회비를 걷는다고 했습니다.교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지출을 해야 하고 한국 단기팀이 오면 모아진 돈으로 섬기는 일을 하겠다고 했습니다.저는 너무 대견해서 리더를 맡고 있는 사림을 격려 해주는 차원으로 제가 후원 받은 20
지나치게 공부를 많이 한 탓에 건강이 나빠지자 안디옥로 돌아온 그는 381년 멜레티우스주교에 의해 부제서품을 받았고 곧이어 386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이후 12년 동안 안디옥 교회에서 사목활동을 했다.387년 황제 테오도시우스 1세의 즉위 10주년을 맞아 안디옥에 특별세가 부과되자, 시민들이 납세거부 투쟁을 일으켰는데 시민들은 테오도시우스와 그 가족의 석상을 부수고 공중목욕탕을 파괴했다. 이때의 납세거부 투쟁은 요한의 부추김을 받은 것이었는데, 결국 안디옥 당국의 과잉 진압으로 참혹한 학살극으로 끝나는 결과를 낳았다. 398년 그는 콘스탄티노폴리스 대주교로 추대됐다.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도 그는 공부를 많이 한 신학자다운 특유의 명쾌한 설교와 강의로 그 곳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권력자와 부자들의 사치와 인색함을 신랄하게 비판하는 예언자적인 설교를 하였기 때문에 많은 물의를 일으켰고, 적도 많이 만들었다.그 중 가장 강력한 적은 바로 동로마의 황제 아르카디우스의 황후인 아일리아 에우독시아였다. 에우독시아는 사치스럽고 방탕한 행실로 크리소스톰 대주교에게 공공연하게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크리소스톰 대주교를 제거하려고 했다. 또한 그는 청빈의 의무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새해 인사가 늦었습니다.새해에 하나님 주시는 큰 은혜가 동역자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길 기도합니다.지난 2013년 12월 30일 밤늦게 캄보디아에 도착해 그리운 교회 식구들과 만났습니다.송구영신예배를 프놈펜에서 2시간도 더 가야 하는 엉로까에서 드리기로 이미 리더들이 결정해서 그레이스 승합차에 40명이나 타고 엉로까교회에 도착했습니다.5교회 식구들이 모여 찬양을 하고 캠프 파이어를 하며 결단하고 말씀을 선택하고 뜨겁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들 없는 1년 동안 교회가 많이 성장했음을 보았습니다.재정만 자립이 되면 이제 스스로 충분히 교회를 해 나갈 수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송구영신예배 드리고 1월 1일 첫날부터 엉로까 지역 전도를 했습니다. 그리고 프놈펜에 올라와 시내에 나가 일을 보고 있는데 교회에서 급하게 전화가 왔습니다.스라이포아란 중학교2학년 여학생이 근처에 모래를 쌓아 건축을 해가는 지역에서 놀다가 귀신들림 증상이 있었는데 교회에 와 발작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저나 교회 리더들은 정말 여러 달치 기도를 한꺼번에 다 할 정도로 밤 늦도록 기도했습니다. 그런 가운데 상황이 더 심각해져 귀신들림 증상이 전이가 되어 현상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