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의 베스트셀러 ‘청년사역’의 저자 양형주 목사가 강의하는 ‘제1회 청년사역 세미나’가 오는 12월 16일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열린다. 양형주 목사는 청년사역 분야의 베스트셀러인 ‘키워드로 풀어가는 청년사역’(홍성사) ‘청년리더사역 핵심파일’(홍성사)의 저자이다. 이번에 신간 ‘청년사역’(두란노)을 출간하고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제1회 청년사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양형주 목사는 대도시에서 중소도시까지, 대형 청년부에서 소규모 청년부까지 다양한 청년 사역을 두루 거치며 큰 부흥을 경험한 목회자이다. 또한 청년이 아무도 없는 교회에서 청년부를 개척한 경험이 있는 사역자이기도 하다. 그러한 다양한 청년사역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 공동체가 처한 각각의 상황과 경우에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세미나를 통해 제시한다. 이번 청년사역 세미나의 주안점은 전략과 영성의 균형이다. 한쪽으로 치우치기 쉬운 두 요소를 동시에 붙잡고 조화를 이루어내면서 건강한 청년사역을 세워가야 함을 구체적으로,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청년 세대의 특징을 정확히 파악하고 해당 청년 부서의 SWOT (강점, 약점, 기회, 위협)와 생애주기(organizational lifecycle)를 분석해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지난 11월 19일 괴한의 공격을 받고 순교한 고 김진욱 선교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터키 정부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한편, 우리 정부에 해외 거주 자국민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교총은 로마의 박해를 받았던 초대교부 터툴리안의 “그리스도의 피는 씨앗”이란 말을 인용하며 “그의 예언대로 순교의 피가 흐른 곳에는 어김없이 교회가 세워졌고, 그 피의 전통 위에 교회는 확장됐다. 또한 토마스 선교사의 순교로 우리 민족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된 것처럼 터키에서도 고 김진욱 선교사가 흘린 순교의 피로 놀라운 영적 부흥과 하나님의 역사가 있을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한교총은 “어려운 시기를 통해 슬픔과 고통 속에 있을 유가족들에게 하나님의 평강이 임하기를 기원한다”고 유족을 위로하며 △터키 정부는 이번 사건의 수사가 정당한 법 절차에 따라 진행되고 공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조치할 것 △한국 정부는 해외 거주 자국민의 권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이번 사건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 △언론은 거룩한 순교와 난민을 섬기는 사역, 고 김진욱 선교사를 추모하는 이들과 행위를 폄훼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범영
한국생명의전화(이사장 이성희)는 지난 11월 28일 플라자호텔에서 제41회 생명의전화 만찬회를 개최했다. ‘우리가 만드는 슈퍼히어러’란 주제로 열린 이번 만찬회는 자살위기와 고통에 처한 사람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이야기 위한 자리로 올해 한국생명의전화의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정진을 다짐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정애리 홍보대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400여명의 후원자와 자원봉사자가 함께한 가운데 이성희 이사장의 환영사, 이광자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의 테이블스피치, 생명사랑 사회공헌상 시상, 생명의전화 이야기, 만찬 및 이벤트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사랑 사회공헌상은 한국생명의전화가 재정적으로 투명한 법인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홍현국 감사와 7년간 생명사랑밤길걷기 34㎞ 페이스메이커로 활동한 이창준 소방교가 수상했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컨템포디보가 팝페라와 비트박스의 콜라보 무대를 보였으며, 가수 송하예는 촉촉하고 감성적인 노래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한국생명의전화는 생명의 가치를 세상에 알리고, 힘들어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듣기 위해 24시간 위기전화상담, 자살예방캠페인, 인식개선교육,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사진 왼쪽)가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교(총장 제이슨 알렌 박사)에서 선정한 스펄전 동역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스펄전 동역자상은 세계 복음화에 기여한 복음 설교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이동원 원로 목사는 7번째 수상자가 됐다. 미드웨스턴침례신학대학교는 지난 11월 11일부터 한 주간 아시아 지도자 주간(Asia Leadership Week)으로 선포하고 아시아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 주간에 이동원 원로목사는 화요 채플 설교자로 나서 한국교회의 사례를 설명하며 아시아 복음화의 중요성을 선포했다. 이송우 부장
1948년에 설립된 알파크루시스대학교는 호주 기독교 교회의 전국 훈련 대학으로 시작한 이래 호주, 뉴질랜드 및 전 세계에서 수천 명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가르치고 훈련시켜 오며 신학, 사역, 비즈니스, 리더십, 교육, 음악, 교목, 지역 사회 서비스 및 상담에 영향을 미치는 경력을 가진 지도자를 확보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알파크루시스대학교는 최근 한국 신학대학 및 신학자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한국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방한한 한국학부 권오영 학장(사진)을 인터뷰했다. ◇ 학장님 본인과 학교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호주 시드니에 있는 알파크루시스대학교 한국학부 학장 권오영입니다. 알파크루시스대학교는 4000여명이 재학 중이며 이 가운데 250명이 한국학부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학교는 초교파 대학으로 다양한 교단의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신학교로 시작된 일반대학같은 개념으로 내년에 종합대학 승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침례신학대학교 학부를 졸업했고 필리핀에 있는 아시아신학대학에서 M.Div를 마치고 호주 멜버른에 위치한 위틀리침례신학대학교에서 5년 동안 교수로 활동
로뎀투어는 오는 2월 17일부터 2주간 7080 4인 4색 찬양 사역자인 김석균, 노문환, 장욱조 목사를 초청해 찬양성지순례를 진행한다. 이스라엘·요르단·이태리, 이스라엘·요르단을 다녀오는 코스로 대한항공 2월 17일, 18일, 20일, 러시아항공 2월 17일, 19일, 20일, 폴란드항공 2월18일, 20일, 21일 각각 출발한다. 이스라엘 갈릴리 호수에서 선상 찬양 콘서트를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받는 기회가 될 것이며, 전체 300명 이상의 성지순례객이 참가할 예정이다. 로뎀투어 유재호 대표는 “로뎀투어는 찬양성지순례를 주기적으로 진행해 왔으며, 윤형주 장로, 김석균 목사, 이정림 사모, 이봉구 목사 등이 함께 하는 찬양성지순례를 통해 은혜와 감동의 성지순례에 찬양의 기쁨과 감동을 더해 성지순례가 더욱 알차게 진행되도록 해왔다. 특별히 이번 찬양성지순례는 7080 4인 4색의 김석균, 노문환, 장욱조 목사와 함께 진행하게 돼 기쁘게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갈릴리 선상에서 펼쳐지는 찬양 콘서트를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문의 : (02) 747-8491 www.rothemtour.co.kr 범영수 차장
‘히즈쇼(His Show, 대표 백종호)’는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예한교회에서 ‘히즈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히즈쇼는 2010년부터 주일학교 사역을 시작했으며, 현재 2000교회, 5만명의 아이들이 히즈쇼 주일학교로 예배를 드리고 있다. 히즈쇼 뮤지컬은 15만 명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복음을 선물했고, 히즈쇼 유튜브 채널은 조회수 2000만회, 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아이들에게 사랑 받는 주일학교에 대한 관심이 ‘히즈쇼 콘퍼런스’에 대한 기대로 모아지고 있다. 이번 콘퍼런스의 가장 큰 특징은 히즈쇼의 교육철학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복음을 재미있게 오래 기억하게’란 주제로 히즈쇼 선임연구원 이병목 목사가 강의한다. 교육학 이론을 토대로 연령에 맞는 교육방식을 설명하고, 이 시대에 맞는 교육형식(매체)을 제시해 ‘복음’을 아이들 가슴 속에 깊이 새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히즈쇼 주일학교의 실제적인 사용법도 A부터 Z까지 상세히 들을 수 있다. 히즈쇼 주일학교는 3D 애니메이션, 랩으로 말씀을 외우는 챈트, 입체 만들기와 AR을 활용한 공과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히즈쇼 주일학교 커리
자유한국당 안상수 국회의원(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등 국회의원 40인은 지난 11월 12일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개정안)을 발의했다. 그동안 현행 국가인권위원회법은 평등권 침해의 차별행위로 “성적(性的) 지향”을 규정하며(제2조 제3호), “성적 지향”의 대표적 사유인 동성애(동성 성행위)가 법률로 적극 보호돼 사회 각 분야에서 동성애(동성 성행위)가 옹호 조장돼 온 반면, 동성애에 대해 양심·종교·표현·학문의 자유에 기한 건전한 비판 내지 반대행위 일체가 오히려 차별로 간주되고 있어 사회적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시민단체들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인 양심·종교·표현·학문의 자유가 현행법 ‘성적지향’ 조항과 충돌하는 등 법질서가 훼손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고, 성정체성이 확립되기 전인 청소년 및 청년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신규 에이즈 감염이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급증하는 등의 수많은 보건적 폐해들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온 바 있다. 이에 안상수 의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40인은 “헌법상 국민의 기본권과 충돌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그리고 다수 국민들의 의사에도 반하는 현행법
서울시와 CTS기독교TV(감경철 회장, CTS)와 영락교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9 CTS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지난 11월 16일 서울광장에서 정·교계 인사들을 초청해 진행됐다. 이날 점등식은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과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 문화체육관광부 김용삼 제1차관, 서울시 박원순 시장시장 부인 강난희 여사, 서울시 문화본부장 유연식 본부장, 더불어 민주당 정세균 의원, 바른미래당 수석부대표 이동섭 의원과 지상욱의원 그리고 주한 미국대사관 공보공사 참사관 미셀 모스, 등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CTS공동대표이사 전명구 감독, CTS공동대표이사 김종준 목사, NCCK 총무 이홍정 목사 등 기독교계 대표자들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 말씀을 전한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란 제목으로 “대한민국에 예수님의 크고 기쁜 소식이 전해지길 바란다. 시청을 시작으로 광화문까지 우리나라의 여러 가지 현실에 대해 기도하고 있다. 여러 소식들과 소리 중에 예수님의 소식이 우리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소리가 잠잠해지길 기도한다”고 선포했다. 아울러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시민 대표단이 동참했다. 서울경찰청 정채민 총경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는 지난 11월 17일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추수감사주일예배를 드렸다. 이날 사랑의교회는 올 한 해 동안 주신 감사 고백을 나누며 풍성하고 은혜 넘치는 예배를 드렸고, 오정현 목사는 시편 본문으로 “젖 뗀 아이의 평온을 주신 주님께 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랑의교회는 감사 나눔의 일환으로 예년과 마찬가지로 사랑의 쌀 나누기를 시작했다. 지난해 경우 장애인 가정 1467가정, 장애인거주시설 20곳에 2만㎏을 전했다. 올해는 11월 17일 쌀 모임 봉투 배포를 시작해 12월 1일까지 3만2000㎏ 모음을 목표로 한다. 사랑의 쌀 모음을 통해 이웃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가정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고 12월 7일에 각 가정과 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범영수 차장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저소득 독거노인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나기를 홀로 준비해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주거환경 개선, 생계비 지원과 함께 식료품, 영양제, 방한키트 등이 담긴 선물상자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누구든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miral.org)에서 ‘따뜻한 마음 한 상자’ 전달을 위한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65세 이상 노인 중 전체 중위소득의 50% 미만인 비율)은 45%로, OECD 평균의 3배에 달한다. 극심한 생활고 속, 홀로 거주하며 심리적 외로움과 만성노인질환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이 이르기도 한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노인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도 갖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최근 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65세 무연고 사망률은 2012년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빈곤노인들이 더욱 많아진 것”이라며 “급격히 추워진 겨울날씨 속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2월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후기를 통해 어르신들께 직접 선물상자를 전달하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은 지난 11월 12일 광화문 광장에서 ‘2019 희망나눔 박싱데이’를 개최했다. 우리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희망의 선물을 위해 기획된 ‘희망나눔 박싱데이’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행사이다. 굿피플은 매년 연말 광화문 광장에서 임직원들과 CJ제일제당, 약 200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식용유, 고추장, 간장 등의 식료품을 희망박스에 담아 전국 각지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15억 상당의 희망박스 11만5000개가 전달됐으며 올해는 20억 상당의 박스 2만개가 마련됐다. 올해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진표 국회의원, 나눔대사로 활약 중인 배우 남보라가 참석해 이웃 사랑에 앞장섰다. 한편 이번 박싱데이는 굿피플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했으며 CJ제일제당, 여의도순복음교회, 전국 푸드뱅크가 후원했다. 범영수 차장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은 지난 10월 배우 오대환과 함께 열악한 식수환경과 보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 카상가지 지역 주민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리카 말라위 수도 릴롱궤 북동쪽에 위치한 카상가지 지역은 만성적인 가뭄으로 인한 식수부족, 열악한 식수위생과 보건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가뭄으로 인해 충분한 식량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으며, 식수 시설도 부족해 식수와 농업용수를 구분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다. 또한 위생적인 화장실이 갖춰지지 않아 수인성질병 등 각종 질병에 노출돼 있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고통받는 아동들을 위로하기 위해 카상가지를 찾은 배우 오대환은 먼저 아픈 동생의 병원비를 위해 우물을 파는 파니조 5남매를 찾았다. 파니조는 수두증을 앓고 있는 막내 동생 바네사를 돌보느라 일할 수 없는 엄마를 대신해 우물을 파고 받은 2000콰차(한화 3000원)로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이 후 오대환은 에이즈로 부모님을 잃고 아버지의 제일 친한 친구 아저씨와 살고 있는 위니코, 동생들의 부양을 위해 이웃집에서 잡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는 지난 11월 8일, 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초등학교(교장 옥윤옥)에서 아동 놀권리 증진을 위한 ‘아이들 편에서 놀이를 외치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가거도초등학교 전교생 7명을 포함한 유‧초‧중학생 총 14명을 대상으로 놀봄상자를 전달하고, 직접 놀잇감을 선택할 수 있는 놀이 공간을 공개했다. 또, 학부모들이 놀이 큐레이터로 참여해 아이들이 놀이의 주체가 되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도왔다.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는 목포에서 뱃길로 4시간 이상 떨어져 있는 도서 지역이다. 굿네이버스가 가거도 초‧중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놀이 실태 조사 결과, 대다수의 아이들이 주로 학교에서 또래 친구들과 놀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놀이 시간이 충분한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체로 충분하다고 응답했지만, 놀잇감과 놀이 장소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굿네이버스는 가거도 아이들의 욕구를 반영해 보드게임, 블록, 축구공, 드론 등 다양한 놀잇감을 놀이 공간에 비치해 아이들이 원하는 방법으로 또래 친구들과 놀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아이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시간에 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난 11월 9일 연예계 대표 ‘선행커플’ 김정화·유은성 부부를 기아대책 고액후원자 모임인 ‘필란트로피클럽’에 위촉했다. 필란트로피클럽은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한 기아대책의 후원자 모임이다. 배우 김정화는 2009년 기아대책과 우간다를 방문한 후 2010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으며, 후원아동과의 이야기를 담은 음반과 책 ‘안녕, 아그네스’를 발매하는 등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 왔다. 유은성은 CCM 가수로, 2011년부터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다. 김정화 홍보대사는 “소중한 인연을 많이 만들어준 기아대책과 함께한 지 벌써 10년”이라며 “뜻 깊은 자리에 부부가 함께 설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송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