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흥교회(정인택 목사) 홍인숙 권사(사진)는 지난 10월 30일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가입했다. 인천 부평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자라고 지금은 대전에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시인이다. 홍인숙 시인은 실향민 1.5세대이기도 하다. 해방 후 월남해 부평에 정착했던 선친의 고향이 평양이었던 까닭에 홍 시인의 시세계에는 디아스포라의 상처가 배태(胚胎)돼 있다. 그 근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본향을 그리워하는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갈망이 탐색되는 문학적 지향이 될 듯하다. 홍인숙 시인은 만학도로서 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대학원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현재 대학 강단에 서고 있다. 2013년에 계간지 ‘시와소금’에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후 두 권의 시집과 한 권의 공저 시집을 출간하면서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전문인협회 시분과 이사로, 대전예총 산하 대전예술의 편집위원으로, 동인지 이음문학의 회장으로 활발하게 문학활동을 하는 홍인숙 시인이 이번에 목산문학에 회원으로 입회한 것이다. 특히 올해 그녀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대학원에 진학해 석사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이는 문학과 심리의 융합 학문을 위해 좀 더 깊이 있게 공부하기 위해서이다. 대전·충청지방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12월 3일 우림교회(신영춘 목사)에서 “함께 가는 이스라엘”이란 주제로 성지순례 세미나를 개최했다. 신영춘 목사(우림)의 사회로 서현석 목사(방주)의 기도, 그리고 바로 강신덕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고 이병익 목사(텃골)의 축도로 마쳤다. 샬롬교회 책임 목사이며 토비아선교회 사역자이기도 한 강신덕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성지의 의미, 실제로 가게 될 성지순례의 경로와 일정, 그리고 지역에 관한 설명했다. 이번 성지순례 세미나는 내년에 북부지방회 청소년부(서현석 목사)에서 주관해 떠나게 될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앞두고 준비 차원에서 진행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흥동교동협의회(회장 장헌일 목사)와 뉴미니스트리(대표 박진웅 목사)는 지난 12월 21일 신촌 연세로 스타광장에서 “With you in Chrismas”란 주제로 시티워십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시티워십 시즌 2 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소리엘의 장혁재 교수(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와 이승은 교수(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그리고 “어쩌다가”의 가수 란(1대) 전초아 교수(서울디지털대학교)와 유턴콰이어(대표 손종수), 김재은(뉴엔터테인먼트), 조규민(PEtER)이 함께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전했으며 개그맨 출신으로 목회자가 된 표인봉 목사가 사회를 맡아 2시간의 콘서트를 진행해 갔다. 대흥동종교협의회 회장인 장헌일 목사(신생명나무)는 ‘고독사를 넘는 고독생프로젝트’란 내용과 대흥동교동협의회 총무 마지원 목사(새롬)가 ‘크리스마스의 의미’에 대해 5분 토크를 벌였고, WCM세계가나안운동의 김현철 총재(하늘과땅이만나는), 숭실대학교 이선영 교수, 뉴미니스트리의 박진웅 대표(뉴라이프), 사단법인 행복한가정연구소 김중근 이사장(예인)이 ‘시티워십 토크’ 세션에서 각자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이 행사는 CCM 전문 음
부산남지방회(회장 김성춘 목사)는 지난 12월 14일 덕천교회(유장열 목사)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경건 예배는 사회에 김종진 목사(왕성), 기도에 오주호 목사(사상영광), 설교에 김성춘 목사(오륜)가 누가복음 4장 1~13절 말씀을 본문으로 “궁극적 선택”이란 제목으로 선포했으며, 도은남 목사(중앙)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총회는 회장 김성춘 목사(오륜)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성수보고, 개회선언, 서기선정,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교역자 인준 및 교회가입, 규약 수 개정, 각부 보고, 감사 보고, 조사위원회 보고, 임원선거 및 교체, 예산안 통과, 신안건토의, 회의록 채택, 축도,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4년 신임원으로 회장 유장열 목사(덕천), 부회장 최기철 목사(영선), 총무 박용주 목사(한소망)를 선출했으며, 현 임원은 오는 2024년 지방회 정기총회까지 주어진 직무를 수행한다. 지방회 공보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축하하는 성탄 행사가 4개 교회의 연합으로 함께 해 화제다. 울산아름다운교회(양찬호 목사)와 밀양맑은샘교회(이덕영 목사), 양산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 양산한생명교회(김건용 목사)는 지난 12월 24일 울산아름다운교회에서 성탄전야행사를 가졌다. 4개 교회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성탄행사는 각 교회가 준비한 공연과 함께 연합으로 함께 준비하는 공연이 더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첼로와 피아노 듀엣을 시작으로 워십찬양, 일렉기타연주, 무언극, 찬양율동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순서로 어린이 연합 율동찬양과 전체 합창을 진행했다. 양찬호 목사는 “같이 가치”란 제목으로 “혼자하는 것은, 마음에 맞는 사람이 하는 것도 쉽지만 함께 연합하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복음으로 이 연합을 이뤄냈다”며 “우리도 그리스도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 공동체로 하나되는 일에 힘써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4명의 담임목회자는 각자 순서를 맡으며 헌신했다. 이덕영 목사는 찬양인도를, 이요한 목사는 대표기도, 양찬호 목사가 말씀은 전하고 김건용 목사가 축도했다. 공보부장 김도현 목사
킬린온누리교회는 지난 11월 5일 교회 본당에서 김성한 원로목사 추대 및 오광균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오재근 목사(한미시온)의 기도, 김정우 목사(킬린중앙)가 성경봉독하고 김상수 목사(코브한인)가 “눈을 들어 밭을 보라”(요 4:35)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김성한 목사 가족의 헌금찬송, 김정현 목사(하커하이)의 헌금을 위한 기도가 있었다. 이어 2부 김성한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은 김성한 목사의 34년 목회 여정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을 시청하고 지원갑 목사(킬린순복음), 글렌 피어스 목사(주총회필드매니저)의 축사, 미주총회 조낙현 총회장, 오인균 목사(가나안선교센터), 윤병남 목사(풍성한), 전홍식 목사가 영상으로 원로목사 추대를 축하했다. 김성한 목사는 퇴임인사에서 “1974년 미국으로 이민을 와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명을 감당해 오면서 모든 것이 은혜였고 감사였다”고 전했다. 3부 오광균 담임목사 취임예배는 평안밀알복지재단 이사장 한덕진 목사(사랑하는)의 사회로 오광균 목사와 오종현 사모의 취임서약, 김형중 목사(오스틴우리)의 축사, 달라스신학교 학장 엄종오 목사가 권면했다. 킬린온누리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하는 오
글로벌신학대학원(총장 권석균 목사)는 지난 12월 2일 세광교회(최기철 목사)에서 1회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김민수 목사의 사회로 진행한 학위수여식은 미주침례신문 이사장 임연수 목사(생명나무)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제자의 믿음”(마 16:21~2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임연수 목사는 “예수님의 학교는 건물도 없고 뚜렷하게 이름을 내세우지도 않으셨지만, 하나님의 역사와 성령의 능력으로 가르치셨다. 배움의 시작과 완성은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믿고 전하는 것”이라며 “믿음의 제자가 되어 죽을 때까지 헌신하기를 바라면서 크신 은혜가 함께 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권석균 총장의 학사보고, 졸업생들의 학위 수여 및 기념품 증정, 최기철 목사가 축사한 뒤 임연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권석균 총장은 “글로벌신학대학원이 17년 전에 기도로 준비하고 시작하면서 돕는 손길과 학생들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렇게 학위수여식을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구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신학대학원은 권석균 목사(지구촌)를 총장으로 한국분교(디렉터 손종문 목사)를 운영하고 있다. 미주=채공명 기자
미주 조지아주남침례회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흥직 목사)는 지난 11월 13일 빛과소금교회(김성구 목사)에서 3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서기 한형근 목사(새생명)의 사회로 김성구 목사의 기도, 박명희 성도(유니버스)가 특송한 뒤, 협의회 회장 김흥직 목사가 “영향력 있는 삶”(창 19:12~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협의회 회계 최병학 목사(애틀랜타그레이스)의 봉헌기도, 원천호 목사(생명)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와너로빈한인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된 장영수 목사와 후임 담임목사인 전단열 목사가 회원들에게 인사하는 시간을 가지고 2부 회무를 진행했다. 2부 회무는 회원점명, 개회선언, 회순통과, 전회의록낭독, 신규회원 가입 순으로 진행했다. 회원 가입은 뉴송교회(김문성 목사)와 하베스트교회(최성산 목사)의 교회 가입과 새하늘교회 후임인 김종현 목사의 허입을 결의했다. 임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 최병학 목사(애틀랜타그레이스), 부회장에 최명훈 목사(애틀랜타한인), 총무에 전웅제 목사(둘루스한인)를 각각 선출했다. 신임회장 최병학 목사는 “더 많은 회원이 기쁨으로 함께 모임에 참여하고, 서로 좋은 관계를 교회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미주 플로리다한인교회연합회(회장 한복만 목사)는 지난 11원 13~1일 탬파새빛한인교회(김섭리 목사)에서 39차 연차총회를 가졌다. 개회예배는 김은복 목사(키스톤)의 특별연주로 시작했다. 연합회 총무 김선국 목사(올랜도중앙)의 사회로 민두식 목사(펜사콜라)의 기도, 연합회 회장 한복만 목사(멜본제일)가 “한나의 일생”(삼상 1:9~10)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개회예배를 드리고 교회에서 제공한 저녁식사로 교제한 뒤, 허병옥 목사가 “이단을 알자! 성경을 알자!”란 주제로 특강했다. 14일은 이주호 목사가 (파크릿지)가 스티븐 매튜슨이 쓴 “청중을 사로잡는 구약의 내러티브 설교”를 요약하고 리뷰하며 구약의 내러티브를 적용하고 설교할 수 있는 몇 가지 팁을 전달했다. 오전 특강을 진행하고 이어진 정기총회는 전종식 목사가 개회기도를 시작으로 회원점명, 총무보고, 회계보고, 임원선출을 진행했다. 선출 결과 신임 회장에 허병옥 목사(시온한인), 부회장에 김선국 목사(올랜도중앙), 총무에 김섭리 목사(탬파새빛)를 선출했다. 오후 자유시간과 특별활동, 첫 임원 모임을 진행하고 저녁은 허병옥 목사가 “교회역사는 이단과의 투쟁의 역사”란 주제로 강의했다.. 미주=연합회
미주한인침례교총회 국내선교부(이사장 정융교 목사, 부장 이태경 목사)와 시티호프커뮤니티(City Hope Community) 난민선교회(대표 김지선 선교사)는 지난 11월 6~7일 타코마제일교회(송경원 목사)에서 난민선교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두 번째로 개최된 것으로 미주한인총회 해외선교부도 후원으로 협력했다. 개회예배는 송경원 목사의 사회로 유혁동 목사(퀸즈게이트)의 피아노 반주와 찬양인도, 국내선교부 이사장 정융교 목사(새시온)가 “나그네에게 주님으로 살게 하라”(창 32:22~31)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첫 강의로 허종수 목사(한마음)가 “미국내 이주민 현황과 국내선교의 필요성”에 대해, 시티호프커뮤니티난민선교회 김지선 선교사가 실제 난민선교사역을 감당하며 시티호프커뮤니티난민선교회를 세우고 이끌어간 내용들을 공유했다. 김 선교사는 △효과적인 무슬림 사역 △난민 사역의 중요성 △청소년 선교 교육과 난민 사역에 대해 강의했다. 둘째 날은 실제 난민선교를 진행하고 있는 뉴비전교회(이진수 목사)의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발표자로 나선 강동훈 집사는 “우리 모두 천국으로 가는 난민이라는 생각으로 난민들을 보고 있다”며 “때를 따라 채우시고 이
우리의 몸은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약해진다. 10대 시절과 20대 시절이 다르고 40대, 50대 시절은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신체를 이루는 세포는 재생과 소멸을 반복한다. 재생과 소멸의 관계가 원활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몸상태를 건강하게 유지해야 하며 이를 생성하는 세포에 활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이를 먹으면서 일부의 신체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불편함을 겪는다. 그러다가 내 몸이 질병이 발병하면 치료에 우선순위를 두게 된다. 사람들은 나이먹고 자신의 몸의 기능이 저하되고 신체활동이 둔화되는 것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를 노화라 이야기한다. 조금만 더 젊었으며 조금만 더 건강했으면 하는 생각을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생각이다. 만약에 이를 삶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이는 기적일까? 아니면 하나님이 허락하신 제2의 인생일까? ‘아무도 늙지 않는 세상’의 저자인 라정찬 박사는 성체줄기세포를 활용해 놀라운 기적을 만들어 낸 인물이다. 만성 통증으로 진통제와 수면제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는 이에게 통증의 해방을 선물했다. 파킨슨증후군으로 좌절과 절망에 처해 있는 이에게 병의 증상을 늦출 수 있게 했다. 무릎,
인간이 규칙 지키기를 거부하고 에덴동산 밖 삶을 선택했을 때 하나님은 그것마저도 받아들이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그리고 그런 선택을 한 인간에게 성장이라는 축복까지 준비해 주셨습니다. 또 여자에게 이르시되 내가 네게 임신하는 고통을 크게 더하리니 네가 수고하고 자식을 낳을 것이며 너는 남편을 원하고 남편은 너를 다스릴 것이니라 하시고 아담에게 이르시되 네가 네 아내의 말을 듣고 내가 네게 먹지 말라 한 나무의 열매를 먹었은즉 땅은 너로 말미암아 저주를 받고 너는 네 평생에 수고하여야 그 소산을 먹으리라(창 3:16~17) 사람과 뱀은 처벌받아야 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하나님께서 뱀에게는 사람과 달리 왜 이런 일을 했는지 묻지도 않고 벌을 내린다는 점입니다. 사람을 유혹한 뱀의 행동이 구속사라는 거대한 계획 일부였기에 굳이 확인할 필요가 없지 않았나 싶네요. 뱀은 저주를 받아 배로 기어 다니게 됐고 미래에 오실 여자의 후손 예수님으로 인해 심판받게 되는 벌을 받습니다. 여자와 남자가 받은 벌은 뱀이 받은 벌과는 결이 아주 다릅니다. 언뜻 형벌 같아 보이지만 그 안에 축복이 함께 자리 잡고 있으니까요. 16절과 17절을 보면 여자와 남자가 출산과 노동을 범죄 대
우리교단 해외선교회(이사장 문기태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는 지난 12월 10일 세종늘사랑교회(김웅년 목사)에서 5회 만만세 선교축제를 가졌다. 이날 선교축제는 주일예배를 비롯해, 초등부 예배, 청년부 예배 등에서 선교사들이 설교자로 나섰으며 교회 곳곳에 해외선교회 선교사들이 선교 부스를 마련해 선교지 소식과 선교지 현지 전통음식 체험, 선교지 복장 체험존 등을 운영했다. 이날 주일예배에 설교한 주민호 회장은 “왕께 만세, 만세, 만만세”(요 1:12~13)란 제목으로 “어떤 민족이든지 영접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게 하는 복음으로 하나님께 만만세를 올려드리자”고 전했다. 이어 러시아어 공동체인 청주아우름교회 문사진 선교사가 교회 지체들과 함께 특송했다. 문 선교사의 부인 이 나턀냐 사모는 오선택-서나판 선교사가 키르키즈스탄에서 전도하고 양육한 자매로 현재 문사진 선교사와 함께 청주아우름교회에서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초등부 예배 설교로 섬긴 안진오 선교사의 선교 도전에 초등부를 섬기는 서동선 전도사는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 또한 다시 한번 순수한 복음에 대해 다시 묵상해보게 됐고, 선교사님의 복음 사역에 대한 열정에 크게 도전을 받았다. 아
새소망교회(박종철 목사)는 지난 12월 17일 오후 4시 교회 대예배실에서 15차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새소망교회는 교회 개척부터 선교에 대한 비전으로 선교사를 파송하고 후원해 오고 있다. 1부 예배는 박준용 목사(새소망)의 사회로 김병곤 목사(산돌)의 기도, 오재수 목사(새소망)가 성경봉독하고 이영은 목사(아름다운)가 “한계가 비전이 되는 교회와 선교사”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은 목사는 “불가능해 보이는 현장 가운데 나가는 선교사는 복음의 불모지에 복음을 가지고 나갈 것과 지혜롭고 순결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며 “파송하는 교회는 선교적 사명을 생각하며 선교사를 위해 모든 열정을 담아 기도와 물질로 협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 선교사 파송식은 박종철 목사가 파송 선교사 6가정에 대한 신상과 사역에 대해 소개하면서 최선을 다해 복음 전도의 열매가 맺어지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한다고 권면했다. 우리교단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6가정을 파송하는 교회의 믿음의 결정에 축복하며 어머니 같은 파송교회를 만난 것도 복임을 기억하자”고, 한국침신대 안희열 교수(선교학)는 “선교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파송교회와 선교단체, 선교사 자신이며 선교
얼굴 보고도 몰라보고 밀어 보고 당겨 보고 영호 보고 삿대질하다가 광철이한테 험한 꼴 보고 한 번 보고 속보이니 보나 마나 깐 보이고 대강 보고 욕보고 장보고 손해 보고 선보고 당해보고 간 보고 며느리 보고 못 볼 건 잘도 보고 성경 말씀 안 보고 시인은 목산문학회 회원으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미래 세종일보 주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