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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회 4월 월례회


광주지방회(회장 변의석 목사)는 지난 4월 18일 전남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평안교회(이광섭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총무 심재권 목사의 인도로 다함께 620장 찬송을 드리고, 광주지방회 소속 25개 교회의 영적 성장과 부흥을 위해, 평안교회를 위해, 호남 제주 침례교 연합회 총회와 체육대회를 위해, 아름다운동행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김경배 목사가 대표기도를 드렸다. 이어 김경 목사가 요한복음 21장 1~4절 말씀을 봉독했으며 평안교회 신은영 사모의 연주와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 후 이광섭 목사가 “자기소개서”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어 305장(통305)을 찬송하면서 헌금을 드렸고 인사와 광고를 한 후 93장(통93)을 찬송하고 정찬균 목사가 봉헌 기도와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서 회무를 위해 조요셉 목사가 기도를 했으며 지방회장 변의석 목사가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회의록 채택과 각부보고를 받고 안건을 처리한 후 회장의 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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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땅에 평화의 주님이 오셨습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누가복음 2:11) 주님의 은혜가 우리 모든 침례교 가족 여러분과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과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주심으로 이뤄진 놀라운 역사입니다. 특히 영원한 심판의 자리에 설 수밖에 없는 우리를 위해 그 분은 희망의 메시지, 회복의 메시지, 구원의 메시지를 선포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감격의 순간을, 복됨의 순간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진정한 이 땅의 왕으로 오신 분은 가장 낮고 천한 자리에 오셨지만 온 인류의 구원자로 오신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2023년 바쁘고 어려운 한 해를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보내고 이제 한 해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있습니다. 모두가 참으로 많이 수고하셨고 애쓰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은혜이고 감사임을 고백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침례교 총회는 교단의 미래를 생각하며 준비된 사업들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단 전체 교회들의 생각과 의중을 다 담아내기는 쉽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단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