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부흥사협회(한어협)는 지난 4월 25일 성천교회에서 한어협 제8대 대표회장으로 강석원 목사를 세우고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사무총장 김용선 목사(인천새로운장로)의 사회로 최규명 목사(원주충정장로), 김태성 목사(교회학교성장연구소)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강석원 목사가 “감사”(딤전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석원 목사는 설교를 통해,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의 은혜요 날 구원하시고 인도하신 예수님께 감사가 넘치는 시간을 보내야 한다”며 “우리 삶에 감사를 잃어버린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잃어버린 것과 같다. 생명을 살리는 일에 우리는 감사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봉일 목사(하남아름다운)의 봉헌기도를 드리고 한어협 신임원과 한국교회, 교회학교, 다음세대를 위해 김흥형 목사(전 교회교육선교회 대표)가 특별기도를, 조종제 목사(안산성문장로)와 정경수 목사(대전왕성감리)의 격려사, 최병진 목사(주기쁨장로)와 박연훈 목사(전 교회학교 성장연구소장)의 축다, 신정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강석원 목사는 “다음 세대인 어린이에 사역 부흥을 위해 한어협이 해야 할 사명이 막중하다”면서 “하루 속히 협회를 조직화해 한국교회를 섬기며 전국교회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어협 이날 수석상임회장이 최규명 목사, 사무총장에 김용선 목사, 회계에 박봉일 목사, 서기에 이석우 목사를 선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