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예목교회 최영태 김정숙 선교사 파송예배


 

경기남부지방회(회장 홍석오 목사) 예목교회 (서정용 목사)는 지난 1220일 오후 교회 본당에서 최영태-김정숙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서정용 목사의 사회로 문승일 목사 (새수원)의 기도, 박수진 목사(온누리중앙)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합시다”(4:31~3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수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이 내게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충성하며 구별된 사람으로 사는 것이 바로 바로 사명자라며 이제 우리가 남은 삶은 주님을 위해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헌신된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정용 목사가 최영태-김정숙 선교사에가 파송패를 전달했으며 파송예배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함께 안수하며 대표로 박재각 목사(염광) 가 안수기도했다. 안수기도를 선교사에게 예목교회에서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경동 목사(예안)와 총회 제1부총회장 김인환 목사(함께하는), 박창운 목사(예수인), 지방회장 홍석오 목사(한빛)가 축사 및 축사영상을,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가 영상으로 격려사를 전하고 이세훈 장로(예목)가 선교사 파송자를 위해 축가를 부르고 최영태 선교사가 인사한 뒤, 이재관 목사(주마음)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서정용 목사는 그동안 필리핀 복음화를 위해 헌신해 온 최영태 선교사를 우리 교회에서 새롭게 파송하며 섬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면서 파송교회로 최영태 선교사의 사역을 돕고 협력하며 남은 사명 다할 때까지 예목교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최영태 선교사는 필리핀 아멘선교센터에서 오랫동안 한국교회와 연합해 필리핀 현지인 사역에 주도적으로 매진했으며 새롭게 예목교회를 통해 파송받아 마지막 선교사명을 감당할 예정이다. 가족으로는 아내인 김정숙 선교사와 함께 기석군과 한비군, 소은 양 등 21녀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치렀으며 참석자들은 방명록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하며 파송예배에 함께 했다.

 

한편 예목교회는 교회 창립 15주년을 맞아 교회 파송 선교사를 초청,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126일에는 최영태 선교사가 13일에는 양준석 선교사가, 20일에는 김종태 선교사가, 27일에는 김동효 선교사가 각각 말씀을 전하며 선교지 소식과 교회의 선교적 사명을 나눴다.

 

지난 6월과 8월에 필리핀 선교지에 긴급 지원을 한바 있는 예목교회는 이번 선교사를 초청, 마스크 5000장과 볼펜 1000, 손수건 1000, 100가 정, 선교비 등을 지원했다.

 

이번에 초청을 받은 선교사는 필리핀 최영태 선교사(김정숙 선교사)와 캄보디아 양준석 선교사(전명숙 선교사), 필리핀 김종태 선교사(오지양 선교사), 필리핀 김동효 선교사(이순희 선교사) 등이다.

이송우 부장



총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