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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꿈꾸신교회 ‘선교쉼표나눔’ 콘서트 개최

 

경기지방회 주님이꿈꾸신교회(장용성 목사)는 지난 52일 선교사들을 위한 쉼표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유뷰브 생중계로 진행된 콘서트는 전 윤수일과 솜사탕 메인 리드보컬로 활동했던 김지호 성도의 색소폰 연주와 찬양으로 문을 열어, 찬양사역자 이정미, 한성희, 이소라 자매의 찬양으로 감동을 더했다.

 

이번 콘서트는 라오스에 있는 장애인 가정 다섯 가정을 1년 동안 교육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한 모금 마련을 위해 기획했다. 생방송 중 라오스에서 농인교회를 개척하고 장애인선교센터를 건축 중인 김요 선교사를 줌으로 연결해 라오스 소식을 듣는 시간도 가지며 감동과 마음을 나눴다.

 

김 선교사는 현재 라오스는 코로나로 인해 2주간 락다운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선교에 어려움은 있지만 그래도 장애인들을 찾아 섬기는 일을 쉬지 않고 있다며 나눔콘서트를 진행해 줘서 감사하다는 뜻을 밝혔다.

 

장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시고 계시기에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이 일하시는 곳으로 돌려 함께 일할 수 있어야 한다. 주님이꿈꾸신교회는 전도와 선교를 쉬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복음과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일을 쉬지 않을 것이라며 콘서트를 준비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주님이꿈꾸신교회와 유스비전선교회는 미얀마 사태 중에도 선교지를 떠나지 않고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들에게 현지인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섬길 수 있도록 선교비를 지원했으며, 태국과 라오스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유튜브로 참여한 많은 이들이 마음을 함께 해 후견인으로 자처하고 선교비에 동참했다.

이송우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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