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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선교회 육군훈련소 장병전도지원

 

우리교단 군경선교회(이사장 정백수 목사, 회장 서용오 목사)는 지난 8월 2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교회를 방문하고 장병전도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병전도지원금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육군훈련소 진중침례식이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변화된 군선교 사역의 다변화를 맞아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가 군경선교회에 전달한 군선교 지원금을 연무대교회에 전달했다.


육군훈련소 군종참모 김영호 목사(사진 가운데)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군경선교회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와 더불어 급격하게 변화된 군 환경 등으로 장병 전도의 새로운 전환을 맞이하고 있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 후원이 필요하다”면서 “코로나가 마무리될 시점에는 침례식 환경 조성이 이뤄질 것이며 보다 다각적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특히 군경선교회가 관리하는 침례교육군문화센터를 장병들이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있기에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백수 이사장은 “청년선교의 플랫폼과 같은 육군훈련소에 침례교 목회자로 방문할 수 있다는 사실에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역을 감당해야 한다”며 “이번 장병전도 후원을 기점으로 앞으로 장기적으로 군선교와 군인교회들을 지원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범영수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