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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회 목회자 세미나

 

세종지방회(회장 문영호 목사)는 지난 9월 7일 세종월산교회(강찬기 목사)에서 9월 월례회 및 목회자 세미나를 진행했다.


1부 회무(회장 문영호 목사)는 오영일 목사(양문)의 기도로 시작해, 총무보고(이창호 목사), 재정보고(김윤태 목사), 안건토의 시간을 갖고, 정태원 목사(밀밭)의 폐회 기도로 회무를 마쳤다.


2부는 “침례교신앙과 신학의 특성”이란 주제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김용복 교수(조직신학)를 강사로 초청해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용복 교수는 “침례교는 다른 교단과는 달리 특정한 창시자가 없는 분파운동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독창적이다. 한국침례교회(말콤 펜윅)의 신앙유산과 정신은 정치권력, 경제권력, 종교권력(사탄의 3대 유혹)으로 부터 분리정신을 실천하며 교회 운영권이 한 사람 혹은 소수에게 집중되는 것을 반대한다. 교회협의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알고 모든 목회자들이 행정에도 침례교도가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3부 순서로 식당에서 세종월산교회에서 준비된 음식과 차도 마시며 목회 이야기를 나눈 후 박수진 목사(조치원제일)의 마침기도 후 각자의 목회지로 돌아갔다.


이번 세미나에 재정적인 후원을 한 회장 문영호 목사(세종선한목자)는 “지방회에 적극적인 참석과 함께 협력해 주는 목회자들과 사모들이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 이런 세미나가 지속돼 침례교 부흥과 성장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눈물과 헌신을 다한 세종지방회 교회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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