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TV 기독교방송(CBS, 사장 이재천)는 최근 방송용 애플리케이션을 업그레이드하면서 SNS 공유와 기도방 등 사용자 참여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CBS TV 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CBS방송”으로 검색하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할 수 있다.
CBS TV 앱에서는 실시간 생방송을 볼 수 있고 “새롭게하소서”, “성서학당”, “만사형통” 등 CBS TV의 대표 프로그램과 장경동, 김문훈, 김학중 목사의 파워특강, 조용기, 김삼환, 오정현 목사 등의 설교를 VOD로 무료 시청할 수 있다.
또한 CBS TV 앱은 개인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하고,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등 SNS의 공유와 링크가 가능하며 기도방을 개설하여 기도제목을 공유하고 중보기도를 할 수 있는 게시판 기능도 추가했다.
특히, CBS TV 앱은 업데이트 버전이 있을 경우 프로그램 진입 시 업데이트 알림 공지를 할 수 있고, 푸시 알림 메시지를 이용하여 이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된다.
이밖에 방송 앱 내에서 선교 후원 ARS 전화걸기를 클릭하면 스마트폰으로도 선교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CBS는 “CBS가 설교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맞춰 TV 앱을 업그레이드하면서 앞으로 기독교 포털처럼 운영할 계획이며, 모바일 앱과 스마트TV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서 콘텐츠를 유통시켜 크리스천 콘텐츠 허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