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신대 부설 침례교신학연구소(소장 최현서 교수)는 지난 11월 4일 침신대 로고스홀에서 ‘강소형 교회만들기 프로젝트-파라솔전도의 방법과 현장훈련 세미나’를 가졌다.
80여 교회 130여명의 목회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연구소 소장 최현서 교수가 “강소형교회 만들기 이론과 실제” 강의를 시작으로 강관중 목사(경기제일)가 “쉽고, 재미있고, 되어지는 파라솔 전도”를, 소민정 사모는 “파라솔 전도 현장 시범”이란 제목으로 전도자로 양육하는 방안에 대해 나눴다.
세미나 강의 후 진행된 영성집회는 총회 제1부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의 인도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기도의 영성을 강조하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 후 만찬은 침신대 배국원 총장이 대접하면서 “신학은 교회를 떠나서 살 수 없다. 신학연구소에서는 신학연구 뿐만 아니라 교회현장에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개발해 일반대학의 산학협력과 비슷한 교학협력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침례교신학연구소는 파라솔 전도방법이 목회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60개 교회를 선정, 파라솔 전도용품을 전달했으며 연구소에서 출판된 서적 등을 선물로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