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지방회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는 지난 4월 23일 침례교 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 40여명을 초청,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이날 기도회는 세월호 침몰 사건으로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회장 배인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회장 장병찬 목사의 기도, 부회장 배영웅 목사의 성경봉독이 있은 뒤, 이소영 목사가 “주님만이 올바른 판다”(고전4:3~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한국교회와 목회자 갱신을 위해(부회장 장영순 목사) △수도권 원로목사회 발전과 회원들의 건강을 위해(전총회장 우제창 목사) 각각 기도한 뒤, 이대직 목사(연세중앙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가진 월례회에서 원로목사회는 오늘 5월 15일 경기도 양평으로 회원 야유회를 갖기로 하고 폐회했다. 이날 오찬은 연세중앙교회에서 섬겼으며 참석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