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례교 원로목사회(회장 최보기 목사, 총무 김복환 목사) 주요 임원들은 지난 6월 12일 여의도 총회(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방문, 총회장 김대현 목사를 비롯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1부 예배는 원로회 회장 최보기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소영 목사의 기도, 회계 이재성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뒤, 총회장 김대현 목사가 “오직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목회자”(요5: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대현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한평생 주님만 사랑하셔서 사역하시고 침례교단의 역사와 뿌리를 남긴 원로 목사들의 눈물과 땀과 충성과 헌신에 대해 머리 숙여 감사하고 존경한다”며 “총회장을 비롯해 임원들도 이를 본받아 침례교단의 위상을 높이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어 원로회 총무 김복환 목사의 광고, 전총회장 이상모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간담회에는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인사 및 총회 현황 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은 교단의 주요 현황에 대해 환담을 나눈 뒤, 총회와 개교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며 간담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