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제8대 이사장 배기은 목사 취임 축하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26일 시청앞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려 사단법인을 이끌어갈 배기은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하고 법인의 활발한 운영을 위해 뜻을 모았다.
이날 예배는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익빈 목사(창조론교과서 정책위원장)의 개회기도, 이상용 목사(회계)의 성경봉독, 우리교단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고문)가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빌 2:1~5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의 마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섬기고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제8대 이사장에 취임한 배기은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해 섬길 것임을 강조하고 회원들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대한기독교서회 사장 정지강 목사와 우리교단 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축사를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특별기도에는 사회정책위원장 권처명 목사와 고문 최상열 목사가 △국가와 대통령 제18대 대선을 위해, △본회 발전과 회원교단 부흥,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농어초선교정책위원회는 최근 농어촌교회 개보수 봉사활동에 대해 영상을 통해 보고하고 헌금 전액을 농어촌선교정책위원회에 전달했다.
(사)기독교교단협의회 대표회장 조용목 목사는 제8대 법인이사장 배기은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했으며 이사장 배기은 목사는 법인 신규이사 4인 공병철 목사, 이상용 목사, 김혜순 목사, 김영길 목사에게 축하패를 증정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광고, 대표회장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