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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 복음화 첨병에 침례교 군목이 앞장섭니다”

침례교 군목단 11가정 2014 군목단 수련회 개최


침례교 군목단(단장 김태식 목사)은 지난 929일부터 101일까지 제주도에서 2014년 침례교 군목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일선 병영에서 군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본 교단 소속 군종 목회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상호 선교 사역을 재점검하고 앞으로 침례교 군목으로 향후 교단과 군선교 사역의 협력에 대해 여러 방안을 모색한 자리였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 성광교회(유관재 목사)와 영안교회(박정근 목사)가 적극적으로 나서 후원했다. 통상적으로 타교단 군목단 행사에는 교단 차원의 지원을 진행되는 반면, 침례교 군목단은 총회를 비롯해, 개교회와 단체들이 함께 관심을 가지고 후원하는 수련회이기에 더욱 감사한 것이었다.


11가정의 참가자들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에 도착 숙소에 여장을 풀고 개회예배를 드리며 수련회 첫 일정을 시작했다. 개회예배에는 박한성 목사(맹호)의 사회로 진행되어 육군 군종병과장 김태식 목사(육군본부)열정이 필요합니다”(열왕13:14~1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태식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이 쓰시고자 하는 사람은 바로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며 오늘 본문의 요아스 왕이 땅을 세 번만 치던 모습은 열정없는 사람의 대표적인 모습으로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바가 크다우리의 군선교 목회도 이런 열정으로 어떤 시련과 어려움도 능히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김 목사는 28년간의 군선교 목회를 재능보다 열정으로 감당해 옴을 강조하며 침례교 군목은 무엇보다 성경적이고 복음적인 말씀을 전하고 있음을 확신하며 앞으로 그 전통을 이어나가 열정을 가지고 복음을 전하자고 강조했다.


마지막 집회는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수련회가 되는 침례교 전 군목단장 고찬영 목사(문무대)하루가 천년”(고후3:8)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찬영 목사는 26년간의 군목회를 회고하며 다윗이 골리앗을 물리친 하루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가치있는 하루를 말하여 항상 깨어 있어 마음을 지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가치있는 하루를 사는 귀한 동역자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초임군종목사인 15사단 송영광 목사는 이번 군목단 수련회를 통하여 수년간 군사역을 감당해온 선배목사님들과의 친밀한 교재속에서 앞으로 군 사역을 감당 해 나갈 지혜와 조언을 듣는 귀한 시간이자 몸과 마음의 힐링의 시간이었다요즘 군부대내 여러 어려움이 있을때에 군종목사의 역할이 더 중요함을 느끼고 장병들의 인성과 신앙을 더 잘 감당하고 사랑의 빚진 마음으로 더욱 군선교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침례교 군목단은 현재 12명의 군목이 육해공군에서 활동하고 있고 7명의 후보생이 군입대를 준비하고 있으며 침례교 군선교의 첨병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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