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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부채 해결’ 기도와 관심으로’

침례교 총회, 총회빌딩 특별 건축헌금 발대 예배 가져


특별건축헌금 비롯해, 침례교인 1인 헌금, 사업체 기부 약정 전개


104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지난 35일 서울 여의도 총회 빌딩 대예배실에서 총회빌딩(여의도) 특별건축헌금 발대 예배를 드렸다. 이번 발대예배는 여의도 총회 빌딩에 대한 부채 해결을 위해 전국교회와 주요 기관, 지방회가 협력해 총회 건축 부채 해결이 힘을 모으고자 마련한 자리다


 현재 침례교 총회 부채는 약 2476,400만원으로 신한은행에 187억원이 우리은행에 60억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과 6월 각각 14억원씩 28억원을 상환하고 현재 총회가 안고 있는 부채로서 올 상반기 40억원의 원금을 추가로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다.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는 현재 빌딩운영에 있어서 임대가 90% 가까이 완료된 상태이며 순조롭게 이자를 납입하고 있다. 또한 올 3월부터는 월 3천만원씩 원금을 상환할 예정이라며 현재 신한은행에서 제시한 대출 조건인 40억원 원금 상환을 이행하기 위해 오늘과 같은 발대 예배를 드리고 전국교회와 침례교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는 바라고 밝혔다.


또한 조 목사는 총회 원금 해결이 빨리 이뤄지고 있는 만큼 총회가 계획하고 있는 발전 방안이 이뤄질 것이며 전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섬길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건축헌금 참여 방법으로는 3,151 교회가 함께하는 특별건축 헌금 진행(목회 한 달 사례비 이상 건축헌금 참여) 침례교인 11만원 헌금 운동 침례교인 사업체 기부 헌금 약정 운동 전개 건축헌금 저금통을 제작해 동전 헌금 모으기 연중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렙돈 헌금 운동 등을 제안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건축헌금운동과 관련된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총회 부채가 빠른 시일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어 총회 건축을 위해 서울지방회(회장 김태욱 목사)를 비롯해, 유지재단이사 천병진 목사, 총회 공보부장 송명섭 목사, 미주 부흥사회 회장 김성철 목사가 건축헌금을 쾌척했다.


한편, 토의 전 드려진 예배에는 백현웅 목사(여의도)의 찬양인도, 기독교한국침례회 유지재단이사회 이사장 엄기용 목사(화곡제일)의 사회로 총회 재무부장 이재옥 목사(부평중앙)의 기도, 침례교 기관장협의회 회장 안병창 목사(교회진흥원)의 성경봉독, 김민수 교수(여의도)의 특별찬양이 있는 뒤, 총회장 곽도희 목사(남원주)축사”(14:15~2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3,151개 침례교회 들의 성장과 선교를 위해 총회빌딩 특별건축헌금에 침례교인 모두가 참여함으로 교단의 새역사를 위해 특별건축모금 활동 추진위원 모두 분들을 통해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합심으로 기도하고,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의 광고가 있은 뒤, 침례교 원로목사회 회장 최보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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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