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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 총회 제105차 정기총회 ‘강릉실내체육관’

총회장 등 관계자 강릉시장 예방하고 최종 합의


104차 침례교 총회(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오는 9월에 있을 제105차 정기총회 장소로 강릉실내체육관에서 개최키로 했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를 비롯해, 총회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마대원 목사와 총회 강릉지역 유치 대표 권운식 목사, 강릉시기독교연합회 사무총장 김용철 목사와 강릉시침례교연합회 회장 전영균 목사, 총무 김종립 목사, 고문 김종임 목사 등은 지난 35일 제105차 정기총회 유치 건을 위해 강릉시청을 방문, 최명희 시장을 예방하고 정기총회 개최와 관련, 협조를 구했으며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정기총회 유치를 확인했다.


이번 총회 장소 결정은 침례교 강원도 연합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일환으로 총회 유치를 요청했으며 이에 총회가 총회 개최 장소와 주변 지역에 대한 실사를 거쳐 결정한 것이다.


총회장 곽도희 목사는 강릉시와 침례교강원도연합회에서 적극적으로 정기총회 유치를 위해 물심양면 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총회도 긍정적으로 이 사안을 검토했다면서 105차 정기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와 연합회, 총회가 협력관계를 유지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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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