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 개최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아 제47회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지난 3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홀에서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교계 인사 등 3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2부 기도회, 3부 청년기도회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2부 기도회 시간에 인사말을 전하며 통일 시대의 문을 열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때라고 전제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느냐, 아니면 이대로 정체하느냐 하는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면서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오랜 세월동안 사회 곳곳에서 누적되어온 적폐를 개혁하고, 국가 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확충하는 일에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는 김선도 목사(광림교회 원로)선한 목자를 따르는 선한 양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특별 기도시간에는 대통령과 국가발전 경제번영과 민족화합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기도했다.


한편, 조찬기도회 후 기독대학생과 탈북·다문화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한반도 평화통일 청년 기도회를 가졌다.



총회

더보기
‘부르심에 응답하는 목회자 자녀로 나아가자’
침례교다음세대부흥위원회(위원장 이종성 총회장,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는 지난 1월 8~10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2024 목회자 자녀(PK&MK) 영성수련회를 가졌다. 200여 명의 목회자 자녀가 함께 한 이번 수련회는 “부르심에 응답하라”란 제목으로 2박 3일간 말씀과 기도, 나눔과 결단의 시간을 가졌다. 개회예배는 목회자 자녀들로 구성된 찬양팀의 찬양으로 정지선 자매가 기도하고 총회 청소년부장 박요한 목사가 성경봉독을, 홍지훈 형제가 ‘축복하노라’를 특송한 뒤, 이종성 총회장이 “하나님의 자녀”(요 1: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종성 총회장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목회자의 자녀는 고민과 말할 수 없는 아픔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있기에 여러분들이 대견스럽다”며 “이번 영성수련회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나 자신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것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장 이은미 목사(광천)의 격려사에 이어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 안동찬 목사(새중앙)가 내빈을 소개하고 총회 전 총무 조원희 목사(신전)가 인사하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하고 축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