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주를 품는 중보기도 북미 전역에서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섬기는 사역과 여성들을 위해 간절히 중보해 주십시오. 북미주에는 낙태를 옹호하는 세력이 이런 사역을 방해하거나 위협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생명존중의 바른 가치를 택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북미주는 경제, 이민, 정신건강, 약물 중독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급증하는 노숙문제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미국은 현재 65만 명이 노숙자로 분류되고, 쉼터는 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합니다. 복음 안에서 사람들이 치유되고 회복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 북미주에서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캐나다와 미국의 여성 사역이 위기의 여성들을 잘 돕게 하소서. 위기의 여성들이 보호받고 출산을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이 사역을 돕는 여성들을 도우사 생명 잇는 사역을 능히 감당하도록 힘 주시고 귀한 열매로 주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 주님,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미국의 노숙인 문제에 주께서 간섭하여 주옵소서. 이것은 단지 주택 부족의 문제가 아니라 미국의 영혼들이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고통하고 있음을
총회장을 선출하지 못한 지 75일 만에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가 80대 총회장으로 선출되며 교단 총회 안정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1월 25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에서 열린 114차 임시총회는 임시총회 소집 역대 최다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의장단 선거와 임시총회 주요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총회는 지난 한 회기동안 법적 논쟁과 법적 갈등의 연속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 교단이 새로운 총회장을 선출하고 회복의 길을 모색하게 된 시간이었다. 우리는 신임 총회장으로 당선된 이욥 목사에게는 진심 어린 축하와 박수를 보내며 함께 선의의 경쟁으로 함께 했던 기호 1번 조성완 목사에게도 심심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자 한다. 침례교 공동체는 이제 그동안의 갈등을 봉합하고 치유하며 회복하는 길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갈등과 상처는 분열의 길로 갈 수밖에 없는 필연적인 요소이다. 교단의 잃어버린 시간을 화합과 섬김으로 보답하겠다는 이욥 신임 총회장의 의지는 이제부터가 시작이라 할 수 있다. 임시총회에 모인 대의원들도 이와 같은 기대감으로 총회 지도자를 선택했으리라고 믿는다. 여전히 많은 대의원들이 교단 내 갈등의 불씨가 존재하고 있음을 우려하고
이종성 총회장과 홍석훈 1부총회장의 직무가 복권됐다. 우리교단 총회는 지난 11월 21일 문자메시지와 총회 홈페이지 안내를 통해 113차 총회장 이종성 목사(상록수)와 113차 1부총회장 홍석훈 목사(신탄진)의 직무가 복권됐다고 알렸다. 이종성 총회장은 직무집행정지가처분 2심 소송(2023라21671)의 채권자 이O의 취하로 인해 총회장의 직무가 복귀됐다. 홍석훈 1부총회장 또한 제1부총회장선거 무효확인의 소 본안 소송(2024가합100436)의 원고 홍OO의 취하로 인해 직무가 복귀됐다. 범영수 부장
열방빛선교회(대표 최광 목사)는 오는 2025년 1월 6~11일 천안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오순절 예루살렘과 1907년 평양 장대현교회에 임했던 성령의 역사를 사모하며 탈북민 500명과 남한성도 1500명이 참여하는 ‘제4차 어게인 1907 평양대부흥회’를 개최한다. 열방빛선교회는 이번 집회에 대해 참여하는 단체나 교회 이름을 드러내지 않고 오직 예수 이름만 선포하고, 예수 이름만 높이고, 예수 이름으로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며 삶이 바뀌고 성령 충만 받는 집회라고 설명했다. 집회를 인도하는 강사들 역시 예수님만 사랑하고, 예수님만 높이고, 예수를 위해 생명을 쏟아붓는 강사들만 모시기로 했다. 집회 내용은 말씀 사경회, 전도와 선교, 심령대부흥회, 통회 자복하는 회개와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기도회로 이어져 평양 대부흥의 현장을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집회 중간마다 탈북민들의 눈물 어린 간증이 이어진다. 그리고 이번 집회는 열방빛선교회가 지난 27년간 주체사상에 깊이 물들었던 탈북민들을 변화시킨 통독반의 핵심인 말씀을 암송하고 통독하는 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최광 목사는 “그동안 세 차례 진행된 집회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와 은혜들이 나타났다. 특별
WEA대회가 한국에서 열린다. 2025 WEA 서울총회는 내년 10월 27~31일 열리며 장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사랑의교회 등지에서 진행한다. 주제는 “모든 이에게 능력이 되는 복음-2033년을 향해”이며 캐치프레이즈는 “살아있는 정통, 개혁적인 보수, 순전한 복음”으로 정했다. 고문은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 공동조직위원장으로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와 오정현 목사(사랑의), 실행위원장은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가 맡는다. 이번 2025 WEA 서울총회의 중요 의제는 △신앙의 정통성, 순전한 복음의 확산, 개혁적인 보수의 확산 △고난 받는 자들에 대한 인권, 자유의 확대 △선교현장에서의 안전과 안정적인 복음전파 △동북아 및 한반도 이슈(신앙의 자유, 북한인권-통일) △제자훈련의 실질적인 적용과 열매를 위한 노력 등이 다뤄진다. 2025 WEA 서울총회 조직위원회(조직위)는 이번 WEA서울총회의 의미에 대해 “무분별한 포용주의와 종교통합, 종교다원주의, 성경의 권위 훼손, 동성애, 동성혼 등의 흐름을 차단할 방파제 구축”이라고 선언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발표될 21세기 복음주의 대헌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지난 11월 15일 CCMM
114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 선관위)는 지난 11월 14일 총회 13층 대예배실에서 114차 임시총회 총회장 후보자 공개토론회와 출정예배를 진행했다. 선관위 전 위원장 차성회 목사(샘밭)의 사회로 위원장 김의철 목사(행곡)가 인사하고 선관위원 장기정 목사(시온)가 기도하고 공개토론회를 진행했다. 공개토론회는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영상으로 촬영해 원본 그대로 총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키로 했다. 공개토론회 일정과 방법에 대해 차성회 목사가 설명하고 기호 1번 조성완 목사(세미래)와 기호 2번 이욥 목사(대전은포)에 대한 소개한 뒤, 각 후보자가 출마의 변, 비전과 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각 후보자에게 전달한 공통 질문과 교단 현안에 대한 질의, 상호 질의와 응답으로 공개토론회를 마무리했다. 공개토론회 후 출정예배는 선관위 서기 김온유 목사(높은뜻)의 사회로 부서기 이지원 목사(세종센터)가 기도하고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가 “부름을 받았는지요?”(엡 4:1~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참석자들 전체가 임시총회 업무와 총회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선관위 위원장 김의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114차 임시총회
대세지방회(회장 홍준표 목사) 충만교회(최승범 목사)는 지난 10월 26~27일 교회 인근 다음세대(유치, 초등, 중고등)를 위한 충만랜드를 개정했다. 지난 2023년 2월 25일 청주 옥산면에 개척한 충만교회는 다음세대를 향한 비전으로 지역을 섬기고 있으며 불신 가정의 아이들이 주일학교에 출석하고 있다. 충만랜드는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의 ‘한빛랜드’를 모델로 하고 있다. 지난해 한빛랜드에 주일학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천국잔치를 경험한 최승범 목사는 1년 동안 기도로 준비했다. 충만교회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충만랜드를 위한 40일 간구’를 전개하며 옥산면에 다음세대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인력과 재정을 위해 중보했다. 이에 대세지방회는 충만랜드의 소식을 접하고 다음세대를 향한 뜨거운 마음과 복음증거에 대한 열정에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지방회장 홍준표 목사(가수원)는 “개척한 지 1년 된 교회가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벌였다. 그러나 다음 세대를 향한 마음과 열정이 지방회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전도하는 곳에 지방회가 협력하는 것은 좋은 일”이라며 월례회 안건으로 채택하고, 만장일치로 재정적 지원을 결정했다. 지방회 전
우리교단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의철 목사, 서기 김온유 목사)는 지난 11월 8일 여의도 총회빌딩 13층에서 114차 임시총회 총회 의장단 선거 후보 본등록을 실시했다. 본후보 등록 결과 총회장 예비후보에 대전은포교회 이욥 목사와 세미래교회 조성완 목사가 각각 총회장 후보로 등록했다. 선관위는 이날 후보자가 제출한 서류를 검토하고 본등록을 마무리했다. 기호는 조성완 목사가 1번을, 이욥 목사가 2번을 부여받았다. 이와 함께 선관위는 후보자 선거운동원과 선거감시위원에 대한 선거운동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선거운동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풍토를 조성하고 불법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이욥 목사와 조성완 목사의 선거운동원 및 선거감시위원이 교육을 받았다. 출정예배와 선거공개토론회는 11월 14일에 여의도 총회 빌딩 13층에서 진행했다. 한편 이번 임시총회 대의원 등록은 총회 규약 8조 1항, 2항, 3항, 7항, 8항에 의해 114차 정기총회 대의원등록자는 9~10월 총회비를 납부해 등록하며 정기총회 미등록 대의원은 2023년 교세보고서를 제출하고 2024년 10월까지 총회비를 납부한 교회가 임시총회 대의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임시총회 참석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 목사)는 지난 10월 31일~11월 3일, 118명의 학생을 교회지원전도단으로 파송했다. 총 18개 침례교회에서 활동하게 될 교회지원전도단은 신학과와 기독교육학과 학생들이 교회 현장으로 나가 실제로 전도훈련을 감당하며 지역교회를 돕고 섬기는 것으로 필수로 이수하는 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다. 118명의 전도단은 18개 교회에서 교회별 전도사역을 지원하고 주일예배까지 협력했다. 한국침신대는 지난 10월 31일 교단기념대강당에서 38차 교회지원전도단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날 박춘광 목사(신동탄지구촌)는 “포지션이 아니다. 기름 부으심이다”(삼상 18:12~14)란 제목으로 “한국침신대는 오랜 전통인 교회지원전도단 파송으로 지역사회와 교회를 섬기는 일에 힘써왔다. 복음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가는 그곳에 하나님께서 놀라운 역사를 보여주시기를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피영민 총장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학생들의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전달되기 원한다. 이번 교회지원전도단을 통해 파송되는 지역교회에는 하나님의 위로가 전달되고, 학생들에게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놀라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송우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