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회장 김인관 목사)는 지난 2월 18일 밀알교회(박홍래 목사)에서 2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홍래 목사(밀알)의 사회로 구제영 목사(조이풀)가 기도하고 오선기 목사(사랑의)가 “에바다”(막 7:31~37)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선기 목사는 “인생의 닫힘의 문제는 하나님께 앞에 나아가서 하나님 만나고 엎드려 기도로 열어야 인생의 문제가 열리고 풀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병우 목사(수원한샘)의 축도로 경건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해외여행의 진행사항을 보고해 의견을 나누고 의결했으며 박홍래 목사의 박사학위 취득을 축하했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지방회장 김인관 목사(안산중앙)의 폐회 선언과 다같이 뜨겁게 통성으로 기도한 후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후 밀알교회(박홍래 목사)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고 근처 카페로 이동하여 이종성 목사(상록수)의 섬김으로 즐거운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공보부장 김기정 목사
관동지방회(회장 송용길 목사)는 지난 2월 8일 임곡교회(송용길 목사)에서 송윤기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안수식은 송근집 원로목사와 송용길 목사에 이어 송윤기 목사까지 3대가 목회자로 세워지는 축복의 자리였다. 이날 안수식은 송용길 목사의 사회로 김석주 목사(초당)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최영우 목사(형제연합)가 성경을 봉독한 뒤, 김유현 목사(천진)가 “신을 벗으라”(출 3: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지방회 7명의 안수위원들의 헌신과 축복 가운데 송윤기 전도사를 안수했다. 송윤기 목사는 지난 2022년 군종사관 후보생으로 합격했으다. 그는 “임곡교회가 사랑과 기도로 키워주신 것처럼 저도 사랑으로 사람을 세우는 사역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곡교회에 온 교우들의 축복 속에서 이루어진 예배와 안수식에 참여한 모든 분들이 은혜로운 귀한 자리였다. 공보부장 유종영 목사
북부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는 지난 2월 9일과 16일 우림교회(신영춘 목사)와 의정부제일교회(양규호 목사)에서 지방회 평신도부(부장 나국남 목사) 주관으로 청지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동두천 지역과 의정부 지역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하나님의 축복을 담는 그릇”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우림교회에서는 강권식 목사(한성)가, 의정부제일교회에서는 김영준 목사(산돌)가 강사로 나서 각 교회 제직과 성도들이 청지기적 사명을 어떻게 감당하고 헌신해야 할지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방회 소속 교회들의 후원과 협력, 풍성한 간식과 상품으로 축제의 장이 됐다. 북부지방회는 “그동안 코로나 팬데믹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느슨해진 신앙생활과 제직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던 성도들이 자신을 다시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환경에 지배되지 않고 믿음으로 환경을 이기고 승리해 하나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는 성도의 삶을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공보부장 김치성 목사
천안지방회(회장 박요한 목사) 드림교회(조영관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오후 2시 교회 본당에서 교회 개척 감사예배를 드렸다. 드림교회는 지난 2024년 천안지방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기념교회로 세워졌다. 천안지방회는 기념교회 설립을 위해 개척 담임목회자 선정 공고를 내고 은혜드림교회(최인선 목사)에서 사역했던 조영관 목사를 천안지방회 14번째 개척교회 담임목사로 선정했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는 천안지방회 회원 목회자와 은혜드림교회 성도들이 함께해 교회 설립을 축하했다. 지방회 총무 이권희 목사(새봄)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최광섭 목사(하늘정원)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한선 선교사(CG선교회)와 은혜드림교회 중창팀이 특별찬양하고 지방회장 박요한 목사(대명)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는 교회”(마 16:2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요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교회가 하나님의 일을 사모하는 교회, 하나님의 일을 구하는 교회,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교회가 되기를 원하며 교회가 세워지며 필연적으로 다가오는 음부의 권세 앞에 넘어지지 않는 교회이며 능히 이겨내는 교회가 될 것”이라며 “하나님의 일과 사람의 일이 공존하는 교회에서 우리는 오직 자기를 부인하고 하나
경수지방회(회장 모규경 목사) 반석교회(윤내일 목사)는 지난 2월 13일 교회 본당에서 윤성권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날 안수식은 윤내일 목사의 사회로 박영운 목사(큰은혜)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기현 목사(남수원)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행 13:20~23)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김재석 목사(참소망)의 봉헌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안수식은 지방회 부회장 제재호 목사(조암중앙)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안수를 받는 윤성권 전도사와 반석교회에 서약한 후, 안수위원이 안수하고 대표로 장인순 목사(시온)가 기도했다. 안수례 후 윤성권 전도사가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지방회장 모규경 목사(드림)가 안수패를 증정했다. 반종원 목사(수원)가 권면하고, 김광중 목사(팽성 원로)가 축사하고 우병식 목사(사랑이넘치는 원로)가 격려사를 전했다. 가족과 교우들의 꽃다발과 축하를 받은 뒤 인사 및 광고하고 윤성권 목사의 축도로 안수식을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양무리교회(박영완 목사)에서 양무리교회 이전감사예배로 드렸다.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박병주 목사(큰기쁨)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지방회 사모 중창단이 특송하고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예수님의 교회”(마 16:13~1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주산곤 목사(광의)가 축사를 변의석 목사(엘림)가 격려사를 전하고 진충섭 목사(제일 원로)가 축도했다. 박영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로 알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배 후, 월례회는 4월 유럽성지순례 준비사항을 공지하고 복지회 임시총회를 진행해 이사장에 김태완 목사(궁각시온)를 추대했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서울서부지방회(회장 이효환 목사)는 지난 2월 20일 더크로스처치(박호종 목사)에서 2월 월례회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에는 15개 교회가 월례회에 참석했다. 지방회 소속교회가 대부분은 경기도 고양에 위치해 있지만 더크로스처치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해 있어 오고 가는 거리가 쉽지 않았지만 지방회를 통해 함께 모이며 협력하는 지방회였기에 거리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았다. 특별히 지방회 모임을 위해 항상 고양 쪽으로 와야 하는 더크로스처치 사역자들의 수고를 생각할 수 있었다. 이날 월례회는 박호종 목사가 예배를 인도했고, 지방회장 이효환 목사(두란노)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이성규 목사(덕은)가 “야곱의 하나님”(창 28:15)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성규 목사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이해하고 있으나 야곱의 하나님에 대해서는 잘 묵상하지 않게 된다”며 “야곱의 생애를 보면 그가 눈이 어두운 이삭을 속여 에서의 장자권을 빼앗고, 그의 댓가로 어두움 속에 라헬이 아닌 레아를 아내로 맞이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뿌린대로 거둔다는 진리를 삶에서 깨달은 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야곱은 얍복강에서 천
천안중앙지방회(회장 남진구 목사)는 지난 2월 8일 세움교회(전지훈 목사) 설립 및 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목회자들과 믿음의 동역자들이 함께 한 이날 예배는 지방회 직전회장 양희형 목사(좋은우리)의 사회로 최두석 목사(영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김효영 목사(주능력감리)가 특송한 뒤, 지방회장 남진구 목사(한소망)가 “새로운 시작 AND 마침”(요 14:6)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진구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세움교회 위에 오직 예수님의 능력으로 성령님의 규칙을 따르며 세워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방회 총무 강희석 목사(시온의영광)가 교회 설립 경과를 보고하고 오지수 목사(은혜 은퇴)가 권면, 조성완 목사(세미래), 조민수 목사(은혜)가 축사하며 교회 설립을 축하했다. 이어진 선교사 파송식은 전지훈 목사(세움)가 파송선교사인 강경우 목사(C국)를 소개하고 이재구 목사(왕성)가 파송 안수기도, 전지훈 목사가 파송패를 수여했다. 이어 김성구 목사(밀알)가 권면하고 한국침신대 최원진 교수(선교학)가 축사, 정춘오 목사(목원)가 격려사를 전하고 전지훈 목사가 광고한 뒤, 남진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백현창 목사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오는 3월 15일 한국 컴패션 사옥 내 스완슨홀에서 2025 컴패션 토크 라이브 ‘초롱이와 하나님 이야기’를 개최한다. 한국컴패션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토크 라이브’는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유명인들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후원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크 라이브는 인기 인스타그램 웹툰인 ‘초롱이와 하나님’을 연재하고 있는 김초롱 작가가 출연한다. 김 작가는 오늘날 ‘초롱이와 하나님’이 있기까지의 삶의 경험, 컴패션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후원의 의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김초롱 작가의 고민상담소’ 코너도 진행한다. SNS를 통해 미리 접수된 사연과 현장에서 즉석으로 받은 질문에 대해 김초롱 작가가 직접 답변하는 형식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에는 CCM 싱어송라이터 듀오 ‘오벧’(O'bed)이 참여해 오프닝 무대와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토크 라이브는 한국 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개별 문자를 통해 초대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리더십과 구성원으로 이뤄진 교회가 하나가 되는 일은 좀처럼 찾기 힘든 사례이다. 더욱이 장애인이 대부분인 교회가 기존의 교회와 하나로 통합을 이룬 일은 기적이라고 밖에는 표현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이런 역사를 이룬 교회가 있다. 바로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남부사랑하는교회(한덕진 목사)이다. 2023년 말에 한덕진 목사가 섬기는 사랑하는교회가 임대해서 사용하고 있는 건물 매각으로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당시만 해도 장애인 성도가 40%가 넘는 미자립 교회였기에 다른 곳을 임대해서 리모델링을 할 수 있는 형편도 되지 않았다. 교회 자산이라고는 국내선교회에서 기금을 받아서 마련한 전세 자금 3000만 원이 전부였다. 평택남부교회(조종희 목사)는 담임목사의 은퇴를 앞두고 후임 목회자를 알아보고 있었다. 남부교회는 평택의 시골마을에 위치한 교회였지만 담임목사의 목회 사역에 순종하며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아름다운 성도들이 교회를 섬기고 있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교회의 만남은 평택남부교회가 사랑하는교회와의 통합을 결정하면서 이뤄졌다. 한덕진 목사는 “담임목사 통합을 처음 제안받았을 때, 적잖이 당황했다. 사랑하는교회 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