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는 지난 3월 3~4일 양일간 분당채플과 가상공간인 매타버스 캠프장에서 ‘2023 코스타월드 인 경기’ 집회를 진행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현장집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집회는 수도권 120여 교회 2000여 명과 호주 골드 코스타를 비롯한 해외 청년 1000여명이 메타버스캠프장에서 함께 했다. 이번 코스타는 코스타국제 부이사장 최성은 목사(지구촌), 이성호 목사(홍콩온사랑), 조슈아최 목사(하트비트)가 설교 강사로 섬겼으며, 최영환 대표(Mtree), 김상철 감독(파이오니아21), 김범석 목사(더좋은세상), 송주현 목사(어분던트그레이스스쿨), 김재효 교수(한동대학교), 황현주 아나운서(프리랜서), 임정택 대표(향기나는사람들), 김현철 목사(행복나눔), 이미나 대표(스파더엘), 손미향 대표(IIMD), 김신 기장(대한항공), 박동진 목사(성서유니온), 조현묵 목사(가나안), 최영하 대표(커피MBA), 민경호 팀장(춘천인형극제), 제이미김 교수(레아인터내셔널)가 특강 강사로 섬겼으며, 아이자야씩스티원, 예람워십 찬양팀이 예배 인도를, LAST, 아넌딜라이트 찬양사역자들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행사 진행과 관련된 준비는 지구촌교회의 후원으
한려지방회(회장 백우선 목사) 순천교회(정대기 목사)는 지난 2월 26일 교회 본당에서 원로목사 추대 및 담임목사 취임식을 가졌다. 김대경 목사(다사랑)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다함께 “지금까지 지내온 것”(301장)을 찬양한 후 정우철 목사(여수)가 기도를 드렸다. 이어 사회자가 성경봉독을 한 후 전 총회장 고명진 목사(수원중앙)가 “목사란?”(요 1:6)이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원로목사 추대식은 최규근 장로가 추대사를 한 후 백우선 목사(동광양소망)가 교인서약과 정대기 목사의 원로목사됨을 공포했다. 김석형 장로가 추대패를 백우선 목사가 공로패를 증정했으며 문순자 권사와 장옥주 권사가 선물을 증정했다. 이어 김소엽 시인(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과 김연수 시인(한국문인선교회 회장)이 축사를, 강수영 작가(한국문인선교회 사무국장)가 축시를 했으며 정대기 목사가 답사를 했다. 담임목사 취임식은 김대경 목사가 담임으로 취임하는 정요환 목사에 대한 소개를 했으며 백우선 목사가 담임목사 서약과 교인서약을 한 후 담임목사로 취임했음을 공포를 했다. 한려지방회 시취위원들이 축복기도를 한 후 곽면근 목사(더누림)와 신인철 교수(한국침신대)가 권면을, 박희선 목사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동안 진행하지 못했던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대회장 김인환 총회장)가 오는 4월 17~20일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열린다. “회복을 넘어 사명으로”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성장대회는 전국 1300여 명의 목회자부부가 등록해 4일간의 일정을 함께 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성장대회는 목회자 참여 집회와 사모 참여 집회가 별도로 열리며 선택 세미나와 전체 연합집회, 제주 탐방 등으로 참석자들에게 유익한 나눔과 다양한 볼거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에 본보는 영적성장대회 준비위원장으로 헌신하고 있는 총회 전도부장 백승기 목사(백향목)를 만나 이번 성장대회 준비상황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 영적성장대회 준비에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위원회를 대표해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 침례교회를 대표하는 행사 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입니다. 영적성장대회는 오랜만에 목회 동역자들이 함께 육적인 쉼과 영적인 회복의 시간을 가지는 새로운 도전의 시간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목회자들이 이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힘들고 외롭게 목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온양지방회는 지난 3월 7일 새생활교회(엄태일 목사)에서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사회와 최수영 목사(예수소망)의 기도로 시작해 “목회를 잘하고 싶습니다”(마 4:23)란 제목으로 엄태일 목사(새생활)가 메시지를 전했다. 2부 회무는 부회장 이준구 목사(용화)의 사회,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회무기도로 시작했다. 각 부 보고는 사전에 지방회 단체대화방에 올려져 회원들이 숙지해 특별한 부서별 보고사항만 보고를 했다. 전도부는 오는 4월 1일 11시 하심교회 창립예배 및 4월 22일 오후 2시 새로운교회 이전예배, 5월 7일은 김요성 목사(궁화) 취임예배를 드리기로 했다. 끝으로 다음 달 월례회는 목회자 세미나를 겸해 기산교회(이동만 목사)에서 고명진 목사를 강사를 초청해 진행하기로 했다. 끝으로 심진 목사(쉼이되는)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전북지방회(회장 정금태 목사)는 지난 3월 4일 삼광교회(윤보열 목사)에서 지방회 연합으로 제직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삼광교회 찬양팀(김희순 권사 인도)이 찬양을 인도했고, 지방회 교육부장 편용범 목사(대리)가 사회를 맡았다. 오전 집회 때 신창수 목사(향지)가 기도했고, 전북지방 사모회와 색소폰팀(목회자)의 봉헌 특송(은혜)을 했다. 이어서 지방회장 정금태 목사(새전주)의 인사말과 강사 소개 후, 초청 강사인 광정교회 정희량 목사가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라”(마19:26)란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점심식사는 장소를 제공한 삼광교회 성도들이 대접했으며, 전북지방 남·여선교연합회는 간식을 제공했다. 오후 집회는 모든 제직들이 주님과 교회를 위해 기도한 후 시작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제직세미나는 성령 충만한 시간이었고, 지방회 소속 교회가 함께 모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복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방회 공보부
대전서부지방회 한민교회(전용인 목사)는 지난 3월 5일 32명의 권사 임직 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전용인 목사(한민)의 사회로 류덕수 목사(동산선)의 기도, 지방회 회장 김기택 목사(한세중앙)가 “은혜의 마음으로”(삼상 30:21~25)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이상덕 목사(어울림)의 헌금기도로 감사예배를 마쳤다. 2부 권사임직예배는 전용인 목사가 임직자 소개와 동영상 시청, 서약이 있은 후 이철수 목사(하늘영광)의 기도, 전용인 목사의 권사임직 공포와 32명의 권사에게 임직패를 수여했다. 이어서 허성초 안수집사, 염명애 권사부부(한민)가 축가를 부르고, 홍사천 목사(대명)의 권면과 강기완 목사(새소망)의 축사가 있은 후 김상갑 목사(산성)의 축도로 권사임직에배를 마쳤다. 교육부장 강기완 목사
대전시장로회연합회(회장 안하균 장로)는 지난 3월 1일 3․1절 104주년을 맞아 칠산교회(조용호 목사)와 강경 옥녀봉에서 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전문도슨트자격을 소유한 조용호 목사는 80여 명의 회원들을 맞이하고 “한 알의 밀알이 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요12:24)란 내용으로 침례교회의 선교역사 이야기를 전달했다. 조용호 목사는 엘라씽기념선교횔르 통해 강경과 공주, 칠산 지역에 복음이 전해지는 내용과 펜윅 선교사의 이야기, 일제 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교회 지도자들의 투옥되고 교단이 폐쇄되며 교회 재산들이 몰수되는 아픔의 이야기들을 전하며 일제에 항거한 침례교회의 역사를 참석자들에게 풀어냈다. 조용호 목사는 “5월 10일 침례교회가 신사참배를 거부해 교단이 폐쇄된 아픔을 기억하며 이를 기념일로 제정해 강경 옥녀봉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며 “신앙의 정체성과 믿음의 숭고한 순교 정신이 오늘의 침례교회를 만들었다. 어떠한 고난과 시련 핍박이 닥쳐와도 신앙 선배들의 믿음을 본받아 담대하게 이겨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영재 대전·충정지방국장
춘천지방회(회장 차덕수 목사)는 지난 3월 5일 춘천 예사랑교회(홍요셉 목사)에서 강사 김이태 목사(경주제일 원로)를 초청해 제직세미나를 진행했다. 진행은 사회 송흥섭 목사(가평), 기도 이성훈 목사(거성), 성경봉독 차성회 목사(샘밭), 강사소개 차덕수 목사(강원), 특송 성경애 사모(가평), 특주 이상린 목사(반석위에세운), 헌금기도 이응철 목사(남춘천), 광고 최병유 목사(은혜더하는), 축도 홍요셉 목사(예사랑)가 담당했다. 강사로 나선 김이태 목사는 ‘직분자의 의식과 생활’이란 제목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제직에 대해 2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이날 제직세미나는 춘천지방회에 소속된 목회자와 제직 1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송우 국장
경기지방회(회장 추교성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새중앙교회(안동찬 목사)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원데이 캠프를 진행했다. “알.쓸.GOD.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하나님의 일)”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는 캠프를 진행하기 어려운 지방회 소속 교회 어린이, 청소년, 청년 등 약 150여명이 함께 했다. 지방회장 추교성 목사(새희망)의 개회 설교를 시작으로 경기도침례교연합회 대표회장 차보용 목사의 격려사, 이선희 목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추교성 목사는 “나다나엘은 자신과 상관없는 예수님께 흥미가 없었지만, 이런 나다나엘을 예수님이 알고 계셨다”며 “캠프에 참석한 학생 중에 지금은 흥미가 없는 사람도 있겠지만 예수님이 그런 사정을 알고 만나주시길 기도한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후 배치환 원장(하울실용음악학원)과 김한규 전도사, 노치환 형제, 장혜림 자매가 ‘내가 만난 하나님’에 대한 간증을 하고, 저녁 집회에는 유스비전 듀나미스워십의 열정적인 찬양과 다음세대 전문사역자인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의 성령집회를 우리교단 다음세대부흥위원회 사무총장인 안동찬 목사는 캠프의 감동을 지방회 교회가 계속 이어가길 바라며 축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체적인 예배를 주관했던 유
할렐루야! 지난 2월 21일 교단 군경선교회 회장님과 제가 근무했던 12사단을 방문하게 되면서 39년전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고 신앙생활 했던 믿음의 뿌리를 되돌아봤습니다. 저의 가족은 부모님으로부터 8남매로 대 가족을 형성하고, 저의 아버지는 머리에 상투를 틀고, 갓을 쓰고 다닌 정형적인 유교적 집안이었습니다. 이런 저희 가정에 이웃 중에 교회다니는 분들이 있었으나, 어느 누구도 저희 가족들에게 전도한 교인은 없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의 고모가 무당이며, 사촌누이가 무당이며, 집안의 어려움이 생기면 늘 무당 데려다가 굿을 하는 가정이었기에 하나님의 사랑 받을 수 없는 진노의 자녀로 살 수밖에 없는 삶이었습니다. 1984년 8월 29일 저는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 복무를 위해 12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하게 됐으며, 종교행사에 참석해 얼떨결에 침례를 받았습니다. 백담사 입구에 있는 용대리 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 중 첫 휴가를 나왔습니다. 제 고향이 전남 여수이기에 출가한 누님을 만나기 위해 경북 문경에 갔습니다. 제가 군에 입대하기 전에 매형이 결혼 3년만에 간경화와 심장판막증으로 죽음의 문턱에서 사경을 헤매고 있는 상태여서 절에서 매일 같이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