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4월 19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안내와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대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영걸 총회장, 상임회장인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등 교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종혁 총회장은 영상을 통해 “생명의 시작인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가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관사인 CTS기독교TV(CTS) 감경철 회장은 “분열의 목소리로 가득한 광장이 부활 소망으로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선교 140주년과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거룩한 행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절을 하루 앞둔 오는 4월 19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Because He l
하늘에 계신 하나님, 제가 아무것도 아님을 올바르게 느끼게 하시고 이에 절망하지 않게 하소서. 그럴수록 주님의 선하심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게 하소서. “이 소원은 나의 속사람이 비웃듯, 미식가가 음식 맛을 더 좋게 하기 위해 스스로를 굶기는 것과 같은 쾌락주의(Epicureanism)가 아니다.” —JP: 3378, EE:67(Pap. II A 423), 1839년 5월 14일. 이 기도는 한마디로 겸손을 위한 기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대단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합니다. 명예를 얻고 싶어하고,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명예를 얻고 성공하는 것도 얼마나 좁은 길입니까! 유튜브를 들어보십시오. 얼마나 성공하기가 어려우면 ‘성공학’, ‘자기 계발’에 관한 책들이 가장 잘 팔리겠습니까? 그러다가 명예를 얻지 못하고, 실패하게 되면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은 절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기도는 이런 종류의 절망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오히려 그의 명예와 성공을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만들고자 기도합니다. 이것은 마치 옛날 쾌락만을 추구했던 에피쿠로스 학파의 사람들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들은 맛을 즐기기 위해, 더 환상
서울 명일동 아름다운교회(이영은 목사)는 지난 3월 1~2일 교회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가 주관하는 만만세(만명이 만원드려, 세계선교) 선교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선교축제는 40년동안 교회를 위해 함께 하셨던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침례교회의 선교적 동역기관은 해외선교회와 교회의 선교적 비전을 나누고 선교지의 다양한 소식들과 선교지 생활을 체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3월 1일은 오후 2시부터 해외선교회 이재천 선교사, 김OO 선교사, 김석기 선교사가 강사로 나서 선교사와 함께 하는 열방기도회를 진행했다. 주일은 오전 1부와 2부 예배와 청년예배는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이 말씀을 전했으며 특별히 청년예배는 아름다운교회 인턴선교사를 파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까꿍부(최은주 선교사)와 유치부(홍정은 선교사), 아동부(안진오 선교사), 중등부(정태호 선교사), 고등부(김OO 선교사) 등 교회학교부서에서도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며 전 성도에게 선교적 비전과 사명을 공유하며 아름다운교회의 선교적 동역을 세워나갔다. 이외에도 주일 저녁예배는 김석기 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주일 2부 예배는 이영은 목사의 개
어머니의 모습과 그리움이 묻어 있는 곳 삶의 냄새가 시작 되는 곳 삶의 에너지가 시작되는 곳 삶의 곰팡이가 사라지는 곳 비눗방울이 ‘뽀글뽀글’ 웃고 어머니의 콧노래가 흐르는 곳 삶의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곳 바로, 부엌입니다.
종말론의 정의 종말론이란 영어로 ‘에스카톨로지(Eschatology)’이다. ‘에스카톨로지’란 말은 ‘마지막’ 또는 ‘끝’이란 헬라어 ‘에스카톤’이라는 단어와 ‘말씀’이란 뜻의 헬라어 ‘로고스’라는 두 개의 단어에서 유래한 말이다. ‘에스카톨로지’란 “장차 이루어질 세상과 우주의 종말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이란 뜻이다. 창세기 1장 1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고 했고, 요한계시록 21장 1절에는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고 했다. 이 두 말씀을 보면 종말이 분명히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이 천지는 언젠가 시작한 때가 있었다면 반드시 언젠가는 끝날 때도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종말론은 초대교회이래 기독론, 구원론과 함께 가장 핵심적인 복음의 하나로 간주되어 내려왔다. 그러므로 예수가 누군가? 하는 기독론과 그 예수를 믿어서 우리가 어떻게 구원받는가? 하는 구원론과 장차 이뤄질 세상과 우주에 대한 하나님의 가르침이 무엇인가? 연구하는 성경적 종말론은 초대교회 이래 그랬던 것처럼 오늘날 종말시대에 가장 긴급하게 선포해야 할 복음인 것이다. 성경에서
최근 114차 회기 침례교 전도운동인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이 첫 모임을 가졌다. 한국침례교회의 사명이자 목적은 이 땅에 복음 전파와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 할 수 있다.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대명령을 감당하고 있는 교회는 그 본질이 바로 전도이며 선교인 것이 당연한 진리이다. 우리는 그 진리를 향해 이 민족과 열방을 향해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하고 있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111차 고명진 총회장 회기 당시 코로나 팬데믹으로 침체된 교회의 부흥을 도모하고 개교회에 전도의 사역들을 지원해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는 일로 시작됐다. 111차와 112차를 거쳐 이번 114차에서도 이 사역을 지속하고 있다. 전국 200여 교회가 참여하는 이번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총회의 전도물품 지원과 더불어 여러 전도 사역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단체와 교회들이 협력해 권역별로 전도사역이 전개된다. 그런 만큼 전국의 모든 목회자와 교회가 교회 부흥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사역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했으면 한다. 전도의 환경과 현실은 과거에 비해 상당히 변화된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복음을 듣고자 하는 이들은 점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축호전도, 노방전도는 사
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정남환 교수)가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11주 과정을 개설,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해설사 과정은 본사가 2025년 복음전래 140주년을 맞아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과 믿음의 선진들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남환 교수와 함께하는 정동근대기독교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며, 기독교역사문화를 해설하고 전파할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깨달아, 기독교역사문화 해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은 4월 17일(목)부터 6월 1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고신총회회관에서 진행되며, 지방 참가자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참가대상은 기독교역사문화를 알리는 사역에 관심 있는 목사‧장로‧권사‧집사‧성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 10일(월)부터 4월 16일(수)까지다. 수강료는 28만 원(교육과 현장실습비 2회 포함)이며,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는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 교수진으로 기독교역사학계의 거장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교수)와 기독교
국내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말씀과 기도를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흰돌산수양관을 가득 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복음의 사명자의 길로 가기 위해 부르짖었다. 예수생애부흥사회(대표회장 권세광 목사)가 주관하고 (사)기독교선교교회연합회(이사장 윤석전 목사, 대표회장 고재욱 목사)와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가 후원한 2025 동계 초교파 지구촌 목회자부부 집중 기도성회가 지난 2월 24~27일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성료됐다. 이번 성회는 침례교단을 비롯해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해외에서도 스페인과 필리핀, 코트디부아르, 부룬디, 콰테말라, 파푸어뉴기니 등 오대양육대주에서 복음의 열정을 사모하는 목회자들이 함께 했다. ‘목회자가 살야야 교회가 산다’는 간절함을 담아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이 마음껏 사용하실 능력 있는 목회자로 기도하는 결단의 시간이었다. 이에 연세중앙교회 윤석전 목사는 월~목요일 6회에 걸쳐 생명을 걸고 성회에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말씀으로 깨우며 성령의 능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함께 부르짖으며 성회를 인도했다. 윤석전 목사는 요한계시록 2장 1~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2000년 전 이
114차 총회(총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3월 6일 논산한빛교회(강신정 목사)에서 2025년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 1차 모임을 진행했다.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은 코로나 팬데믹 시기였던 112차 총회(고명진 총회장) 회기에 교단의 전도 사역을 활성화시키고 총회 차원에서 전도 사역 프로그램과 전도 물품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복음 전도 확장의 길을 모색하고자 진행한 총회 주관 사역이다. 이번 114차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에는 250여 교회가 신청했다. 1부 예배는 총회 전도부장 이황규 목사(주우리)의 사회로 박보규 목사(청주상록수)가 대표로 기도하고 이욥 총회장이 “예수님의 전도 방법”(마 8:14~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욥 총회장은 설교를 통해 “인류 역사 이래 최고의 전도자는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진실”이라면서 “그 분이 빈 들에서 하나님 나라를 전한 원동력은 기도였다”고 전했다. 또한 이 총회장은 “그 분의 전도 방법은 바로 기도로 이뤄진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치는 치유 사역을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셔서 모든 것을 짊어지셨다”며 “우리도 100만 뱁티스트 전도운동을 감당하며 기도로 나아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2월 25일 대전 디딤돌교회(임성도 목사)에서 2025년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모임에는 전국교회에서 300여 명의 여선교회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날 이욥 총회장(대전은포)은 “개천을 많이 파자”란 제목으로 “우리가 비록 연약하지만 기도의 개천을 깊이 팔 때, 성령의 능력을 덧입고 리더로 힘있게 헌신하자”고 설교했다. 임성도 목사는 “여성 리더들에게 주는 권면”이란 주제로 빌립보서에 나타난 교회의 리더십을 조명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을 자랑하며 성령으로 봉사할 것을 권면했다. 또한 임 목사는 진정한 리더십이란 영향력이며 이런 영향력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해야 함을 강조했다. 여선교회 특강을 맡은 백순실 총무는 여선교회의 정체성을 “여(女)+선교+회(會)”로 설명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하고 기도하는 사람들이라고 정의했다. 백 총무는 “복음은 공적 진리임을 기억하며 일상에서 공인으로 살라”며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세상 속에서 공인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기도회는 탄핵정국의 위기 가운데 있는 나라를 위해 뜨겁게 중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