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원로목사회(회장 장기억 목사, 총무 조규식 목사)는 지난 2월 22일 서울교회(김성봉 목사) 교육관에서 2월 정기회의를 가졌다. 1부 예배는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정영길 목사가 기도하고 정헌철 목사(동일)가 “하나님의 약속을 확신으로”(수15:6~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수도권 원로목사회 재무 임영오 목사가 헌금기도한 뒤, △국가의 지도자와 경제안보 및 세계평화를 위해(직전회장 김웅 목사) △우리교단의 개교회와 각기관 부흥과 성장을 위해(자문위원 이소영 목사) 기도하고 총무 조규식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장기억 목사의 사회로, 전회의록 낭독, 각부 보고하고 신안건을 토의했다. 5월 봄 나들이는 임원회에 위임해 진행키로 했다. 특별히 몇 년간 수도권 원로목사회를 섬긴 동일교회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이날 식사와 섬김은 부회장 정영길 목사가 섬겼다. 이송우 국장
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2월 14일 신창교회(최재희 목사)에서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이동만 목사(기산)의 사회로 이광우 목사(하사림)의 기도, 지방회 여성선교부 임원단의 은혜로운 특송이 이어졌다. 설교는 최재희 목사(신창)가 “지금은 회복이 필요한 때입니다”(왕상 19:1~8)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2부 회무는 박성민 목사(사랑제일)의 기도로 시작해 각 부 주요 보고 및 신안건 토의가 있었다. 각 부 보고는 지방회 단체 대화방(카카오톡)을 통해 미리 회원들의 회무내용을 숙지함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원활한 회무 진행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침례교단 난방비 지원에 따른 5개 교회를 선정해 지원하는 귀한 섬김을 나누는 시간도 있었고, 윤봉한 목사(새남산)의 폐회기도로 모든 회무를 마쳤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이란숙,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2월 23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2023년 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진행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리더”(마22:37)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70여 명의 전여회 회원들의 한 자리에 모여 함께 배우고 은혜를 나눴다. 오전 시간은 우리교단 1부총회장 이욥 목사가 “말씀의 불을 가진 리더”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욥 목사는 “모세가 불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 변화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은 것처럼 여성 리더들이 말씀의 불을 받아 가정과 교회, 사회 가운데 리더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선교회 특강은 전여회 백순실 총무가 여선교회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교하는 사람들”로 정의하며 우리의 삶과 기도와 섬김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것이 돼야 함을 설명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는 전쟁과 내전으로 고통하는 우크라이나와 미얀마, 그리고 최근 강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영혼들을 위하여, 또한 섬기는 선교사와 현지교회를 위해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며 눈물로 간절히 중보했다. 대전은포교회가 마련한 식사와 다과로 교제한 후, 오후 시간은 해외선교회 선교전
전국사모회(회장 이상희 사모, 1부회장 강근하 사모)는 지난 2월 14일 광주하늘교회(김민재 목사)에서 전라광주지역 일일 영성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부 경건예배 전에 하늘교회 찬양팀의 찬양을 시작으로 회장 이상희 사모(반석중앙)의 사회로 사모회 전북지회장 김선정 사모(풍성한)의 기도, 2부회장 권오연 사모(세종중앙)의 성경봉독, 전북지회 사모와 빛고을지방회 목회자의 특송이 있은 뒤, 김민재 목사(광주하늘)가 “사모의 사명”(잠32:10~3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2부회장 오윤희 사모(새소망)의 헌금기도, 하늘교회 헤븐 몸찬양팀의 헌금 특송, 1부회장 강근하 사모(조치원제일)가 광고하고 김민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점심 식사후 2부 영성세미나는 전국사모회 증경회장 김안순 사모(임마누엘)의 사회로 증경회장 최정희 사모(새롬)의 성경봉독, 증경회장단이 특송하고 안도엽 목사(경기중앙·인물사진)가 “하나님께서 하시면 됩니다”(겔37:7~10)란 제목으로 영성 세미나를 진행했다. 3부 기도회는 주요 기도 제목을 놓고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먼저 △나라와 민족, 재난을 당한 튀르키예를 위해(증경회장 홍문주 사모) △교단 총회와 기관,
북부지방회(회장 강권식 목사)는 지난 2월 24일 세움교회(김창섭 목사)에서 다음세대 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음 세대 기도회는 전 청소년부장 방준식 목사(빛과소금)의 사회, 한광희 목사(한성)의 찬양 인도, 제이슨 선교사의 설교, 그리고 양규호 목사(의정부제일)의 기도 인도로 진행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매월 정기적인 기도회를 갖자는 요청이 있을 만큼 성령의 단비로 촉촉하며 감사와 힘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앞으로 다음 세대 부흥의 기폭제이자 사역 동력의 촉매제로서의 다음세대 기도회가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안정빈 목사
장경동 목사와 함께 하는 마가의 다락방 120문도 목양회가 지난 2월 22일 중문교회(장경동 목사)에서 “언행심사”란 주제로 2월 정기 세미나를 진행했다. 중문교회 찬양팀의 찬양으로 시작한 정기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장경동 목사의 힘있는 메시지 선포와 시대적 사유를 담아내는 내용으로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장경동 목사는 “목회자로 소명을 받고 말씀을 선포하며 성도들을 깨우고 있지만 이 시대 현실과 현장의 목회에서 이뤄지는 영적인 갈등은 우리를 고민하게 만든다”며 “하지만 끊임없이 말씀을 묵상하고 적용하며 나아갈 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기며 무엇보다 목회자 스스로가 기도로 나아가며 은혜를 사모하는 자가 돼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장 목사는 “목회는 누구에게 배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끊임없이 기도로 단련시키고 또 연단해 나가면서 말씀을 통해 나타나는 영적인 메시지를 선포해야 한다”며 “영혼을 사랑하고 예수님처럼 권세와 능력으로 선포하며 병든 자를 치유하며 오직 양들을 위해 존재하는 목자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 참석한 김영재 목사(제주오라)는 “120문도 목양회를 통해 말씀의
익산지방회(회장 조성봉 목사) 이리교회(조규선 목사)는 지난 2월 26일 창립 70주년과 함께 성전 헌당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장선욱 전도사의 목사 안수례와 임직자 은퇴 및 임직예배로 진행했다. 1부 헌당감사예배는 조규선 목사의 사회로 이리교회 출신인 임성민 목사(세광)의 기도와 지방회 총무 임영식 목사(와초)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리교회 유·초등부 작은 예수 목장 어린이들이 나와 귀여운 찬양 율동과 다드림 찬양단의 ‘나, 주 위해 살리라’란 은혜로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으며 지방회장 조성봉 목사(함열)가 “그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이리교회의 70년 은혜의 발자취’란 주제의 영상을 시청했으며 봉헌을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난민자들을 위한 헌금을 했다. 황귀철 운영위원장의 성전봉헌경과보고 후 호남제주침례교연합회장 정춘오 목사와 목동선교회장 정종학 목사, 전 총회장 박종철 목사(새소망)가 축사했다. 이어 목사 안수례는 교육 전도사로 섬겨온 장선욱 전도사를 목사로 안수했으며 장로와 권사 은퇴식과 함께 김두철, 유인관 안수집사와 김애자, 이은숙, 박근정, 조풍덕 권사의 임직식을 거행했다. 공보부장 김학수 목사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2월 16일 엘림교회(변의석 목사) 예배당에서 지방회 2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총무 김경배 목사의 인도로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와 ‘죄에서 자유를 얻게 함은’(268장)을 찬송한 후 △엘림교회를 위해 △사랑의빛교회(서천복 목사)를 위해 △큰기쁨교회(박병주 목사)를 위해 △함께세우는교회(김도성 목사)를 위해 △북광주교회(신광현 전도사)를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후 심재권 목사(축복)가 대표로 기도를 드렸다. 이어 설상민 목사(평강)가 사무엘하 23장 1~5절을 봉독했고, “움이 돋는 새 풀”이란 제목으로 부회장 변의석 목사가 설교했다. ‘구주와 함께 나 죽었으니’(407장)를 찬송하면서 봉헌을 했고 김태완 목사(궁각시온)가 봉헌기도와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무는 회장 진일교 목사의 사회로 회무를 위해 박길삼 목사(수정)가 기도를 드렸다. 회장이 성원이 되므로 개회를 선언하고 총무보고를 받았다. 고시에 합격한 강언덕 전도사(늘푸른언덕)가 인사를 한 후 회무를 마쳤다. 3부는 엘림교회에서 준비한 바자회와 식사를 나눴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대전유성지방회(회장 박동준 목사)는 지난 2월 26일 삶은교회(이지섭 목사)에서 지방회 가입예배를 드렸다. 황기 목사(세종지구촌)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묵도와 찬송, 김태봉 목사(세종새누리)의 경과보고, 이웅 목사(새누리)의 기도가 있었다. 박동준 목사(은혜)는 에베소서 2장 19~22절을 본문으로 “교회, 그 따뜻함”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방인이었던 에베소의 성도들이 하나님 안에서 동일한 성도 됨을 누린 것과 같이 삶은교회가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권면했다. 이후 권민호 목사(새미래)가 축사를, 유성한 목사(벧엘)가 격려사를 맡았다. 담임목사인 이지섭 목사의 광고에 이어 유병국 목사(반석)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서기공보부장 이웅 목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그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둠뿐…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중략) 지금은 예배드릴 예배당도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이곳 모든 사람들로부터 경계의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이 내용은 미국 북장로교에서 파송된 언더우드 선교사의 “보이지 않는 조선의 마음”이란 기도문이라고 한다. 이 기도문은 인터넷 상에 영문으로 번역되어 돌아다니고 동영상과 설교의 예화로 등장해 널리 퍼지고 있다. 내용만 보면 감동이 몰려오고 은혜롭다. 그러나 이것은 명백한 허구다. 연세대학교 국학연구원과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에서도 언더우드가 기록한 기도문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한다. 물론 당시 언더우드가 비슷한 내용으로 기도는 할 수 있겠지만, 그건 우리 상상이고, 언더우드가 직접 기술한 역사적 사료가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 확인이 안 된 기도문이다. 이 기도문이 처음 등장한 곳은 정연희 소설가가 쓴 양화진(1984 刊)이라는 소설이다. 작가도 분명히 역사적 사실이 아닌 허구의 시라고 밝혔다. 그리고 기도문의 내용만 보더라도 여러 가지 반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