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뜻교회(김영식 목사)의 장애인평생교육시설인 수원예술학교(학교장 김태식)는 지난 7월 14일 오후 4시 개교 감사예배를 드렸다. 수원예술학교는 장애인 음악교육 기관으로 경기지방회(회장 장용성 목사) 하늘뜻교회(김영식 목사)의 산하기관으로 이번에 개교하게 됐다. 이날 개교예배는 김영식 목사(하늘뜻)의 사회로 박진성 목사(아름다운)가 기도하고 제일엘콰이어&GWC(지휘 이현수 교수)가 특송하고 수원예술학교 행정국장 김규희 목사(더열림)가 봉헌기도하고 지방회장 장용성 목사(주님이꿈꾸신)가 “새 창조의 목적”(사 43:19~2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지방회 증경회장 안동찬 목사(새중앙)와 이희원 목사(하늘꿈)가 축사를, 지방회 시취위원장 추교성 목사(새희망)와 제이엘한꿈예술단 이기우 단장이 권면하며 수원예술학교 개교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은 격려했다. 이어 김태식 학교장에 수원예술학교에 대해 소개하고 광고한 뒤, 극동방송 이사 김요한 목사(대전함께하는)의 축도로 개교예배를 마쳤다. 김영식 목사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는 심정으로 귀한 영혼들에게 음악으로 삶에 유익과 기쁨을 선사하고자 수원예술학교 사역을 감당하게 됐다”며 “앞으로 복음의 영향력
찬양축복교회(최해석 목사)는 지난 6월 22일 송탄중앙교회(박길호 목사)의 후원으로 인근 지역 마을 120여 명을 초청해 마을잔치를 진행했다. 오전은 찬양과 워십,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지고 바비큐로 식사를 대접한 뒤, 오후에는 이·미용과 장수사진 촬영, 이침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복음을 전했다. 이번 마을 잔치에 30여 명의 지역주민이 교회에 등록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송탄중앙교회는 봉사팀을 지원하고 각종 전도 물품을 후원하며 이번 행사를 후원했다. 최해석 목사는 “지역의 작은 교회도 섬김과 나눔이 이뤄질 때 복음의 역사가 일어남을 이번 마을잔치로 경험하게 됐다. 특별히 후원해준 송탄중앙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교회 전도 사역과 봉사 사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방회 공보부
교역자복지회(이사장 구정환 목사, 회장 황인정 목사)는 지난 7월 9일 대석교회(장대규 목사)에서 정기이사회를 가졌다. 제1부 경건 예배는 사회 황인정 회장, 설교 구정환 이사장이 “교단을 살리는 길”(렘 33:1~3)이란 제목으로 설교하고 이대식 목사의 축도로 경건회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구정환 이사장의 사회로 2024년 필그림하우스에서 개최한 위로회가 성대하게 원로목사 부부를 섬겨준 것에 칭찬과 격려가 있었다. 상정된 안건 중에서 이사장 재임과 이사 6명 신임을 만장일치로 결의했으며 교역자복지회 기관은 설립 목적대로 추진해 나갈 것을 이사 전원이 결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대석교회가 장소와 식사, 다과 등을 준비해 섬겼다. 이송우 국장
침례교남도선교회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서부 토렌스조은교회 영어부와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제일교회 영어부 사역자들과 연합으로 울산 세계로 기도원에서 여름영어성경캠프를 진행한다. “Union & Mission(나에게 온 복음을 나를 통해 흘러가게 하자)”란 주제로 청소년 영어 캠프는 예수나눔교회(이요한 목사)가, 어린이 영어 캠프는 길을여는교회(최용대 목사)가 주관하며 미남침례회 해외선교부(IMB)의 도움으로 토렌스조은교회와 랄리제일교회 사역자들이 이번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어린이, 청소년 영어 캠프는 2024년 미국 남침례교 VBS(Vacation Bible School)의 “Breaker Rock Beach”와 동일하게 진행하고 이후 저녁 집회에는 북한 사역을 위해 이덕영 목사(밀양맑은샘)가 강사로 나선다. 이요한 목사는 “지난 해는 경남과 전남의 8개 교회가 함께 참여해 연합의 기쁨을 나누며 복음 안에 하나되는 역사를 경험했다”며 “이번 캠프는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도 동서부에서 사역자들이 함께해 복음의 은혜가 더욱 뜨겁게 임하리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캠프 참가비는 5만 원이다. 문의 010-3882-3260 이요한
수원중앙교회(고명진 목사) 다음 세대(초 6년~청년)와 중앙예닮학교(학교장 한종혁) 재학생 등 500여 명은 지난 7월 13일 강원도 철원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을 통일을 위한 ‘6·25전쟁 74주년 기념 복음통일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번 기도회는 “다음 세대에게 성경적 가치에 입각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물려 줘야 한다”는 고명진 목사의 철학이 담겨있다. 고 목사는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역사를 돌아보며 기도로 미래를 준비하는 다음 세대가 돼야 한다는 메시지는 현장에 있는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줬다. 대한수도원에 도착해 찬양과 기도회 시간을 가졌다. 이어 대한수도원 이동용 원목의 수도원 소개가 이어졌다. 이동용 목사는 “조선의 독립을 위해 항일 기도 처소로 출발한 대한수도원은 매년 구국성회를 개최하고 있고 1년에 10만 명이 넘는 성도들이 방문하는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로 쓰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고명진 목사는 대한수도원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하고, 중앙예닮학교 합창단의 ‘한라에서 백두까지’로 기도회를 마무리했다. 두 번째로 철원 노동당사는 현재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실물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실사화된
(사)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은 오는 8월 5~7일 경기도 광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43회 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진행한다. 미래목회연구원은 지난 31년 동안 한국교회 전도 사역을 전개하며 평신도전도사역에 탁월한 내용을 담아냈으며 최근 국민일보가 주관한 ‘2024 국민 미션 어워드’에서 세미나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는 민경설 목사가 주 강의를 진행하며 특별강사로 호남신학대학교 총장 최홍진 목사, 전 대전신학대학교 총장 김영권 목사가, 찬양강사로 전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 김동국 목사가 나선다. 민경설 목사는 “전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은 알고 있지만 실천을 부담스러워하는 성도들에게 전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세미나를 준비했다”며 “전도동력세미나로 전도 동력을 충전시켜 주님이 맡겨주신 지상명령을 잘 감당하는 전도자로 나서자”고 전했다. 등록비는 12만 원이며 2박 3일 동안의 숙식과 교재비가 포함되어 있다. 개척교회(50인 이하)는 주보 첨부시 목회자는 50%, 평신도는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만약 침대 및 가족방을 선택할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한다. 사전 등록은 오는 7월 31일까지이며 광진교회 홈페이지(www.kwang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사진 오른쪽)가 지난 7월 11일 저출산 고령화 대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 이 목사는 지난 2012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을 대상으로 출산 가정에 출산장려금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 13회 인구의날을 맞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는 저출생 극복 노력 및 고령사회 대응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여한 개인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최슬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상임위원, 박윤옥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 “이영훈 목사는 가족의 가치를 회복하고 확산하는 범종교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아동복지, 자립준비청년, 다문화가족 지원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헌신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여한다”며 포상 사유를 밝혔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2012년부터 출산장려운동을 전개하며 각 세대에 출산을 격려하고 지원해오면서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다”면서 “이 문제는 어느 한 교회만 나서야 할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전반에서 관심을 가져야
2. 말콤 펜윅의 기독교적 애국활동 : 대한노래(1906) 지금까지 발견된 역사적 문헌에서 찾을 수 있는 침례교 항일운동의 효시(嚆矢)가 서울에서 개최된 초교파적 위국 기도회에 서울의 침례교인들이 참여한 것에서 비롯됐다면, 침례교 항일운동의 사상적 토대는 “한국침례교의 아버지”라 일컫는 말콤 펜윅의 기독교적 애국활동이라 할 수 있다. 그는 1889년에 평신도로 내한했다가 1893년 귀국했고, 이후 목사 안수를 받은 후 1896년에 재차 내한했다. 원산에서 활동하던 펜윅은 일제의 내정 간섭으로 점차 그 힘을 잃어가는 대한제국을 바라보며 1906년 8월에 “My Country Tai Han”(내 나라 대한)이라는 애국적 사상이 담긴 가사의 노래를 발표했다. 가독성을 위해 원문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필자가 현대어로 고쳤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노래> (1절) 우리 대한나라 대한국을 위해 노래합세. 열성조 나신데 또 돌아가셨네. 모든 산 곁에서 노래합세. (2절) 우리 대한 이름 어찌 사랑할까? 우리 대한 그 산과 골이나 그 강과 수풀 다, 사랑하는 우리 노래합세. (3절) 걱정하지 말고 하나님만 의지 성자 믿세. 구주 믿는 백성 성경
(창세기 4장 25~26절)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와 동침하였다. 마침내, 그의 아내가 아들을 낳고 말하였다. "하나님이, 가인에게 죽은 아벨 대신에, 다른 씨를 나에게 허락하셨구나." 그의 아내는 아이의 이름을 셋이라고 하였다. 셋도 아들을 낳고, 아이의 이름을 에노스라고 하였다. 그 때에 비로소,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을 불러 예배하기 시작하였다.(창 4:25~26, 새번역) 셋의 후손은 가인 후손과 전혀 다른 길을 걸었습니다. 개척 생활에서 처음으로 얻은 가인과 훌륭하게 성장해 하나님을 경배했던 아벨을 하루아침에 잃은 아담과 하와가 느낀 상심은 무척이나 컸을 겁니다. 자신들이 범한 죄 때문에 받은 벌이 사랑스러운 두 자녀에게까지 미쳤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에덴동산을 떠난 후에도 멈추지 않는 고통에 대해 얼마나 오랜 시간 괴로워했을지 느껴집니다. 그래도 삶은 계속됐고 마침내 이들에게 새로운 소망이 생기게 되는데, 바로 셋의 탄생이었습니다. 창세기 4장 25절을 개역개정 성경은 아담이 한 말처럼 번역했지만 새번역 성경은 분명하게 하와의 말로 기록합니다. 하와는 셋을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에 주신 아이’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가인과 아벨 대신에 주신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밝힐 뿐이니라.” 미국 조지아주에 간단한 식사를 판매하는 ‘난쟁이식당’이라는 곳이 있었다. 마을 사람들만 가끔 이용하는 작은 식당이었지만 주인인 사무엘은 ‘모든 고객에게 최고의 맛을 제공하겠다’는 자세로 음식을 만들었다. 평범한 ‘치킨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4년을 연구했고 어떤 메뉴는 출시하기까지 7년이 걸렸다. 아무리 공을 들인 메뉴라도 손님들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과감히 철회하고 다시 연구했다. 손님들에게 항상 ‘최고의 맛’을 대접하려던 ‘난쟁이식당’의 소문은 저절로 지역 밖으로 퍼져나갔고 여기저기서 체인점을 열어달라는 제안이 들어왔다. 사무엘은 첫 지점을 오픈하면서 식당의 이름을 ‘칙 필레’로 바꿨고 매장이 늘어가도 최고의 맛이라는 목표는 변함이 없었다. 또한 철저한 신앙인이기도 한 사무엘은 ‘칙 필레’를 주일날이면 문을 닫고, 하나님을 예배했다. 프랜차이즈 식당이 일요일 문을 닫는 것은 엄청난 모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칙 필레’는 미국 소비자가 뽑은 가장 만족하는 식당이며 70년 동안 한 번도 매출이 감소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