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지방회(회장 정훈화 목사)는 지난 10월 24일 충북 충주 및 단양 일대를 중심으로 여선교연합회 단합대회를 겸한 야유회를 가졌다.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풍호(충주댐), 옥순봉 출렁다리, 단양강진도 진도길 도보 산책, 도담삼봉을 경유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온양지방회 여선교연합회는 지방회 애경사에 전폭적인 지원과 섬김으로 지방회에 귀감이 되며, 회원들 및 교회의 헌신으로 전도지원, 연말 이웃사랑돕기 등 사랑의 헌신으로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통한 격려와 용기를 주는 귀한 지방회 소속 부서”라며 “일일 야유회를 통해 알게 모르게 사랑과 섬김으로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보부장 손경문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유성훈 목사)는 지난 10월 21일 한뜻교회(조용남 목사)에서 평신도부(부장 류익선 목사) 주관으로 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번 찬양제는 지방회 6개 교회 12개 팀이 참가했다. 충서교회에서 솔로 3명이 각각 찬양 3곡(꽃들도, 나의 말과 마음이, 삶의 작은 일에도)을, 하늘샘교회는 합창으로 2곡(주님의 임재 앞에서, 주님만을 섬기리)을, 남양교회는 중창 1곡(말씀 앞에서)과 색소폰 연주(사명)를, 한뜻교회는 하이워십팀 1곡(성령이 불타는 교회)과 율동 찬양 1곡(내 모든 삶의 행동 주 안에)을 양대교회는 “행복” 1곡과 솔로곡 1곡(나는 주를 섬기는 것에 후회가 없습니다)을, 주인교회는 2곡(나는 예배자입니다, 충만)과 수화찬양을 드렸다. 특별 게스트로 윤화실 자매의 솔로 찬양이 있었다. 지방회 관계자는 “이번 찬양제는 찬양으로 하나되는 시간이었고 미취학, 초·중·고등부, 청장년 전세대가 함께하는 찬양축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방회 공보부
대경지방회(회장 정창도 목사) 대명교회(조준호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준호 목사(대명)의 사회로 진행한 예배는 지방회장 정창도 목사(경산)의 기도 후 에스겔 34장 26절을 봉독했고 CTS 여성합창단이 특송을 했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피영민 총장이 “축복의 소낙비”란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고 류규하 청장(대구광역시 중구청)과 장경동 목사(대전중문),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 이관형 목사(내일)가 영상으로 총회 총무 김일엽 목사와 김석원 목사(부산신학교 교수)가 현장에서 축사를 했다. 손석원 목사(샘깊은)의 격려사 후 감사패와 공로패 증정이 있었고 다 함께 찬송가 25장을 부른 후 강경민 목사(시온성)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대명교회는 지금으로부터 70여 년 전 1954년 4월 25일, 대구에 최초로 세워진 침례교회이다. 과거에는 큰 규모를 자랑했지만 지역 재개발로 인해 침체기를 맞게 된다. 2005년, 옛 교회 건물이 있던 남산 4-5지구의 재개발이 진행됐고, 이에 대명교회는 재개발 논의를 진행했다. 대명교회는 ‘미래가 더욱 아름다운 교회’란 슬로건을 중심으로 재건축과 교회 부흥을 꿈꿨다. 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재
대전동부지방회(회장 정대섭 목사)는 지난 10월 26일 순천만으로 가을나들이를 떠났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총무인 서명춘 목사(대전광명)가 준비하고 진행했으며 25명이 참석했다. 순천만 국가정원과 순천만 자연습지로 이어지는 코스를 통해 서로 교제하고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다. 지방회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맛 좋은 음식을 먹으며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보부장 김도현 목사
안녕하세요! 저는 바른목양교회에서 사역하고 있는 박철민 목사입니다. 바른목양교회는 창립 4주년을 맞이한 작은 교회입니다. 오직 영혼을 생각하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 고난과 인내의 길이었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은혜로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말 우측 팔과 다리에 위약감이 발생해 병원에서 MRI 검사를 한 결과, 뇌종양으로 판정을 받아 상급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조직검사를 포함한 수술 시행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조직검사 시행없이 임상적 추정으로 방사선과 항암, 약물치료를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뇌종양의 상태나 정확한 진행 사항을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조직검사조차 할 수 없는 부위에 있는 것이 가장 큰 숙제입니다. 저는 기도합니다. 이 질병은 하나님이 고쳐주시리라 믿으며 기도합니다. ‘여호와 라파’ 치유의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각나실 때마다 이렇게 기도해주시기를 원합니다. ◎ 질병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영광을 돌리며 쓰시는 동역자로 빚어지게 하소서. ◎ 두고 온 교회(바른목양교회)와 성도, 가정과 자녀들이 인내하며 성숙하고 성장하는 광야학교가 되게 하소서. ◎ 오직 믿음과 부르짖는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는 간증의 주인공이
고 부인봉 목사(대위)는 육군 3사단에서 침례교 군목으로 임관해 군 선교 활동을 하시다가 순직하셨다. 그는 박준택 목사와는 한국침례신학대학교 64년 입학 동기생이었다. 현재 살아계시면 85세이시다. 그는 1967년 신학교를 졸업하고 일반 사병으로 전역했음에도 군 복음화의 귀한 사명을 깨닫고 1967년도에 군목 후보생으로 훈련을 받아 1968년에 3사단으로 배치를 받았다. 그 당시에는 군복음화에 대한 관심도 없었고, 환경도 열악해 많은 희생이 따랐다. 그러나 그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강원도 철원에 있는 3사단에서 군목 사역을 시작했다. 1969년 3사단의 23연대(현 여단) 군목으로 예배와 병사들의 신앙전력화에 열정을 담았다. 그러던 7월 유난히 비가 많이 오는 주일 날, 부인봉 목사는 주일예배를 인도하기 위해 그 당시 이동 수단인 오토바이를 타고 교회를 가는 중에 군용트럭과의 불의의 사고로 1969년 7월에 순직하게 됐다. 군 부대는 그의 안타까운 순직을 기념해 장례예배를 드렸다. 그 당시 사병이었던 박준택 목사는 공병대대 연병장 텐트를 치고 장례식 위원 병사로 대대장의 임명을 받아 장례식을 주관했으며 침례교 총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해 함께 위로의 시간을
익산지방회(회장 조성봉 목사) 망성교회(장창식 목사)는 지난 10월 22일 50주년 감사예배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망성교회는 구두서 목사와 성도들이 설립해 10대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50년을 인도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앞으로의 50년도 복음과 함께 교회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창식 목사는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셔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이제 다시 걸어갈 50년도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다음 세대의 신앙을 이어가고, 맡겨 주신 어남마을의 영혼 구원을 위하여 복음을 전파해 나가는 교회가 되겠다”며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협력해 50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부 순서는 조은유 목사(삼호)의 CWT전도대회 “영원한 생명” 특강이 있었다. 2부 감사예배에서 유만걸 목사(3대 목사)는 “47년 만에 다시 방문하여 이렇게 설립 50주년을 맞이하기까지 많은 목회자들의 헌신과 예수 십자가 복음 전파와 기도에 감사하며 특히 이렇게 비약적으로 부흥시키고 발전시키어 오늘의 50주년 행사를 계획한 담임목사와 사모, 그리고 교인들의 헌신의 흔적들을 볼 수 있어 참으로 기쁘다”고 축복하며 갈
광주지방회(회장 진일교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에덴교회(박길삼 목사) 창립예배를 드렸다. 에덴교회 그레이스 찬양단 인도로 다함께 찬양을 드리고 나서 박영완 목사(양무리)의 인도로 210장을 찬송 드린 후 합심해 기도했고 변의석 목사(엘림)가 대표로 기도했다. 김경배 목사(성암)가 사도행전 7장 1~8절을 봉독한 후 에덴교회 찬양단이 “주의 복을 내려주소서”를 찬양하고 진일교 목사(제일)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진일교 목사는 에덴교회가 기독교한국침례회 광주지방회 가입교회로 창립됐음을 공포했다. 유상철 목사(중앙)와 한경동 목사(예안)가 축사를 했고, 정찬균 목사(수정)가 격려사를 했다. 광주지방회 목회자 찬양팀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찬양하고 연주하면서 봉헌했다. 박길삼 목사(에덴)가 인사와 광고를 한 후 정형수 목사(아시아)의 봉헌기도와 축도로 에덴교회 창립 예배를 마쳤다. 공보부장 김태완 목사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는 지난 10월 29일 함께하는교회(김인환 목사)에서 교회 연합 찬양의 밤을 진행했다. 지방회장 김병욱 목사(자유와회복)의 제안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회 소속 교회들은 가을밤을 찬양으로 아름답게 울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 27개 교회 중 11개 교회에서 13팀이 참가했다. 독창, 중창, 합창, 밴드, 기악 연주, 몸 찬양 등 다양하고 풍성한 순서가 준비됐다. 총기획은 김민성 목사(더바른)가 담당했고 남기홍 목사(샬롬원)가 사회를, 좋은열매교회(허근영 목사) 청년들이 간식과 스태프로 참여했다. 2부 시작 김인환 직전총회장은 축사를 통해 “분명한 건 우리가 한 아버지의 가족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방회 관계자는 “출연진과 관중 모두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고백할 때 우리가 한 아버지의 가족들이라는 것을 충분히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
경기남부지방회(회장 김병욱 목사) 송탄중앙교회(박길호 목사)는 지난 10월 28일 ‘2023년 와락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2023년 와락페스티벌’은 “천국행 구원열차에 탑승하라”란 메시지를 가지고 성령의 9가지 열매를 기반으로 하는 재미있는 활동과 맛있는 먹거리, 에어바운스, 그리고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무료로 제공하며 참석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2023년 와락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 542명과 부모 300여명이 함께했으며 이 가운데 불신자 198명의 어린이들에게 복음방 부스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했다. 송탄중앙교회는 ‘연결과 변화’란 사명을 가지고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지역사회와 교회가 연결되며 당장의 결실을 맺기 어려운 다음세대를 위해 복음의 씨를 뿌려 훗날 믿음의 다음세대로 변화를 꿈꾸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공보부장 정진모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