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비전을 붙들고 교회를 살리기 위해 시작된 침례교 청년부흥위원회(위원장 성도현 목사)가 지난 7월 1~4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에서 500명의 전국교회 청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침례교 2013청년연합수련회(Baptist Transformation, BT)를 개최했다.총회장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영상으로 전한 인사말에서 “참석한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수련회 기간동안 하나님과, 젊은 지체들과의 아름다운 교재가 많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어, 배국원 총장이 “범사에 형통한 사람”(창 39:1~6)을 주제로 설교했다. 배 총장은“요셉은 창세기에서 14장에 거쳐 나올 만큼 위대하고 중요한 인물이었다. 요셉은 꿈을 가지고 범사에 형통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쓰임을 받을 수 있었다. 하나님의 영으로 가득한 요셉처럼 오늘 이 자리에 모인 침례교 청년들이 이 나라와 세계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설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개교회의 부흥을 부르짖으며 과거 BT를 통해 교단과 개교회에 수많은 사역자들이 배출됐던 것을 되새기며 우리 교단 차세대 일꾼을 새롭게 세워 나가기 위한 끊임없는 몸부림이 일어난 시간이었다.이번 BT의 주강사로는
(사)기독경영연구원이 오는 7월 6일 공덕동 신원빌딩 3층에서 7월 정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의를 향한 부르짖음-시편에 나타난 공의’라는 주제로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 지금 우리의 현실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구약시대 성도의 삶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또 ‘독일사회시장경제와 교회의 역할’이란 두 번째 주제를 통해 경제 문제로 개인이나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때 교회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독일 사회시장경제를 살피며 대안을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발제자로는 김성수 교수(고신대학교신학대학원 구약학)와 조성돈 교수(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목회사회학)가 각각 나선다.문의) 02-718-3256
6월의 장마와 함께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시작되면서 교회들은 본격적인 여름 행사 준비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린이성경캠프, 청소년, 청년캠프, 전교인수련회, 비전트립, 단기선교 등 알차게 짜인 프로그램들이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을 기다리고 있다.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교회에서는 이런 프로그램을 어떻게 적용시키고 어떤 단체에 맡길 것인지가 고민이다. 대형교회는 그나마 그런 고민들이 적을 수 있지만 작은 교회들은 큰 고민이다. 수련회를 운영할 만한 자원이나 재정이 문제가 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섣불리 큰 단체에 맡겼다가 작은 교회들이 은혜의 중심에 서지 못하고 실망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사역자들의 최대 고민은 ‘올해는 어디로 갈 것인가?’이다. 작은 교회든 대형교회든 이런 고민을 해결해 줄 여름사역이 있다. 유스비전 미니스트리는 다음세대와 기성세대를 말씀과 찬양과 기도로 하나가 되게 하고 교회 규모와 상관없이 교회중심으로 은혜 받게 하는 초교파 여름 유스비전캠프를 진행하고 있다.오는 8월 5~7일 오산성은동산에서 청소년 청년대학, 학부모 선착순 700명을 모집하여 “가라! 십자가 들고 세계 열방을 향하여”란 주제로 2박 3일간 진행되는데
침례교 수도권원로목사회(회장 배인현 목사, 총무 이종훈 목사)는 지난 6월 20~21일 서해 태안반도 천리포에서 회원 친목을 다지는 수양회를 진행했다.송리의 집 예배실에서 진행된 감사예배는 회장 배인현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최보기 목사의 대표기도, 증경총회장 지덕 목사가 “무엇을 하리이까”(행22:10~11)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지덕 목사는 “왜 내가 좀 더 인내하지 못했을까. 좀 더 사랑하지 못했을까, 좀 더 남을 위해 베풀지 못했을까에 대한 영적 세계를 경험하며 친구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기도 중에 찾아서 마지막까지 오직 한길 예수만을 위해 달려가자”고 전했다.이어 총무 이종훈 목사의 광고가 있은 뒤, 증경총회장 한명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친교 및 경품행사에는 부회장 박장옥 목사의 사회로 성경퀴즈와 넌센스 문제 풀이를 하며 진행했으며 지덕 목사를 행사를 위해 대형 선풍기를 경품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조혜도 사모(이종훈 목사 부인)가 20여년간 사회봉사로 습득한 가정식 빵을 선물로 내놓았으며 무공해 산나물 등을 참석자에게 선물도 전달했다. 박세홍 목사도 특별선물을 마련했다. 이번 야유회는 지덕 목사를 비롯해, 배인현 목
지난해 9월 제102차 정기총회이후 행정 및 재정적 파행 운영을 겪었던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가 해결국면에 접어들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은 지난 6월 18일 침신대 본관 회의실에서 긴급처리에 의한 제10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고흥식)의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 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에 대한 심의 의결을 비롯해, 2012 법인회계와 침례신학대학교, 송강사회복지관 및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의 결산 심의 의결, 2013년 법인회계를 비롯해, 침신대, 송강사회복지관 및 부설 재가장기요양기관 등의 심의 의결, 교원 인사, 교수 및 조교 임금 인상, 침신대 제규정의 제·개정 심의 등을 진행했다.특히 지난 102차 교단 정기총회에서 결의한 침례신학원 이사 문제 처리 후 총회가 파송한 이사에 대해 이번 이사회에서 결의할 방침이었다.이사회 결과, 총회의 학교법인 이사회 이사 선임을 위한 안건을 투표로 한 결과 화해중재원 결정이 난 다음에 다루기로 했다.
침례교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정훈 목사, 서기 문기태 목사, 선관위)는 총회 규약 제12조, 제15조, 제16조와 선관위 내규 제5조에 의거 제103차 총회의장단 입후보자 예비등록을 진행했다. 이번 예비 등록결과, 총회장 예비후보 등록으로 김대현 목사(한돌)를 비롯해, 유영식 목사(새대구), 윤덕남 목사(성일) 등이 각각 예비 입후보자로 등록했다. (가나다순)이번 예비 입후보 등록은 등록자에 한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예비 입후보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본등록 후 20일간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선관위 내규로 규정했다.한편, 총회 의장단 입후보자 본 등록은 오는 9월 2일 오후 1시부터 9월 3일 오후 3시까지 총회 2층 회의실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개설침신대 평생교육원(원장 이현모)에서는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 신장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키우기 위해 방학기간 중 미국 달라스침례대학교(Dallas Baptist University)로 단기 어학연수를 보내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3월18일부터 4월 1일까지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공고했으며 총 12명이 지원하여 최종 9명이 선발됐다. 선발 인원은 남학생 3명, 여학생 6명으로 영어과 5명, 신학과, 기독교교육학과, 상담심리학과, 유아교육과 각 1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6월27일 출국하여 4주간 DBU IEP(Intensive English Program)프로그램 진행이며 이기간 동안 원어민과의 듣기, 말하기, 수업이 진행되며 이후 약 1주일간 현지 문화체험, 박물관 관람, 현지대학생과의 교류 활동 등을 가진 후 8월2일 입국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준비한 이현모 평생교육원장은 “현재 항공권, 미국내 기숙사 예약, ESTA 비자 발급이 완료됐으며, 각종 신청서 제출 및 레벨테스트가 완료되어 9명 모두 입학 허가를 받고 출국을 준비 중에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발전
침례신학대학교 제36대 총동창회(회장 이욥 목사)는 지난 6월 16일 대전은포교회(이욥 목사)에서 첫 임원회를 갖고 총동창회 주요 사업을 비롯해, 행사 계획을 논의했다. 1부 경건예배를 수석부회장 이종성 목사의 사회와 동창회장 이욥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침신대 배국원 총장의 축사, 총동창회 고문 유상채 목사의 기도 경건예배를 마쳤다. 임원회 결의사항으로 모교에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총동창회장 취임감사예배를 오는 7월 15일 월요일 오전 11시에 대전은포교회에서 드리기로 했으며, 총동창회 수련회를 1박 2일로 대전은포교회와 무주에서 갖기로 했다.
경기지방회 오산교회(김종훈 목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월 22일과 5월 29일 경남 진해 해군 교육사령부와 전남 장성 육군 보병학교를 방문하고 장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종훈 목사는 교회 교역자 및 성도 40여 명과 함께 해군 교육사령부를 방문,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자대 배치를 앞두고 있는 해상병 602기 수병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으며 29일에는 초급 및 고급 군 간부 육성기관인 육군 보병학교를 방문,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예배를 드렸다.김종훈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국토방위의 최전선에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힘들고 어려운 때를 이겨내는 용기와 꿈을 갖자”고 격려했으며 성도들에게는 “이번 방문을 통해 나라사랑과 중보기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었고, 장병들과 해당부대는 앞으로 더욱 많은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FMB 우경식 선교사 담임 취임, 함부르크 국제교회로 개명침례회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목사, FMB)에서 독일 선교사 파송한 우경식 선교사(함부르크 주님의기쁨)가 지난 5월 26일 함부르크 독일교회와 교회를 통합하고 지난 5월 26일 통합 감사예배를 드렸다.한국, 독일 및 외국인들 약 70여명이 모인 이날 예배는 한국에서 독일 선교사로 파송 받은 우경식 목사와 독일 함부르크교회가 한국과 독일 교회가 나라와 민족과 언어를 넘어서서 한 교회가 된 것을 감사하는 특별예배를 드린 것이다.이날 우경식 목사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함부르크 독일교회 Reinhard Dorra 은퇴목사의 독일 교회와 한국 교회가 한 교회로 합쳐진 배경과 과정과 교회의 현 상황을 온 교회 성도들과 손님들에게 설명했다. 또한 Dorra 목사는 “어려움 속에서 믿음을 놓지 않는 성도들과 특히 오래 전부터 재정적으로 힘든 가운데서도 헌신한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이제 카메론, 터키, 한국, 독일 등의 성도의 연합으로 국제적 교회가 됐다”고 전하였다. 이어 베를린에서 온 Michael Kisskalt 목사(독일 침례교 신학교 선교학 교수)가 합쳐진 교회를 위해 설교했다. 키스칼트 목사는 “독일과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