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교회(곽도희 목사)는 새성전건축 입당 기념으로 필리핀 바랑가이 틱바오에 틱바오교회를 설립하는 감사예배를 지난 5월 20일에 드렸다.황선구 선교사(남원주교회 파송선교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조영숙 권사(남원주)의 기도, 다니오 전도사(마닐라)의 성경봉독, 남원주교회 샬롬여성중창단의 찬양, 곽도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곽도희 목사는 “하나님이 세우신 교회”(마16:16~18)란 제목으로 “오늘 설립된 틱바오교회는 예배드리는 곳이고 오늘 예배에 참여한 여러분은 예배드리는 자로 열심히 교회에 모여 하나님께 예배드림으로 지역의 모든 사람을 구원하자”고 전했다.또한 아로네 집사(틱바오)의 설립경과보고, 축사에는 마닐라 현지인 변호사 레아집사가 맡았다. 이어서 곽도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또한 지역주민 단합을 위해 준비된 축제의장 페스티발은 교회와 주민이 한마음이 되는 경험을 하게 했으며 낮에는 지역주민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일대일 개인관계 전도를 하여 저녁 집회에 참여토록 했다.3일간 저녁에는 곽도희목사(침례교 부흥사회 증경회장)를 강사로 세워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입니다”라는 주제로 영적무장성회를 열어 집회 중 100여명이
부총회장에 이신웅 목사, 정연성 장로 선출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5월 28~30일 부천 서울신학대학교에서 “기도·화합·성결한 삶으로 성장하는 성결교회”란 주제로 제107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거를 비롯한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이번 기성총회에는 헌법개정안 처리를 비롯해, 전원위원회의 보고, 우순태 총무의 치리 문제, 총회장 해외 경비 과다 사용 문제 등이 중점 거론됐지만 총회 대의원들은 교단의 안정과 타협을 우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차츰 총회 분위기는 가라앉았다.임원 선거에서는 총회장에 조일래 목사(수정)가 투표없이 추대됐으며 부총회장 선거에는 이신웅 목사(신길)와 정연성 장로(천호동)가 경합 끝에 당선됐다. 또한 서기에 이명섭 목사(보배), 회계에 김경호 장로(홍은), 부서기에 홍승표 목사(신일), 부회계에 정진고 장로(신광)이 각각 당선됐다.기성총회는 헌법 및 시행세칙개정안 처리에서 개정안 처리 방법을 논하고 ‘타당하다’와 ‘타당하지 않다’를 모두 상정하되 ‘타당하다’만 다뤘으며 축조심의로 진행하며 개정안을 처리했다. 예산안 심의에서는 각종 인상 및 연장 청원안이 부결됐다. 총회장 중점 사업이었던 ‘작은교회 자립·부흥’을 위한 예산안도 통
침신 86졸업 동기회는 최근 C국을 방문하고 선교지를 탐방하고 현지 선교사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아름다운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1986년 침례신학대학을 졸업한 목회자들로서 대부분 우리 교단의 중견목회자들이다. 입학 30여년을 기념하여 뜻깊은 일을 모색하던 중 C국의 미전도종족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돕기로 결정,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되었다. 사모를 포함하여 16명이 참여하였는데 그동안 축적한 목회경험과 영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지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에게 많은 도전을 안겼다. 지난 5월 27~31일 4박 5일동안 있었던 일정은 약 50여명의 미전도종족 목회자들을 위한 세미나와 소수민족 선교사로 헌신한 신학훈련원 학생들을 위한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됐다.86졸업동기회 회장인 이재경 목사(해외선교회)는 “이번 선교여행으로 미전도종족 목회자들이 한국교회로부터 용기와 격려를 받았으며 현지 침례교선교사들이 사역할 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함께 참여한 김용혁 목사(노은교회)는 “이번 동기들끼리 의미있게 마련한 선교여행이 교단 전체에 영향을 주기 바라며 동기들끼리 선교여행을 계획하는 일에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아직도 C국에는
침례교 동역자상조회(이사장 진충섭 목사)는 지난 5월 16일 대전 레전드호텔에서 제18차 정기이사회를 갖고 총무이사 명철수 목사(총회 재단국장) 후임으로 윤양수 목사(한소망)를 선출하는 등 이사회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상조회는 부이사장 박영복 목사의 사회로 감사 이봉수 목사의 대표기도, 이사장 진충섭 목사가 “연합된 상조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증경이사장 장영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동역자 상조회는 1994년 3월에 발기한 이후 260여 회원(목회자 사모 포함)이 가입했으며 회원 중 15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소천, 유가족을 위로하고 상조금을 전달했다. 현재 상조회는 1억여원의 상조금을 예치하고 있으며 만 60세 미만 침례교 목회자와 사모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상조회 가입비는 50대 30만원, 40대 20만원, 40대 이하는 10만원이며 회원 소천시에는 상조비 3만원을 납부하면된다.동역자상조회는 그동안 박인수 교수 초청 음악회를 시작으로 김상현 전 국회의원, 조종남 박사, 피영민 목사, 허긴 전 총장, 도한호 전 총장, 고 황수관 박사 등을 초청해 회원대회를 하는 등 회원 상호간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한편, 현재 동역자상조회는 실행위원체제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배국원)이 지난 5월 28일 침신대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개교 59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교단 관계자, 교직원,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국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침신대 총동창회장 이욥 목사(은포)의 기도, 침신대 총학생회 남은우 회장의 성경봉독, 교회음악과 찬양대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가 “사랑의 통로가 되는 학교”(요일4:17~21)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장환 목사는 설교를 통해, “침례신학대학교 개교 5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침신가족 모두가 앞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 “고 축하했다. 이어 침신대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교수, 직원에게 근속패를 수여했다. 20년 근속인 김남수 교수(교회음악과), 근광현 교수, 이현모 교수(이상 신학과), 유경선 직원, 이선미 직원(이상 사무처)을 비롯해, 10년 근속자 김병권 교수, 김용국 교수, 남병두 교수, 윤원준 교수(이상 신학과), 신수정 교수(영어과) 서은주 직원(목회연구원), 유지연 직원(기획실), 이주영 직원(대학원), 임용묵 직원, 김정인 직원, 명천우 직원(이상 사무처) 등 총 16명에게
경기도는 지난 5월 15일 도 산하기관 및 단체직원들을 대상으로 종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한 ‘2013년도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에 나선 류성민 한신대 교수는 우리나라 종교현실에 대한 이해, 전통적인 한국인의 종교에 대한 포용성, 종교편향의 사례와 문제점, 공직자의 종교차별 유형 등 자칫 딱딱해질 수 있는 주제들을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중심으로 진행해 흥미로운 시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종교를 알아야 차별이 예방된다는 관점에서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배경에서 한국의 종교에 정확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마련했다.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평소 막연하게만 느꼈던 종교에 대한 생각이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인식하게 되어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공직자뿐만 아니라 산하기관 직원에 대한 교육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4월 시작된 ㈜왓에버서치(대표이사 김성호, www.whateversearch.com) ‘기독IT발전을 위한 미자립교회 지원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교회 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전국은퇴목사회로부터 접수된 교회가 현재까지 교회 30여곳, 개별 접수는 40여 건에 달해 국내 미자립교회의 열악한 현실을 새삼 느끼게 한다.추가적으로 해외의 파송선교사들로부터의 지원요청도 접수되고 있어, 왓에버서치는 4월 말부터 미자립교회 지원사업의 범위와 신청조건을 해외 선교지역으로까지 확대한 상황이다. 또 주간 1~2개 교회가 신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편성했던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인도 뉴델리의 한 선교사는 언론사 기사를 통해 왓에버서치의 미자립교회를 지원 사실을 접하고 한국으로 직접 연락해 “왓에버서치의 좋은 뜻을 현지에서도 널리 알리겠다. 꼭 지원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미자립교회를 위한 IT지원사업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했다. 이 회사 조국 미자립교회지원 태스크포스팀 팀장은 “고통을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고통을 모르고, 그러면 사람들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꼴이 된다”며 미자립교회의 존재를 세상에 더 많이 알려 그들이 자생할 수
기독교한국침례회 증경총회장 안종대 목사(삼호교회 원로)는 오는 6월 2~9일 공주지방회(회장 정희량 목사) 봉정교회(백승혁 목사)를 시작으로 공주지역 교회 순회에 나선다. 은퇴 이후 더욱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종대 목사는 오는 6월 2일 봉정교회에서 주일 낮예배를 드리고 오후 2시 궁원교회(조강호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다.또한 6월 3일에는 의당교회(남기원 목사)에서 공주지방 월례회 및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인도하며 6월 9일에는 대교교회(장경한 목사)와 봉정교회(백승혁 목사)에서 말씀을 전한다.안종대 목사는 “부족한 종이 전국 침례교회를 순회하며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선후배 목회자들과 함께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면서 “침례교회의 희망은 모두가 함께 동역 속에서 이뤄짐을 함께 나누며 목숨이 다하는 순간까지 이 사역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안종대 목사는 오는 6월 23일 석수교회(서윤호 목사)에서 말씀을 전하고 오는 6월 24~28일 베트남침례신학교(부학장 박종근 선교사) 제4기 졸업생들과 함께 졸업전도사역을 떠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Asia Pacific Baptist Federation, APBF) Dr. Ross Clifford 총회장과 총무 Bonny Resu 목사, 데이브 곽 목사 등이 지난 5월 20일 기독교한국침례회(KBC)가 주관하는 목회자부부영적성장대회에 참석, 간담회를 갖고 양 기관의 협력 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5월 21일 태백 오투리조트 율곡룸에서 가진 KBC와 APBF의 간담회에는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비롯해, 제1부총회장 윤덕남 목사, 총무 조원희 목사, 총회 전도부장 윤재철 목사, 총회 교육부장 강석원 목사, 총회 재정부장 안동찬 목사, 총회 기획국장 김병제 목사, 교회진흥원 안병창 원장,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이숙재 협동총무가 참석해 APBF의 주요 사역과 한국 총회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에 의견을 교환했다.
침례교 해외선교회(회장 이재경, FMB) 동서남아시아 선교대회가 지난 5월 13~1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치유와 사명”이란 주제로 성료됐다.FMB 동서남 권역 16개국 250여 명의 선교사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FMB 이재경 회장을 비롯해, 전국여성선교연합회 이숙재 협동총무, 김종성 목사(부산), 박창환 목사(꿈꾸는), 안진섭 목사(새누리2),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 문기태 목사(창원), 주요섭 목사, 이홍 목사(델라웨어), 권은혜 박사, 장병룡 목사(좋은이웃), 서석우 목사, 고상환 목사(산호세세계선교), 양서혁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 영성 부흥회 및 부활 복음 특강, 새벽예배,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석자들에게 도전과 회복의 장으로 이뤄졌다.또한 소그룹 모임에서는 미 남침례교 산교사들이 선교지에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종교별 워크숍 등을 진행했다. 지구촌교회(진재혁 목사)에서 매 시간 간식을 섬기고 부산교회에서는 선교팀을 파송 50명의 선교자 자녀들을 돌보며 섬김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이번 선교대회를 위해서 가풍교회를 비롯해, 부산교회, 춘천한마음교회, 남강교회, 새누리2교회, 선한교회, 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