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단 전국남선교연합회(전남연, 회장 김윤식, 총무 박성신)는 지난 10월 21일 강원 춘천교회(황영찬 원로목사, 이지인 목사)에서 전남연 강원지역 순회헌신예배를 드리고 강원지역 복음화와 교회 부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춘천교회 참빛찬양단의 찬양으로 영광 돌린 참석자들은 전남연 회장 김윤식 장로(효성)의 사회로 전남연 부회장 김광익 장로(강릉신흥)의 대표기도, 전남연 회계 김성렬 집사(서문)의 성경봉독, 전남연 임역원의 특별찬양이 있은 뒤, 이지인 목사(춘천)가 “거룩한 사명”(딤후4:7~8)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이지인 목사는 설교를 통해, “이 세상을 살면서 그냥 평범하게 살아야 할 것인가, 아니면 주님의 제자로 일꾼으로 영광을 돌리면서 기쁨과 감사함으로 일생을 드리느냐에 따라 우리의 마음 자세는 180도 확연하게 달라질 것”이라며 “예수님의 부활의 소망을 전하는, 영원한 생명을 전하는 사도바울과 같은 삶이 바로 이 땅을 사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 목사는 “사도바울이 디모데에게 했던 고백을 통해 선한 싸움을 싸울 때, 포기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감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면서 “쉼없이 끊임없이 달려온
한국교회의 일치, 갱신, 섬김의 대명제를 수행하고자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한목협, 대표회장 전병금 목사)은 오는 10월 26일 성락성결교회(지형은 목사)에서 제4차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가진다.한목협은 기도회와 더불어 통일시대를 앞두고 분열된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향한 교회 안팎의 관심이 필요한 이때에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와 소망을 담은 기도회 및 ‘서명운동’을 진행한다.이날 기도회는 한목협 신학위원장 지형은 목사의 환영인사를 비롯해 한목협 명예회장 손인웅 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소망의 메시지를 한목협 회장 전병금 목사가 전한 후에 서명운동 소개 및 기도회를 인도한다.한편, 이날 기도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바른목회운동교역자협의회가 주최했으며 한복협은 지난 7월 18일 강남교회를 시작으로 8월 20일 사랑의교회, 9월 12일 덕수교회에서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SR컴즈)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10월 8~13일 ‘마른 뼈를 살리는 생기의 영을 부으소서’라는 주제로 육체의 한계를 넘어 오직 성령님께 의지하며 생명의 강수와 역사하심을 경험 하고 사랑의교회가 시대적 사명 앞에 모든 마른 뼈들이 살아 숨 쉬게 될 생명의 현장이 되기를 소망하며 제10차 특별새벽부흥회(특새)를 열었다. 말씀을 전한 오정현 목사는 “매일 1만에서 1만 2천여명의 성도들이 자발적 고난의 행군에 자원하며 헌신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영적인 집중력이 강해졌으며, 깊은 기도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특새는 특총(특별한 은총), 특복(특별한 축복), 특밥(특별한 덮밥), 특존(특별한 존재), 특혜(특별한 은혜)가 있어서 더 행복했다. 희망과 소망을 선포하기 보다는 말씀을 통하여 감동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다”며 은혜를 함께 나눴다.특새 마지막날 메시지를 전한 오정현 목사는 “우리가 있는 자리가 희망이 없어보일지라도, 주님이 보시기에는 아니다. 그 자리가 나아만과 같이 문둥병이 낳는 자리이며 찬란한 하나님의 영광을 보이시며 하늘 문이 열리는 자리이다”며 “부족한 이스라엘 자손을 회복시키신 것처럼 우리를 버리
교단내 교회간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하는 교단 협력 방안 강조전국교회와 목회자, 성도의 소리에 귀기울이는 낮은 자의 마음 담아낼 터제102차 정기총회에서 제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된 고흥식 목사(영통영락)는 교단의 영적인 부흥과 선교적 사명을 품고 있는 교단 정신을 살리기 위해 주력할 뜻을 밝혔다. 특히 도농교회간의 협력을 통해 침례교회가 상생하는 교단, 협력하는 교단으로 세워나가야 함을 힘주어 강조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0월 15일 의장단 취임 예배를 드린 직후, 총회장 고흥식 목사를 만나 총회 1년 사업 방안과 교단 숙원 사업,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어봤다. 편집자주◇ 먼저 68대 총회장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00교회와 100만 성도들에게 인사말씀 해주신다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하신바 있으신 것을 순종하며 실천코자 합니다. 가진 자의 책임이 크듯이, 하나님이 선택해 주신 분량만큼이나 책임감을 깊이 느끼면서 총회를 섬기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해 드리면 교단과 총회는 발전하고 부흥할 것입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때 축복된 은총이 임한다”는 신앙의 마음
경인지역(인천·부천)에 성령의 불길이 임하며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교단 경인(인천·부천)지역연합회(회장 이기철 목사)는 지난 10월 7~10일 한국중앙교회(한기룡 목사)에서 제2회 경인지역(인천?부천) 연합부흥성회를 가졌다.“침례교여 회복하라! 부흥하라!”란 주제로 열린 이번 연합성회는 경인지방회를 비롯해, 인천지방, 부천지방, 인천중앙지방, 제물포지방이 이번 성회를 함께 했으며 주강사로 김성로 목사(춘천한마음)로 나서 교회의 부흥과 연합회 발전을 위해 메시지를 선포하고 합심으로 기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김성로 목사는 초대교회를 탄생시킨 복음은 전능자가 이 땅에 사람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사건이며, 전능자가 죽으시고 부활하신 이 사건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한 사건보다 더 큰 사건임을 선포했다. 또한 마태복음 12장 39절 “요나의 표적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라는 말씀을 통해 오직 부활만이 하나님의 승부수임을 강조하며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주신 믿을 만한 증거인 부활(행 17:30~31)을 통해 예수님이 바로 우리의 하나님(롬 1:4, 히 1:8)이시며 우리의 주인(롬 14:9)이심을 강
올해 1월부터 처음으로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을 시작한 뉴올리언즈신학교(이하 NOBTS)가 가을학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가을학기 세미나는 9월 13~14일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Program Overview가 진행됐으며 9월 17일부터 21일까지는 ‘Preaching from the New Testament(요한복음)’을 주제로 진행됐다.세미나의 강사로는 NOBTS 박사과정 프로그램 학장이자 신약한 교수인 찰스 레이(Charles Ray) 박사와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 디렉터이자 설교학 조교수인 이종길 교수가 나섰다. 삼학기제로 운영되는 NOBTS 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은 크게 워크숍(6학점), 세미나(18학점), 졸업논문(6학점) 구성돼 있으며 약 3년이면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다. 내년 1월에 열리게 될 세미나를 위한 원서 접수 마감은 11월 1일까지이다. NOBTS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은 한국에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I-20가 발행되면, 토플은 필요로 하진 않는다고 한다.한국어 목회학 박사과정은 정규 신학교에서 취득한 목회학 석사 학위나 혹은 이와 동등한 학위가 있어야 하며 학점 3.0만점 기준으로 2.0, 4.0 만점 기준 3.0이상의 평점,
가족과 주변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초청하는 지구촌교회(이동원 원로목사, 진재혁 목사)의 전도축제 “블레싱 2012”가 10월 수지성전과 분당성전에서 진행된다.오는 10월 21~23일 수진성전과 10월 28~30일 분당성전에서 또한 노년층을 위한 “블레싱 시니어”가 오는 10월 26일에, 여성들을 위한 “블레싱 향사”가 오는 10월 31일에 각각 진행된다. 지구촌교회는 지난해 “블레싱 2011”에서 3,818명의 전도대상자를 교회를 초청했으며 이 가운데, 1,778명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열매를 맺는 놀라운 일을 경험했다. 이번에도 3만여 지구촌교회 성도들이 함께 가족과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에 교회는 전도가 익숙하지 않은 성도들을 위해 5주전부터 매주별 가이드를 제공하고 지구촌교회 목장교회가 전도 소그룹 형태로 전환, 전도대상자를 초청, 친밀감을 높여 교회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블레싱 2012”는 문화와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귀감이 되고 있는 크리스천 리더들을 초청해 전도대상자들에게 자신의 신앙과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행사에는 이어령 교수(문학평론가)
침례교세계연맹 전 총재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수원중앙교회 원로)가 지난 10월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과 대강당에서 국회조찬기도회(회장 황우여 의원)에서 말씀을 전하며 여야의 하나됨과 성경적인 지도자가 배출되는 국회가 되길 당부했다. 이날 “내 백성을 보내라”(출5:1~4)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김장환 목사는 다가오는 선거를 위해 크리스천들의 적극적인 기도와 동참을 호소하면서 “조국을 가장 사랑하는 자로서 자신의 목슴까지 걸고 백성을 위해 기도했던 모세같이, 끝까지 충성을 다한 바울같이, 원수까지 사랑했던 손양원 목사같은 리더들이 국회에서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 목사는 “예전에 대부분의 애국자들이 거의 기독교인이었음을 상기하며 그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먼저 조국을 사랑해야 한다”며 “여야가 서로 사랑하고 하나가 되는 날 우리나라 정치의 꽃이 활짝 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의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신 예수님께서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셨다. 한국교회는 부활의 아침 주님의 다시 사심을 축하하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한국교회는 세상의 거센 도전 속에 굳건히 복음의 깃발을 올리며 십자가의 놀라운 신앙으로 세상의 유혹과 비판에 담대하게 싸워 이겨나가고 있다.하지만 그 거센 도전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우리의 모습에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다. 성도들의 눈물과 기도로 헌신한 헌금이 정상적인 절차대로 사용되지 않고 개인의 이익과 명예를 위해 쓰여지며 교회 성도들이 함께 부르는 찬송가에 대한 저작권 및 출판권 싸움으로 일부 목회자와 유명 기독교 출판 업체가 법적으로 고소를 당하고 벌금형을 받기도 했으며 일부 신학교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정권을 위반하며 재단 전입금을 유용하고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는 이사를 선임하거나 교단 신학교를 책임지는 총회에서 파송한 이사를 특별한 이유없이 받아들이지 않는 등 한국교회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구가 둘로 쪼개져 서로 연합하지 못하고 자리를 지키기에 급급하며 자신이 한국교회 대표 기관이라는 미명아래 대의원권을 제한하거나 행정보류 처분을 내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직 총무(류재하, 박영률, 박천일, 최희범 목사)들이 최근 “현 한기총 사태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구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의 화합을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지난 4월 8일 드려진 부활절연합예배마저 나눠서 드린 부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고 빠른 시일내에 다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양측 관계자가 대화의 장으로 나서야 한다고 요청했다.이어 전직 총무들은 “연합과 일치라는 대의명분 앞에 양 측이 첨예하게 대립했던 부분을 불식시키고 한기총 명예회장들이 제안한 중재안을 적극 수용해서 한국교회가 다시 새롭게 회복할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송우 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