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성지방회(회장 김태봉 목사)는 지난해 12월 15일 새누리교회(이웅 대표목사)에서 장은호 전도사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이번 예배는 지방회가 주관했으며 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했다. 안수 예배는 장 목사가 정식 목회자로서 사명을 감당할 것을 선포하는 자리였다. 이날 예배는 이웅 목사의 인도로 김윤호 목사(은혜와영광)가 대표로 기도하고 권민호 목사(새미래)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지방회장 김태봉 목사(세종새누리)가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딤후 1:8)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박동준 목사(은혜)가 시취 경과를 보고하고 김영운 목사(생명의샘)가 장은호 전도사에게 서약을 받고 안수위원이 안수하며 대표로 여인효 목사(유성제일)가 안수기도했다. 선포 후 양병모 명예교수(한국침신대)와 채형주 목사(세종반석), 이상웅 목사(마중물)가 권면과 축사를 전했고, 장은호 목사의 부친인 장성기 원로목사(서로섬기는)가 격려하며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 뒤, 장은호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지방회 공보부
서부교회(이창순 목사)는 지난 4월 13일 종려주일과 고난주간을 맞아 해외선교회(이사장 김종성 목사, 회장 주민호 목사) 만만세 선교축제를 진행했다. 서부교회는 예수님의 고난을 상기하며 선교적 사명의 의미를 고난주간을 통해 성도들과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해외선교회 주민호 회장은 “죄인들의 세상에 오신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지시고 십자가에 달려 고난 당하신, 온 세상의 왕되신 예수님을 곧 다시 오실 왕으로 땅끝까지 증거하는 일에 함께 하자”고 전했다. 이날 유초등부예배와 중고등부예배는 하현주 선교사와 정태호 선교사가 설교자로 나서 우리가 복음으로 치유하고 회복해야 할 지역들을 소개하며 부활의 예수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이들을 위한 하나님의 마음을 나눴다. 이외에도 서부교회는 11개 모임에서 선교사들을 초청해 소그룹으로 선교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기선교사역을 기획 중인 서부교회는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선교동역을 얻고 선교팀 구성에 보다 신중을 기할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창순 목사는 “이번 선교축제를 통해 교회가 선교에 대한 열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현지에서 사역 중인 선교사들과의 깊은 교제와 나눔으로
서대문구청은 한국 선교 140주년을 기념하고 종교적 통합과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선교사들이 설립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주변 도로 구간을 4월 5일부터 5년간 명예도로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는 한국 최초 미국인 선교사를 위한 명예도로이며, 140년 전 1885년 4월 5일은 선교사들이 대한민국 땅을 밟은 날이다. 이번 명예도로 조성은 선교사들의 헌신과 개척 정신을 기리고, 우리나라에 미친 교육적 영향을 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명예도로 지정 구간은 △연세대학교 성산로 일부(1020m) ‘언더우드길’,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대길 전 구간(555m) ‘스크랜튼길’, △감리교신학대학교 통일로 일부 및 독립문로 일부(총 669m) ‘아펜젤러길’로 구성된다. 특히, 연세대학교 정문 앞 도로는 선교사이자 연세대학교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의 이름을 따 ‘언더우드길’로 지정된다. 언더우드길은 연세대학교와 기독교 선교 역사의 깊은 관계를 기념하는 상징적인 명예도로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명예도로 조성과 함께 서대문구청은 오는 4월 8일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정문에서 ‘언더우드길 지정 기
침례신문사(사장 강형주)는 주성건설산업(대표 박종완 목사)와 함께 지난 2월 27일 성은중앙교회(조병일 목사)에서 교회건축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는 토지구입을 시작으로 교회대출, 설계, 리모델링, 성공적인 교회 건축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 등을 다뤘다. 박종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어려운 교회 건축 시장이지만 주님의 성전을 짓는 마음만 있다면 수십년 이상을 활용할 수 있는 예배당을 세울 수 있다”며 “교회가 교회 이전과 건축에 고민하지만 정작 시장 상황이나 정보를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과도하게 낮은 건축비용에 성급하게 계약하는 일로 어려움을 겪는다. 부디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는 심정으로 우리 교회는 교회 구성원 전체가 함께 한다는 심정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조병일 목사는 “상가교회에서 단독 건물로 예배당을 세우는데 가장 좋은 파트너로 주성건설을 만날 수 있었다. 말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다는 신뢰와 생각으로 교회와 건축회사가 하나될 때, 좋은 예배당을 세울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세미나는 성은중앙교회와 주성건설의 후원과 섬김으로 이뤄졌다. 화성=이송우 국장
수도침례신학원(학장 박종규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수도침례신학원 예배실에서 12대 박종규 학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부학장 김기현 목사(은광)의 사회로 수도침신 총동문회장 최인수 목사(공도중앙)가 대포로 기도하고 김근중 목사(늘푸른)가 “노아의 방주 수도신학교”(창 7:11~12, 8:13~14)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근중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비전을 세우고 기업가 정신으로 열정과 도전을 가지며 원리를 명확하게 파악해 지속적으로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하나님께 집중하며 결코 포기하지 않는 신념으로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설교 후 헌금 찬송을 드리고 수도침신 총동문회 수석부회장 김태욱 목사(두란노)가 헌금을 위해 기도했다. 2부 이취임식은 수도침례신학원 신정우 교수가 축가하고 이복문 전 학장의 공로패는 이정윤 목사(남원주)가 대리로 수여했다. 이어 교단 74대 총회장을 역임한 박종철 목사(새소망)와 리버티신학대학원 한국동문회장 김호경 목사(새성동)가 축사를, 북서울지방회장 김정배 목사(경일)가 권면을, 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최현서 교수가 격려사를 전하며 박종규 학장의 취임
전국남선교연합회 서울연합회(회장 박성신, 총무 김성재)는 지난 4월 27일 뚝섬교회(이기동 목사)에서 전남연 서울연합회 창립 27주년 감사예배 및 영적성장대회, 14차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1부 예배는 서울연합회 회장 박성신 장로(강북중앙)의 사회로 직전회장 이종성 장로(서울)가 기도하고 서기 박명준 집사(강북중앙)의 성경봉독, 뱁티스트 찬양팀이 특송하고 이기동 목사가 “진리를 알아야 치유함이 있습니다”(요 8:31~3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 후 전남연 회장 김인봉 장로(서머나)가 격려사를 전하고 서울연합회 회계 강이연 집사(강북중앙)가 헌금기도를, 서울연합회 총무 김성재 장로(서울)가 광고하고 이기동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14차 정기총회는 수석부회장 백성민 장로(뚝섬)를 회장으로 선임하고 부회장에 안성만 장로(강남중앙침례)와 김정인 장로(강북중앙), 서정복 장로(영등포), 박희웅 장로(서울), 조재성 장로(뚝섬), 진대희 집사(거룩한샘성천)를, 총무에 이창민 집사(거룩한샘성천)를 선임했다. 이송우 국장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경원 목사)는 지난 4월 4일 창조교회(홍기영 목사)의 후원으로 유럽 동부에 있는 발칸반도의 서부 지역에 위치한 두 나라인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각각 ‘크로아티아어 성경’ 1400부, ‘세르비아어 성경’ 531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가졌다. 창조교회는 2015년부터 해외 성경 보내기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크로아티아, 세르비아까지 8개 나라에 총 4만 353부의 성경을 후원했다. 이번 기증 예식에서 창조교회 홍기영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통한 부흥을 주셨던 것처럼, 유럽 지역에 다시 한번 복음을 통한 부흥을 일으켜 주시기를 기도한다. 생명의 복음을 붙잡고 구원받는 이들이 일어나는 참된 부흥이 있도록 기도하면서, 그곳의 교회들도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의 능력 안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라며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에 말씀을 통한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크로아티아성서공회 다미르 리포브섹 총무는 영상 인사를 통해 “성경은 전도와 성경 공부에 있어서 중심이 되는 도구이다. 여러분의 후원은 앞으로 크로아티아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성경 보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고, 세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상임대표 김철영 목사, 기공협)의 ‘기독교 10대 공공정책 제안’을 공식 공약으로 채택·발표한 데 대해 기공협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해당 공약을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공개하며, 정책 이행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공약에는 △생명존중의 날 제정 △종교시설을 활용한 돌봄 활동 적극 협력 △인구감소 문제 해결 위한 활동 지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종교계와의 연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종교시설과의 협력 강화” 방침을 천명하고, 돌봄 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종교시설 에너지 비용 개편을 위한 종교계와의 소통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기독교계는 높은 평가를 보냈다. 기공협은 “이재명 후보가 발표한 기독교 공약은 기독교계가 제안한 공공정책의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반영한 것”이라며, “정의, 생명, 평화, 인권, 민주주의 등 건강한 사회를 위한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제안이자 정부 예산을 요구하지 않는 순수한 정책 요청”이라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나아가 세월호 참사, 이태원 참사, 묻지마 폭력, 아동학대, 산업재해, 자
사단법인 미래목회(이사장 민경설 목사)는 지난 2월 24~26일 소망교회 수양관에서 44회 전국 목회자·평신도 초청 전도동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주강사인 민경설 목사는 한국 교회 부흥의 열쇠는 전도에 있으며, 십자가 복음에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도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역이므로, 기도하며 나갈 때 예비하신 영혼을 만나게 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순종함으로 전도의 사역을 기쁘게 감당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전도동력세미나는 매년 목회자 과정과 평신도 과정으로 각각 2회씩 나누어 진행됐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40~43회까지는 연 2회 평신도 과정만 진행되다가, 목회자들의 요청에 따라 이번 44회부터는 목회자·평신도 과정으로 통합되어 전국의 목회자들도 많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45회 전도동력세미나는 오는 8월 4~6일 소망수양관에서 열린다. 문의 및 등록 1544-0647 범영수 부장
경포지방회(회장 안완수 목사) 흥해교회(안완수 목사)는 지난 4월 20일 교회 창립 20주년 감사예배와 김대현, 진득현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진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안완수 목사의 사회로 김지영 목사(한동제일)가 대표로 기도하고 차국주 목사(엘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이범영 목사(사랑의)가 설교했다. 2부 안수식은 시취위원장 이범영 목사의 사회로 이문옥 목사(목원)가 시취 관련 보고하고 목사와 성도의 서약 후 윤도열 목사(경동제일)가 안수기도하고 안수 공포를 진행했다. 3부 축하와 인사로 황병호 목사(한빛)가 교회에게, 이동형 목사(송림)가 목사에게 권면하고 최기승 목사(꿈이있는)와 최덕관 목사(동광)가 축사, 최종구 목사(주사랑)가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이범영 목사가 안수받은 김대현, 진득현 목사에게 가운을 착의하고 안완수 목사가 목사패를 증정한 뒤, 진득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방회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