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는 지난 2월 22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왕십리성전 세움채플에서 자신의 신간 ‘큰 산 깨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간된 ‘큰 산 깨기’는 불신, 죄, 의심, 두려움, 관계, 경제, 질병, 상처, 핑계, 시험 등 내 인생을 가로막는 10개의 산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생길을 가로막는 큰 산을 깨뜨리며 오직 하나님의 영으로 나아갈 때 큰 산은 평지가 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연속된 문제와 어려움으로 삶의 중심이 흔들리고 나아갈 힘도 잃은 이들을 향해 저자는 하나님께서 스룹바벨에게 주신 말씀을 전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과업을 지고 두려움에 떠는 그를 격려하며 “큰 산아,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하신 주님의 말씀은 선포된 그대로 역사 가운데 이뤄졌다. 이 책은 바로 그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죄, 두려움, 질병, 상처, 막힌 관계 등 우리 앞을 가로막는 10가지 문제의 산을 도장깨기 하듯 하나씩 정복해 평지처럼 밟고 나가는 법을 제시한다. 그 가운데 저자는 산을 무너뜨리고 평지로 만드는 주체는 우리가 아니며, 그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모든 사람에게 임하는 것도 아님을 짚는다. 자신이 갖출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 에덴교회(박길삼 목사)는 지난 4월 6일 안수집사(호칭장로)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에는 박길삼 목사(에덴)의 인도로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 사회부장 이광섭 목사(평안)의 성경봉독, 에덴조이스가 특송한 뒤,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사역 분담”(행 6:1~7)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상철 목사는 “예루살렘교회가 일곱 집사를 세워 구제사역을 담당하고 사도들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며 교회가 든든히 세워진 것처럼 에덴교회도 목회자와 안수받는 일꾼들의 사역분담을 통해 교회가 든든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임직식은 박길삼 목사의 임직자 소개, 임직자들과 성도들의 서약, 고시위원장 유상철 목사와 7명의 고시위원의 안수례가 있었다. 이어 박길삼 목사가 최병두, 백정훈 형제를 안수집사(호칭 장로)로, 김소심, 조윤남, 황옥희, 김선희, 고수미 자매가 권사가 됐음을 하나님과 교회 앞에 선포했다. 3부는 박영완 목사(양무리)와 양철근 선교사, 김태완 목사(궁각시온), 장길현 목사(성광)가 축사와 권면, 격려사를 전하며 축하했다. 이어 박길삼 목사가 임직자들에게 임직패를 수여하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2월 13일 양무리교회(박영완 목사)에서 양무리교회 이전감사예배로 드렸다. 지방회 전도부장 김경배 목사(성암)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심재권 목사(무지개)가 기도하고 지방회 총무 박병주 목사(큰기쁨)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어 지방회 사모 중창단이 특송하고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광주중앙)가 “예수님의 교회”(마 16:13~19)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 주산곤 목사(광의)가 축사를 변의석 목사(엘림)가 격려사를 전하고 진충섭 목사(제일 원로)가 축도했다. 박영완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이 주신 마지막 기회로 알고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예배 후, 월례회는 4월 유럽성지순례 준비사항을 공지하고 복지회 임시총회를 진행해 이사장에 김태완 목사(궁각시온)를 추대했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19번째 한국의료선교대회가 오는 6월 5~7일 새문안교회(이상학 목사)에서 열린다. 한국의료선교대회는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회장 박준범) 주최로 1989년부터 진행돼 온 역사 깊은 대회이다. 한국기독교의료선교협회는 1969년에 창립해 의료를 통해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것을 목표로 84개 회원단체와의 협력사역을 통해 의료선교사로서의 소명 고취, 발굴, 훈련, 파송 등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Enduring Hope”(소망의 인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기독보건의료인들의 선교 소명을 재확인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행사이다. 이 대회는 의사와 간호사, 약사, 한의사는 물론 학생과 교수, 목회자, 평신도 등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이들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이 대회에서 여성 최초로 총무를 맡은 김명애 총무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나 네트워킹이 아니라, 선교라는 부르심 속에서 삶의 방향성을 다시 세우는 영적 터닝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대회의 방향성과 구조를 설명했다. 19차 대회에서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프로그램의 젊은 세대 중심 전환이다. 전체 기획과 진행에 20~30대가 적극 참여하고, 찬양팀까지 의료인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4개
광주지방회(회장 유상철 목사)는 지난 4월 17일 제일교회(진일교 목사)에서 4월 월례회를 가졌다. 1부 경건예배는 박병주 목사(큰기쁨)의 사회로 이광섭 목사(평안)가 기도하고 신현광 전도사(북광주)가 성경을 봉독한 뒤, 진일교 목사가 특송하고 “폭삭 속았수다”(마 11:28~30)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주산곤 목사(광의)가 봉헌기도를 하고 축도했다. 이어 지방회 유럽 탐방 최종모임을 통해서 준비해야 할 것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회무는 지방회장 유상철 목사의 인도로 임무 목사(새빛)가 기도하고, 총무보고, 호남·제주침례교연합체육대회와 지방회 복지회 후원주일광고, 유상철 목사의 폐회기도로 회무를 마쳐다. 임원 모임에서 무지개교회(심재권 목사)의 안수집사 청원서류 검토 후, 안수에 관한 것을 시취위원회에 위임키로 했다. 공보부장 김도성 목사
공주지방회(회장 김은태 목사) 세종평기교회(한양동 목사)가 교회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난 4월 5일 기념예배를 드리고 반세기 동안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교회를 지켜온 신앙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지역의 복음화와 해외 선교의 성과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한양동 목사의 사회로 김석종 목사(공주한빛)가 대표로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은태 목사(청양)가 “음부의 권세를 이기는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은태 목사는 설교를 통해, “교회의 주인은 하나님이며, 예배당을 찾는 것은 하나님을 만나러 오는 것”이라며 그 의미를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고 조기택 목사(공주월미)가 평기교회의 성장과 봉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축사했다. 이어 박완순 집사가 영상과 함께 평기교회의 연혁을 보고하고 1975년부터 창립 직분자로 현재까지 교회를 섬기고 있는 박승예 권사에게 축하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했다. 또한 한양동 목사는 전임 이해수 목사와 함께 50주년을 기념하는 케이크 커팅식을 거행했다. 예배 중 유치부가 준비한 영어 찬양과 율동 등이 이어졌으며, 정희량 목사(광정)가 축하기도를 조왕연 목사(태성제일)가 축도했다. 한양동 목사는 “반세기 동안 교회를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국선교연구원(KRIM)은 지난 3월 12일 ‘2024 한국선교현황’을 보고했다. 이번 선교현황 보고는 KRIM과 KWMA가 ‘2020 선교현황조사’부터 단일화해 발표하기로 협약한 이후, 다섯 번째 현황조사이다. 2024년 한국 선교사 현황은 171개국을 대상으로 한국 국적 2만 1621명의 장기 선교사와 516명의 단기 선교사(선교단체 소속) 및 한국 선교단체가 파송한 타 국적 선교사 986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선교 현황을 위해 조사된 단체는 228개 단체(선교단체와 교단)이며, 통계조사는 온라인 또는 문서파일 형태를 사용해 2024년 11월 22일부터 12월 말까지 회신을 받았다. 미회신되거나 오류가 있는 것은 이후 전화와 이메일을 통해 보완했다. 선교사에 관해서는 명확한 구분을 위해 한국 국적의 장기 선교사와 선교단체 소속의 단기 선교사 그리고 한국 단체의 파송을 받은 타 국적의 선교사로 구분해 조사했다. 장기선교사 50대 이상 69.25% 한국 국적의 타문화권을 위한 장기 선교사 수는 2만 1621명이다. 이중으로 소속된 선교사는 숫자에 중복이 되지 않도록 했다(부부는 2명으로 계산, 선교단체 이중
동서지방회(회장 장상욱 목사)는 지난 3월 11일 선인중앙교회(장상욱 목사)에서 3월 월례회로 모였다. 1부 경건예배는 박영만 목사(북방선교)의 사회와 이주열 목사(새생명)의 기도로 예배를 시작했고, 마태복음 25장 31~33절의 본문 말씀으로 윤성순 목사(천성)가 “하나님의 가치”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회무에서는 각 부 보고와 광고가 있었으며 기타 일정 등을 논의했다. 미디어 홍보부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 하숙현, 총무 백순실, 전여회)는 지난 4월 14일 포도나무교회(여주봉 목사)에서 ‘2025 중보기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선교적 삶과 중보기도’란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100 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으며, 우리의 일상에서 선교적 삶을 사는 중보자로 서기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세미나는 포도나무교회 찬양 팀의 경배와 찬양으로 임순분 기도위원장이 기도했다. 강의는 포도나무교회 여주봉 목사가 나서 우리가 처한 한국교회의 현실과 미국을 비롯한 서구 교회의 상황을 함께 조망하면서 중보기도와 선교적 삶으로의 연결점을 제시했다. 초대교회가 성경 진리를 ‘공적 진리’로 인정하고 실제 삶으로 실천했던 모습을 언급하며, 당시 그들이 전한 복음의 핵심이 “예수님이 주님이시다”라는 고백이었음을 강조했다. 이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시대적 배경도 함께 설명했다. 또한 여주봉 목사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실제적인 역사가 성도 개인의 삶과 교회의 공동체 안에 나타나야 한다”며 종교적 형식에 그치지 않고 삶으로 이어지는 신앙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며, 진정한 신앙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분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
2025부활절퍼레이드 조직위원회(대회장 김영걸 목사)는 지난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 부활절 퍼레이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는 4월 19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진행될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안내와 경과 보고가 이어졌다. 2025 부활절 퍼레이드 조직위원회 대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김영걸 총회장, 상임회장인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등 교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김종혁 총회장은 영상을 통해 “생명의 시작인 예수님의 부활을 기뻐하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가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관사인 CTS기독교TV(CTS) 감경철 회장은 “분열의 목소리로 가득한 광장이 부활 소망으로 희망찬 내일을 꿈꾸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 선교 140주년과 창사 30주년을 기념하며 모두가 하나 되는 거룩한 행진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2025 부활절 퍼레이드는 부활절을 하루 앞둔 오는 4월 19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퍼레이드의 주제는 “Because He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