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오는 3월 15일 한국 컴패션 사옥 내 스완슨홀에서 2025 컴패션 토크 라이브 ‘초롱이와 하나님 이야기’를 개최한다. 한국컴패션이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토크 라이브’는 컴패션을 통해 어린이를 후원하고 있는 유명인들의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후원의 의미를 보다 친숙하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토크 라이브는 인기 인스타그램 웹툰인 ‘초롱이와 하나님’을 연재하고 있는 김초롱 작가가 출연한다. 김 작가는 오늘날 ‘초롱이와 하나님’이 있기까지의 삶의 경험, 컴패션과의 만남을 통해 깨달은 후원의 의미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서는 ‘김초롱 작가의 고민상담소’ 코너도 진행한다. SNS를 통해 미리 접수된 사연과 현장에서 즉석으로 받은 질문에 대해 김초롱 작가가 직접 답변하는 형식이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에는 CCM 싱어송라이터 듀오 ‘오벧’(O'bed)이 참여해 오프닝 무대와 특별 공연도 진행한다. 토크 라이브는 한국 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해 개별 문자를 통해 초대할 예정이다.
동남지방회(회장 김갑선 목사) 좋은열매교회(홍성주 전도사)는 지난 2월 23일 교회 본당에서 담임전도사인 홍성주 전도사의 목사 안수식을 거행했다.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장 김갑선 목사(임천제일)의 사회로 시취위원회(위원장 김중근 목사) 서기 이길연 목사(새서울)가 대표로 기도하고 시취위원 박진웅 목사(뉴라이프)가 성경을 봉독한 뒤, 시취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가 “행함이 있는 목사”(시 15:1~5)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중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정직과 근면 그리고 청렴을 작금 시대에 목사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이라며 “항상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 지역사회의 덕망받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마르튀스 찬양단이 특송하고 지방회 총무 김인광 목사(행복한)가 봉헌기도했다. 2부 안수례는 김중근 목사의 주례로 이길연 목사가 시취에 대한 경과를 보고하고 안수를 받는이와 교회에게 서약하고 시취위원들이 안수했으며 대표로 이상철 목사(반석)가 기도했다. 이어 홍성주 전도사를 기독교한국침례회 목사가 됐음을 선포하고 안수증과 안수패를 수여했으며 김중근 목사와 김갑선 목사가 성의 착의를 해줬다. 이어 시취위원 이승병 목사(브니엘)가 목사에게, 김광옥 목사(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신인철 교수(사진 왼쪽 두 번째)가 수필 ‘심야의 방문객’을 통해 수필문학 천료작가로 등단했다. 등단식은 지난 5월 15일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신 교수는 본격적인 수필가의 길에 첫발을 내딛었다. 수필 ‘심야의 방문객’은 대학 시절 친하게 지냈던 장애를 가진 후배와의 우정, 그리고 오랜 시간이 흘러 경제적 어려움 속에 가족과 함께 신 교수를 찾아온 후배의 모습을 담담하고도 진솔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신 교수는 작품을 통해 인간 내면의 고통과 연민, 그리고 작은 위로의 순간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수작으로 평가를 받았다. 등단 추천사를 맡은 오경자, 박종숙, 최중호, 강병욱 심사위원은 “신 교수의 수필은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풀어내면서도, 과장되지 않은 진술을 통해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준다”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성찰과 구성력이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했다. 신 교수는 등단 소감에서 “수필은 사람 사는 이야기를 가장 담백하게 담아낼 수 있는 문학 장르라는 것을 깨달았다”며 “앞으로 사랑, 고통, 희망, 좌절 등 일상의 다양한 감정을 글로 옮기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문학 활동을 시작하며 삶
충북남부지방회(회장 김방룡 목사) 예손교회(신일균 목사)는 지난 5월 6일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목사·집사 안수 및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손교회는 박금선 목사 안수와 함께, 안수집사 1명, 권사 7명의 일꾼을 새롭게 세웠다. 1부 경건예배는 신일균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시취위원 유덕봉 목사(옥천중앙)가 기도하고 지방회장 김방룡 목사(우성)가 “신실한 동역자”(빌 2:19~22)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진 안수식 및 임직식에서 시취위원회 서기 한경훈 목사(금강)가 시취경과를 보고하고 안수자와 임직자, 그리고 교회가 서약한 후, 시취위원장 정연식 목사(장은)가 목사 안수기도를, 신일균 목사(예손)가 집사 안수기도를 했다. 이어 김주만 목사(소망)가 임직자에게 권면하고, 임완철 목사(가풍)가 교회에게 권면했다. 또한 한경훈 목사(금강), 노재선 목사(샘물), 김수동 목사(옥천군기독교연합회 회장)가 임직자와 교회에 축사했다. 안수받은 유익환 안수집사가 인사 및 광고를 전하고, 박금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쳤다. 공보부장 김광성 목사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은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이 오는 6월 25일 개봉한다. 다큐 영화 ‘무명 無名’은 암흑과 같았던 일제 강점기, 고통 가운데 있던 조선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찾아온 무명(無名)의 선교사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조선을 사랑했고 조선인들이 사랑했기에 국적과 민족을 넘어 오직 예수의 사랑만 남긴, 그 누구도 몰랐던 일본인 선교사들의 이야기가 놀라움과 함께 커다란 감동을 선사한다. ‘무명 無名’은 인터뷰 등 자료화면과 재현 드라마가 융합된 다큐 영화로 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잊힌, 이름 없는 선교사들의 생생한 발자취를 2년의 시간 동안 따라간다. 최근 영화 ‘로비’의 감독이자 배우로 맹활약한 배우 하정우가 내레이션을 맡아 차분하고 진실성 넘치는 목소리로 관객들을 이끈다. 역대 한국 기독교 다큐멘터리 2위, 누적관객 약 12만 명을 기록한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이후 8년 만에 CGN이 선보이는 장편 다큐멘터리 영화로, 하정우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에 이어 또다시 내레이션으로 함께했다. 2025년은 광복 80주년과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해이자, 을사늑약 120주년, 을미사변 130주년, 아펜젤러와 언더우드의 내한선교 1
사단법인 미래목회연구원(원장 민경설 목사)의 신간 도서 “전도 동력이 임하는 십자가 복음에서 하나님 나라 복음으로”(쿰란, 전 3권)가 발간됐다. 비대면 예배라는 코로나 시대의 신개념 예배는 교회를 찾는 일을 까마득하게 느끼는 성도가 생길 정도로 교인들의 영성을 서서히 잃어가게 했다. 저자는 한국교회의 현 상황에 가슴 아파하며, 심한 환난과 핍박 속에서도 놀라운 부흥의 길을 열었던 초대교회 사도들의 신앙을 돌아보았다. 그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하고 복음을 전했는데, 그들의 삶 속에 보여 주신 하나님의 이적과 표적과 사랑은 세상을 정복하는 힘이 됐다. 이 책은 팬데믹 전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는 저자의 사도행전 강해 설교를 엮은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환난과 박해와 핍박보다 안주와 안락과 안정이라는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의 회복은 더디고, 젊은 세대로 갈수록 복음화율은 현저히 낮게 나타난다. 이러한 시점에 복음을 전파를 향한 제자들의 묵직하고도 간절한 걸음이 담긴 사도행전은 식어져 가는 교회의 전도 열정과 복음에 대한 갈망에 불을 지펴준다. 복음으로 회복되는 사도행전의 절절한 이야기를 통해 예수께서 걸어가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고명진)는 지난 3월 11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원장 심현수)과 청소년과 청소년 지도자의 AI(인공지능)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3개 기관 대표자는, 선진국 대비 미약한 국내 AI 교육의 현실을 지적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민간 차원의 AI 교육 체계가 신속히 마련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OECD 미래교육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의 AI 및 디지털 리터러시 수준은 OECD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3년 세계경제포럼 보고서는 “AI 기술의 보편화로 향후 5년간 1억 700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AI 발전에 따른 IT 분야의 인재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하며, 젊은 세대의 AI 교육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나 국내 초·중·고의 AI 교육환경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이며, 2025년 AI 교과서 도입률도 약 30%에 그치는 등, 선진국에 비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해외는 이미 AI 교육을 국가차원에서 적극 도입하고 있다
고신언론사(사장 최정기 목사) 부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원장 정남환 교수)가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11주 과정을 개설,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지망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해설사 과정은 본사가 2025년 복음전래 140주년을 맞아 이 땅에 복음을 전한 선교사들의 헌신과 믿음의 선진들의 사랑과 헌신의 역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정남환 교수와 함께하는 정동근대기독교역사문화 탐방’을 진행하며, 기독교역사문화를 해설하고 전파할 전문가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깨달아, 기독교역사문화 해설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은 4월 17일(목)부터 6월 12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고신총회회관에서 진행되며, 지방 참가자의 요청에 따라 온라인 수업도 병행된다. 참가대상은 기독교역사문화를 알리는 사역에 관심 있는 목사‧장로‧권사‧집사‧성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접수기간은 3월 10일(월)부터 4월 16일(수)까지다. 수강료는 28만 원(교육과 현장실습비 2회 포함)이며, 구글폼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독교역사문화아카데미는 제1기 기독교역사문화해설사 과정 교수진으로 기독교역사학계의 거장 이상규 교수(백석대 석좌교수)와 기독교
북부지방회(회장 김영준 목사) 꿈의교회(김천근 목사)는 지난 5월 4일 창립 13주년을 맞아 안수집사와 권사, 명예권사를 세우는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 감사예배는 신영춘 목사(우림)가 예배를 위해 기도하고, 김영준 목사(산돌)가 두기고와 같이 사랑받는 형제, 신실한 일꾼, 위로하는 자로 세워지기를 축복하는 말씀을 전했다. 지방회 총무 서현석 목사(방주)의 시취경과 보고 후, 최찬명 집사의 안수례와 이정화 권사, 오양근 명예권사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집례자의 임직패 증정 후 박천수 목사(나눔의)가 임직자들에게, 성도들에게는 김종식 목사(동두천중앙)가 권면의 말씀을 했고, 황동식 목사(의정부중앙)와 공국원 목사(예심전도사관학교 의정부지부장)의 축사, 나석주 목사(양의문)의 축복 기도로 임직 감사예배를 마쳤다. 김천근 목사는 “교회를 개척 후 많은 어려움과 고난도 있었지만, 묵묵히 인내하며 담임목사를 믿고 한마음으로 동역해준 성도들과, 격려와 기도로 함께 해주신 지방회 선후배 동역자들이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기쁜 날이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음, 제자, 교회, 재생산의 목회의 본질을 붙잡고 성도들과 함께 힘껏 달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보부장 김치성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빼앗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가 나섰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긴급구호대책 대표 겸 공동대표회장 이욥 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지난 3월 28일 경북 의성 산불 피해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의성군과 의성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규 목사)에 긴급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날 면담에서 김주수 의성군수는 “한국교회가 관심을 갖고 찾아줘 감사하다. 의성군 내 산불은 90% 진화해 오늘 중으로 주불은 진화될 것 같다. 낙엽층이 30㎝ 정도가 있어서 진화 후에도 계속 다시 발화하는 상태가 반복되고 있다. 영양과 청송이 진화율이 낮아 걱정이다. 이재민들을 염려해 주시는 마음 잘 받들어 최선을 다해 주민들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의성기독교연합회 김규 회장 역시 “재난 가운데 있는 우리 지역과 교회에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교회에 감사한다. 산불로 교회와 사택이 전소된 곳도 있는데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긴급구호대책 대표 이욥 총회장은 “교단 소속 전소된 피해 교회를 먼저 돌아보았는데 굉장히 참담했다. 피해 지역도 넓고 인명피해도 많은데 한국교회가 힘을 합해 복구와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